월수입이 10억원을 하시는 혜안스님은 유명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어제 보니, 제가 날조를 한다면서 사이비 중이 하는 짓인데, 마치 진짜 불교 승려들이 하는 것처럼 날조를 한다고 합니다만, 사실은 아닙니다.
원래 불교는 두 가지, 성향을 갖습니다.
공부만 하시는 스님, 법력을 가지신 스님 이렇게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승불교에서는 법력을 가진 스님이 인기가 많고, 유명해지면 수백억을 넘게 벌 수가 있습니다.
아래 봉은사의 내역을 보여 드렸듯이, 법문만 외워도 100만원을 줍니다.
이처럼 법력이 강한 스님이 되면, 많은 이들이 천도재 등 다양한 제사를 요청하고 엄청난 부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공부만 하는 스님들은 학벌로 자신들의 인기를 얻어서 책을 써서 유명해지고,
그렇지 못한 스님들은 모두 법력을 얻기 위해서 무당처럼 신통력을 얻는 그런 행위를 많이 합니다.
그러다보니, 무당하시던 분들이 정식적으로 승려가 되어서 점도 치고, 천도재도 하고 합니다. 아무래도 신통력이 일반 스님보다는 높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분들이 가짜 승려다?? 아닙니다. 정식적으로 승려 직분을 얻은 분들입니다. 가짜 승려는 마치 자신들이 유명 절에 주지스님처럼 속이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고 아래처럼 행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진짜 승려입니다. 다만, 무당이나 이런 일에 관여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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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이 10억 원에 달한다는 스님이 인터넷서 화제다. 암을 치료하고 박근혜 대표 피습 사건 등을 예언하는 등 높은 도력으로 명성이 자자한 황룡사 혜안 스님이 그 주인공. 그러나 혜안 스님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90년대 중반 내림굿을 받던 무속인 출신으로 신도의 어려움을 이용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0139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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