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 있는 분들에 대한 적개심이 없습니다.
여기 분들을 보면 심각하게 기독교를 까는 분도 있지만, 난 그분들에게 욕을 하거나 부처 씹XX 이런씩으로 그분들 앞에서 말을 한적 없습니다. 다만 그분들이 나에게 개독이라고 말하면 나는 개불님이라고 놀린 적은 있지요.
하지만, 욕을 하거나 그들에게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천주교 교황에 대해서도 욕하지 않는 것은 그분도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공평하고 평등합니다.
종교로 상대방을 귀신 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황에 대해서도 불만 없습니다.
순둥이님은 기독교를 무척 싫어하시지만 아주 공손하게 질문하시지요.
이처럼, 공과 사는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님들에게 적개심을 품을 만큼 불교에 대한 안 좋은 글을 씁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미움과 적개심을 가지고 상대를 막 대면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예의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또 불교 이야기를 할때면 몰라도 일반적인 이야기 할때까지 공격적으로 대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을 넓게 가지면 인생에 좋습니다. ㅎㅎㅎㅎ 내가 또 다시 불교 이야기 할때 싸우더라도 일반적인 이야기 할때에는 시비 걸면서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