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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1 15:22
결국은 현실앞에서 여자들도 징집대상이 될겁니다.
 글쓴이 : 연트럴파크
조회 : 478  

저출산문제 심각한건 이미 오래된 얘기고 사회분위기도 급격하게 페미운동등으로 남녀가 일을 동등하게 할수있다 라는 분위기를 조성했죠.
결국 여자도 징집할수밖에 없어요.
주변에 모두 인구대국 강대국들에 둘러쌓여있고 미국처럼 모병제도 불가능하죠.
옆나라 부국 일본조차 자위대 20-25만 정도 유지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본은 아직 보통국가도 아니니 저런것이고
우리나라 현실상 군대를 10-20만으로 줄일수도 없는 노릇이죠.

결론은 아주 심각한 저출산시대상황에 돈이 없어 모병제로 50-60만 군대 유지도 못하겠고
여자들은 여태까지처럼 징집되기싫고 그럼 답은 하나죠.
남자만 북한처럼 현역 육군기준 군복무 7년 예비군 10년 하면 되겠지만 이건 현실적인가요?

군대를 사관학교출신으로 간부로는 갈수있는데 병사는 안되겠다?? 앞뒤가 안맞는 이야기죠.


옛날처럼 칼,창들고 오로지 보행기동으로 힘으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현대전에서 여자들도

담당할수있는 분야는 많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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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포스 17-09-01 15:25
   
최소 20년 뒤의 이야기 군요 ㅎㅎ

남자 병력이 67만명인데 이 병력이 20만 수준까지 떨어져야 가능한 이야기..
뽕구 17-09-01 15:26
   
당장은 안돼도 지금부터라도 사회적 인식을 바꿔나가야하죠.
조만간 여자도 징집대상이 된다면 그때 반발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서클포스 17-09-01 15:27
   
핵 융합 기술이라도 개발 된다면

당연히 인류의 삶의 질의 대혁신 및 에너지로 부터 자유롭게 되면

그때는 또 인구가 늘어 날겁니다.. 이상과 현실을 따져 볼때

의무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징병제가 아닌 의무 공익제 정도가 적당하죠

투입된 돈과 얻는 효과 대비 여성 징병제는  최소 남자 병력수가 20만명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는 다음이야

비 효율적입니다.. 한국 국방력 감퇴가 눈에 뻔히 보이는 것이죠..
     
연트럴파크 17-09-01 15:32
   
기술의 발전 삶의 질 대혁신등으로 인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 부분은 그때가서
논의하면 되는것이구요.
어차피 출산율이 반등하기 시작한다고 1-2년후에 징집대상이 늘어나는것은 아니니까요.

병력수가 20만명수준으로 떨어진다음에 여성징병제를 논의하는것은 이미 한참 늦게 됩니다.
군은 현재 편제를 유지하거나 약간 감축하는 수준에서 유지를 해야하는데
3분의 1 토막 이하가 된후에 한다는것은 말이 안되죠.
국방력감퇴가 있던 없던 20만 군대가 되는것보다 여자들이 전투도 능히 할수 있다고 봅니다만
그게 아니다 하더라도 후방 보급부대등이라도 맡아줘서 50-60만 군세를 유지할수있다면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앳지 17-09-01 15:35
   
2년까진 아니더라도 여자들 기본체력훈련과 총기지식 및 사격훈련은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총앞에선 너도한방 나도한방인데
멘탈약한 사람들이 유독 많겠지만 대체복무는 당연히 시켜야하고
아무로레이 17-09-01 15:39
   
pc운용병, 행정병, px병 등 여성이 오히려 더 잘할 수 있는 역할들도 많습니다.
각 부대별로 여군전용 막사 만들고, 여성병사들을 관리하면 될겁니다.

다만 저는 제 딸들을 그 지저분한 군대로 보내고 싶지는 않네요. 에휴

여자들 중 "군대가 대수냐  병역혜택 없대야한다." 라고 외치는 인간들은 나중에 자기 남편, 자기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모르는 근시안만 가진 바보들이고,

남자들 중 "여자도 꼭 군대가라." 라고 외치는 남성들도 나중에 미래의 와이프, 딸들이 다 그 고생을 해야한다는걸 망각한 사람들이라 봅니다.   

군대가 아니라 2년간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역할을 주는 것도 방법이라 보구요
     
시발가생 17-09-01 15:46
   
여성들이 군대가는건 자원 낭비라고 보네요. 될리도 없을 것 같고, 윗분들 말씀대로 기본 훈련 1달을 받고 예비군 형식으로 1년에 3일 예비군 훈련을 받던지...공익요인으로 활동하던지
     
양군입니다 17-09-01 15:47
   
딸과 와이프는 고생하면 안되고,
아들은 고생해도 됩니까?
     
연트럴파크 17-09-01 15:52
   
아무로레이님 무슨 말씀하시는지는 십분 이해됩니다.
여자들도 충분히 잘할수있는 역할들도 있지만 말씀하신 현 사회분위기도 좀 답답하고요.
마지막부분은 대체복무를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앞으로 닥쳐올 문제가 대체복무정도로
커버될 문제가 아니고 군병력이 엄청나게 감소될 위기라는거죠.
     
EDD202 17-09-01 19:41
   
풉. 흔한 궤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