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한 정권 바뀌는 걸 안 원합니다. 중국이 석유 제공 금지를 죽도록 싫어하니, 차라리 탈북자들을 한국 송환 요구가 더 나은 대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이 인도주의적 체면도 살릴 수 있고, 만주땅에 한국의 하나원 기능을 하는 건물을 지어서 북한 탈북자들을 모아놓고 사회화 교육을 시켜서 한국 송환하는 편이 더 나은 것 같아요. 탈북자들 개고생하며 중국땅으로 넘어오는 순간 사람 목숨 살릴 수 있구요.
중국이 우려하는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을 유지되면서도, 김정은 정권에게 심각하게 타격을 입힐 수 있구요.
미국과 우리나라가 중국에게 일정의 탈북자 수송 유지비 및 사회적 비용 지불과 외교적으로 양보를 좀 해야하겠지만요. 죽어도 중국이 송유관 밸브를 안잠구겠다면, 제3의 대안으로 제가 생각해본 겁니다.
제 생각에 일리가 있을까요? 아니면 허우맹랑할까요? 많은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내용추가)
도덕적으로는 할 소리는 아니지만, 단 몇달간 한국 송환 이런 식으로 제한을 둬서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게하는 카드로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