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은 "조금 더 나아간 성평등을 이룩하기 위해 청원을 올린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신체적으로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나뉘어 있다. 여성은 출산할 수 있고, 남성은 보다 더 좋은 체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따라서 남성은 육체에 관련된 동적인 일에 노출이 많고, 여성은 상대적으로 정적인 일에 노출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여자들의 '원래 역할'인 출산은 나눌 수 없을까? 여자들이 군대에 감으로 인해 군대에 있어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여자들의 출산에서도 성평등이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만약 여성들의 군대 징집이 필수가 된다면 남성들의 자궁 이식도 필수가 되어야 진정한 성평등이라 생각한다"며 글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