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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3 02:55
구충제로 암치료?
 글쓴이 : 밥밥c
조회 : 2,422  

https://www.youtube.com/watch?v=71cEmClvpjs&t=2180s


펜벤다졸이 알려진 것은 대략 9월중순이였고, 이 이후부터 누군가는 열심히 구충제를 복용했을 것이며

누군가는 그냥 웃고 넘어갔을 겁니다.

이중 2년 생존율이 20프로이며,발병한지 2년이 지난 악성 뇌종양( 뇌암 )인 딸에게 열심히 먹여서 4개월만에

뇌종양이 전부 사라졌다고 합니다.(11월 5일 복용시작)

시한부의 기간조차 남아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작했는데, 결국 복용해서 완전히 없에 버렸죠.

이분도 구충제를 복용할거라는 말에 가족을 포함한 주변에서 비웃었다고 합니다.

인터뷰는 18분 부터이며, 확인기관은 세브란스 병원입니다.




악성 뇌종양 환자의 2년 생존율은 20%에 불과해 난치성 암으로 꼽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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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20-04-03 03:18
   
링크 기사랑 뭔관계에요..  이해가 안가는데.. 부연설명좀?
     
밥밥c 20-04-03 03:22
   
펜벤다졸 열풍 그 이후입니다.

이때가 시작이라면 지금은 조금씩 결과가 나오는 시점이죠.

아래 댓글만 보더라도 누구는 복용을 했을 것이며, 누구는 안했을 것이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1125596&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D%8E%9C%EB%B2%A4%EB%8B%A4%EC%A1%B8&sop=and
          
홍석천 20-04-03 03:28
   
아 기사는 그냥 뇌종양의 생존율만 언급한거고... 유튜브가 내용인가요?
               
밥밥c 20-04-03 03:36
   
네. 말기암환자의 이야기죠.

더 이상 어떤약도 쓸 수 없었던 환자들이 마지막에 구충제를 사용할 것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다시 4개월전으로 돌아간다면 당신 또는 당신의 가족이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때 구충제를

복용할 계획이 있는가를 물어 볼 수도 있는 것이죠.
밥밥c 20-04-03 03:53
   
조금더 부연설명을 하자면 암은 말기를 넘어야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말기가 아니라면 예방정도이지 실제 암치료가 아닙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으로 말기에서 치료가 되는 경우는 실제로 1프로정도 입니다.

이마저도 1년에 약값이 1억원정도하는 3세대 항암제만 이정도가 되구여.( 순수하게 약값)

당연히 대부분은 1년에 억이 넘은 항암제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기존의 보험적용이 가능한 항암제만 사용하는데

이것은 0.5프로조차 넘지를 못합니다.

1프로짜리 약값이 2014년에 일본에서 1년 3억 8천만 입니다. 당연히 이당시 건강보험 어림도 없지요.

물론 지금도 거의 불가능하죠.

https://www.yna.co.kr/view/AKR20161020124500009?input=1195m
임펙트 20-04-03 04:44
   
그러니까, 밥밥님 말씀은 구충제 복용을 찬성하신다는건가요? 아니면, 반대하신다는건가요? 본문과 댓글을 봐도 애매모호하네요. 확실한 입장을 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어정쩡한건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밥밥c 20-04-03 04:47
   
당연히 찬성하죠.

조 티펜스가 3세대 항암제를 사용했다고 하지만 사실 당시 그가 보험에서 지불한 비용만 몇달에 10억도 넘었죠.(원가조차 겁나게 비쌉니다.)

게다가 성과도 없구여.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어이가 없는 것은 항암제가격이 저렴하고 , 성과가 높다고 보는 것이죠.

실제로는 어이가 없을 정도로 비싸고, 건강보험이 가능한 것은 부작용만 심하죠.

대부분은 최신도 아닌 겁나게 싼 구닥다리 항암제 사용한다는 것도 모르죠.

경제적으로 총치료비 1억이하의 싸구려 치료는 아예 빼고도 이미 훌륭하죠.

어지간한 경우 통장에 몇천정도 있다고 판단하면 , 의사가 물어보지도 않는 경우죠.
          
임펙트 20-04-03 05:27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구충제만 복용하길 권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값싼 항암제와 비타민제등을 함께 복용하길 권하시는건가요? 복용량은 어느정도이고요? 너무 많이 여쭤봐서 귀찮으시겠지만, 답변을 부탁합니다.^^
               
밥밥c 20-04-03 05:33
   
만약 저라면 구충제의 종류가 많기에 구충제를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소한 기존의 항암제보다는 기대수치가 높아요.

복용량은 각자 정할 수 밖에 없기는 하죠. 일단 조티펜스의 기준량에서 2배까지겠죠.

진짜 항암제의 가격이 얼마인를 아는 것부터 필요하죠.

사실 이것부터 모르잖아요.

무슨 건강보험 적용해서 한달 30만짜리는 그냥 암이 커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죠.

예를들어 '탁솔', '시스플라틴'같은 항암제를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로는 꽤 힘들죠.
                    
임펙트 20-04-03 06:00
   
네. 감사합니다.^^
밥밥c 20-04-03 06:42
   
이 내용을 잘 모르는 분들에게 설명하자면, 현존하는 최고의 항암제는 3세대 항암제 '키트루다','옵디보'입니다.

그러니 가격을 제외한다면 이 둘중 하나를 써야 합니다.

이 중에 조 티펜스는 꽤 부유한지는 모르겠지만 키트루다를 사용한 것이죠.

그리고 팬벤다졸을 사용했습니다.

저도 정말 옵디보와 키트루다가 좋다면 추천하지만 그냥 경제적인것을 떠나서도 별로입니다.

자꾸 돈 이야기를 하지만 실제로 많이 들어가고, 국가조차 엄청 부담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웃으면 암이 치료가 된다고 하니 많이 웃으면 되는데, 제가 볼때 가능성은 별로죠.
호태천황 20-04-03 07:12
   
구충제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꾸준히 논문 발표됐어요.
임상을 할 경제적 이유가 없어서 그렇지 병증에 따라서는 굉장한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은 민간 회사가 임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국가가 나서서 임상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로나카 20-04-03 08:14
   
이미 효과보고있는 사람이 나오는데 과학적으로 원인분석 안하고 언론에서 떠드는것을 확신하고 미신취급하는 사람보면 이 나라는 아직 멀었다는게 느껴짐 비웃고 조롱하는데 특화된 민족
크로나카 20-04-03 08:20
   
하여튼 괴력난신이라고 과학적인 사고를 미신으로 취급한 좇선의 후예 아니랄까봐 ㅋㅋ
human 20-04-03 08:32
   
약이 안듣는 절실한 사람의 입장이라면 시도할수밖에요
구원파밥줘 20-04-03 09:00
   
효과가 있다고 논문 발표까지 되었어도 끝까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은
제발 아니길 바라는 것이겠지.
솔직히 20-04-03 09:26
   
싸디 싼 구충제로 몇 주안에 말기암이 낫는다는 게 진짜라면,
병원들의 가장 큰 캐쉬카우가 사라지는 셈.

미안한 얘기지만, 암환자만큼 돈되는 환자가 있을까?
아무리 비싼 약, 비싼 장비를 써도 뭐라 안그러고, 설령 죽어도 뭐라 안그러고...

응급센터는 미운오리지만, 암센터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임.
그런데, 싸디 싼 구충제 몇 주먹고 땡? ㅋㅋㅋ

다 돈때문이니 구충제 인정못하는 의사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솔직히 암이 정복되면 의대 커트라인 떨어집니다.
moots 20-04-03 10:04
   
인간의 몸안에는 모든 종류의 암세포들, 바이러스들, 박테리아나 곰팡이들을 불문하고
인간의 면역세포가 죽여서 처치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인간의 면역세포가 건강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달려 있지요.

암세포는 건강한 사람 누구라도 매일매일 5천개 이상씩 생기지만 건강하게 오늘도 살아 갈 수 있는 건
면역세포들이 즉각 매일매일 암세포들을 죽여 처리해 버리기 때문인데
오랜시간 건강하게 살아 오다가 암환자 되었다는건 이 면역세포들이 어느날 부터 작동을 멈췄기 때문입니다.

항암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치료법입니다.
항암제가 눈이 달려서 암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멀쩡한 우리몸 모든 곳을 때려 부수기 때문이고
특히 암과 싸워야 하는 면역세포들을 초토화 시키기 때문에 질병에 굉징히 취약한 체질이 되어 버립니다.
구충제에 전 찬성하지 않지만 항암제 치료할바엔 구충제 먹는게 차라리 몇 백배 더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이 정도 견해.

자신이 암환자가 되기전 몇년간의 생활이 어떠했나 되돌아 보세요.
과로와 극심한 스트레스가 반드시 동행이 되어야만 면역세포들이 고장이 나게 되고
결국 암을 잘 죽이던 면역세포들이 활동을 멈춰 암을 죽이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암에 좋다는 약들은 구충제 뿐만 아니라 역사를 따라 아주 많았었습니다.
굼벵이가 암에 좋다더라~! 자석침대, 키토산, 영지버섯 상황버섯, 차가버섯, 오메가3, 스쿠알렌, 개똥쑥...
이런 것들은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면역세포들을 다시 건강하게 하는데 별 도움이 안됩니다.
암에 걸리기 이전의 반대의 생활로 자신의 생활습관이 바껴야  암이 낫게 되어 있습니다.

채식위주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기름진음식과 간식 안먹기,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식품 일체 안먹기(부분과식이 되어 오히려 면역을 떨어트리고 암세포를 만듬)
즐겁게 운동, 충분한 휴식,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긍정적 사고로 스트레스 안받기.
이런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개혁한다면 고장난 면역세포들이 과거처럼 정상으로 회복되어
다시 암세포들 때려 죽여버리게 되어 있으므로 암은 저절로 낫게 되어 있습니다.
암을 치료하는 P53유전자, 항 전이 유전자, 임파독소를 생산하는 면역세포들의 회복은
자신의 올바른 생활습관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 몸에 좋다는 어떠한 음식이 절대로 아닙니다.
구충제를 복용하는건 개인의 선택이겠으나
반드시 건강한 생활습관의 개혁이 동반 되어야만 온전한 암 치료가 가능합니다.
디비디비딥 20-04-03 11:21
   
암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사망 또는 완치후
환자 가족이 짊어지는 경제적 어려움을 생각하면
구충제가 나쁘진 않을듯
지구에서 20-04-03 19:45
   
구충제 여러 종류가 있는데
거기에 맞춰서 해야합니다.
암 종류에 따라 다 적용하는 원리가 조금씩 다르니까 스스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이제 수많은 논문과 소수의 국내외 의료인과 국내 말기암 테스터들의 희생으로 어느정도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니까
구충제에 대해서 안정성 떠드는 의사협회와 관련단체들의 허구성에 놀아나지 마시고..
수십년간 안전하게 부작용 거의 없는 상태로 유아기도 복용되어져온 FDA가 승인한 구충제를 어찌 폄하하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