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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1 02:29
덕분에 캠페인을 비꼬는 의대생들 ~
 글쓴이 : 별찌
조회 : 2,365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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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팬서 20-08-21 03:01
   
ㅈㄴ역겹네....

이사해서 과거 다니던 병원 옮기고 또 새로 진찰받고 엑스레이 찍고 뭐하기 귀찮아서 (비용도 비용이고)

땀 뻘뻘 흘리며 강남에 있는 병원에 갔더니....

척추, 관절, 외상, 내과 등 여러 센터까지 있고 입원실도 몇 개층으로 운영하는 작지도 않은 병원임...

의사 2명중 한명 휴진....한명만 있으니 환자들 몰리고....

난 또 의사들 파업했나 하고 물어보니 그건 아니래....

그래놓고 데스크에서는 대기하는 사람들 많으니 진찰비용만 내면 처방전 써준다고....

늘 가면 상담시간도 5분 이내....똑같은 말만 물어보고 처방전 써주길래

똑같은 내용인데 처방전 걍 써주면 안되겠냐고 물어보니

법이 바뀌어 꼭 의사상담 후 처방전 나가게 되어 있다면서....

의사 상담도 안했는데 비용은 왜 처 받누???? 의료법 위반~!!

이런 대도 의사가 충분하대..... 강남이 이모양인데 지방은 어떨까.....

의사들 ㅈㄹ 하는 건..... 오로지 보상심리 때문임

과거엔 의사, 검사, 변호사라고 '사'짜 돌림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최고의 직업으로 인정하고

추앙받았는데 지금은 사회가 워낙에 다변화, 다양화 되어가면서 자신들의 직업이 과거만큼의 영화를 못누리고

지들 수년간 학부에 인턴에 레지던트에 지들 생각엔 남들보다 더 오래 공부하고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

지들 생각에 지들 투자한만큼 반드시 보상 받아야겠다는것 때문....

때문에 실제 공공의료나 이런 정책들 관심 없음

오로지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 마느냐
     
fymm 20-08-21 07:33
   
덕분에는 의료진'에게 한거지~~  지들 의레기한테 한줄.. ㅋㅋ
갑, 선민의식 쩐다~~ 일베의레기협의회놈들.  쪽팔린줄은 알아서 얼굴은 감추고ㅎㅎ
PA간호사, 보건공무원, 간호사, 의학연구원, 의료회사.. 얘들이 대다수다~
구름속의해 20-08-21 03:14
   
정부에서 해결방법을 제시하면 그게 아니다라고 반대 집회를 하는데 당연히 할수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반대를 하면 대안을 제시하거나 그게 아니면 방향이라도 잡게끔 말해주거나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해야되는데. 어떤 방식으로 1000명당 의사수를 늘릴수있는건지 궁금함. 의사수 늘리는게 안되면 반대로 국민수를 줄이면 된다는 생각인건가?
의사질하락을 반론으로 말하는사람들은 그런 의사들에게 진료받는것보다 진료안받고 그냥 아파하다가 악화되서 대학병원찾아가거나 죽는게 더 좋은판단이라고 생각하는건가?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면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면 됩니다.
     
블랙팬서 20-08-21 03:35
   
같은 생각임

갸들이 꼭 의료의 질 하락을 언급하며 예를 드는게 군대 의무병 예를 듬

물론 최상의 시설과 최고의 의사들이 모든 부대마다 배치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함??

하지만 아예 없는것 보다 나으니 마치 지방의 거점병원처럼 응급, 기본적인 진찰과 치료 상황을

커버하면 되고 힘들면 상급병원으로 보내면 됨.

그리고 각 부대별로 지금보다 조금씩 조금씩 시설이나 의료질을 높여가면 되는거지

의료질이 떨어지니 아예 지금처럼 의사수도 늘이지 말고 지방 병원도 없이

아프면 국립병원까지 몇십키로 몇백키로 이상 떨어진 곳까지 가란 얘기임...

일반 국민들이나 정책, 행정하는 사람들이 의료 현장을 100프로 이해 못하고 있다고 해도

그들 역시 국민들이나 정책, 행정에서 요구되는 지점을 절대 이해 안함.

몰라서가 아니라 어쨋든 내 수입이 줄어드니까....
     
세상에나 20-08-21 04:49
   
https://www.youtube.com/watch?v=w_MQRGRapXo
원하시는 설명이나 답변은 이 영상이랑 리플들 보시면 왠만큼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보고나서도 저들이 나쁘게만 보이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전 비록 의사는 아니지만 10년 넘게 고생하고 고민해온 친구들 하소연이나 저런 이야기들 때문에
개인적으론 그렇게 나쁘게만 볼수가 없더군요
모든직종이 다 그렇겠지만 외부에서 보는 시각이랑 내부에서 겪는 일들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mymiky 20-08-21 05:38
   
사연없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어딨습니까?

의사들도 적폐 많지요

수술실에 cctv안 달겠다 지 랄하는데ㅡ 다 달게 해야 합니다!

의료사고나면 피해자가 지혼자 힘으로 입증하기 어려움

의사가 사고쳐도 자격증 그대로  죽을때까지 가지고 ㅡ 딴데서 다시 병원 차리는데
이것도 필히 손 봐야함

학생때 국영수 잘해서 시험잘쳐서 의사됐다고 ,
한평생 무사통과 인생 바라는게 웃기죠

내가 그간 공부 열심히 했으니ㅡ 사회 나와서 뽕을 좀 뽑겠다는데
왜 정부에서 참견하냐???

의약분업때도 의사들이 별별 지 랄하는거 다본 국민들인데?
이번에도 또 저러네 ㅉㅉㅉㅉ
          
구름속의해 20-08-21 15:37
   
영상에서 병을 더키울수있는 잘못된 진단과 치료라고 주장하는데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 못하는데요. 그후에 주장하는 OECD의사증가율과 의사밀도의 양호는 그냥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의견으로 보이네요.그후에 의사수가 질을 대변하지 못한다고 하고 하루나 이틀안에 의사를 만난확률 수치보여주는데 정말로 시골에 아픈사람이 꾸준하게 검사를 받은 수치는 포함된건가 의문이 드네요. 의료공백이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근거인 도시와 시골의사비율은 공공보건의가 포함이 됬을건데 이건 그냥 의사고 정책적으로 하려는 10년근무를 할당하는 의사또한 공공의가 아닌건가?의문이드네요.

결국 영상 후반에 대안이라고 제시한게 공공병원짓고 거기에 의사들고용해서 국가에서 지원해줘라인데.외상센터도 유치안되는게 현실인데 단순히 적자를 국가에서 안고가라는 소리로 들리네요. 핵심은 시골과 도시의 격차해소인데 국가정책4번의 원격진료도 이걸 해결하는 한가지 방법으로써 제시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건소의 축소형 병원같은느낌의 100명의 의사들이 1년마다 추가되는건데 이걸 반대하는게 정말 의미가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냥 시골이나 지방에 있던사람들 올라오는 수입줄어드니까 반대하는걸로 보입니다. 수가조정해봤자 어차피 피부과같은곳은 비보험상품들이 많아서 소용없는게 현실이고요.
 그리고 OECD평균따지는것보다 OECD최고를 목표로 개선해나가는게 맞는방향성이라는 의견이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mymiky 20-08-21 05:28
   
참 지 랄도 가지가지ㅡㅡ;;

어느 직종이나 자기 밥그릇 챙기기는 있고
의사들 수고하는건 알겠는데ㅡ

코로나 대응하는데 의대생들이 나서서 한것도 없으면서
저러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왜?  의협회장이 그 모양인지도 알거 같습니다

지금 국민정서와 아주 따로 놀고 자빠졌는데ㅡ 저 지 랄하고

국민들 지지를 바란다??  아주 택도 없는 소리죠!
ultrakiki 20-08-21 06:39
   
이번 기회에 싹 걸러지면 그것이 국익에 도움될듯.

저런것들 의사 된다고 명의가 되서 사람구할 활률은 0% 수렴함.

의료 사고 내고 사람 죽이지나 않음 다행.
raoni 20-08-21 07:09
   
저런 애들은 뽑으면 오히려 손해겠네. 의사라고 다 사명감있고 그런건 아니라는걸 직접 겪어서 알지만 저런 사람들을 뽑는건 그 병원에도 환자들에게도 좋지 않아요.
flowerday 20-08-21 08:25
   
ㅋㅋㅋㅋ 썩었군.
지들이 뭔가 된 마냥.
뚜둥 20-08-21 08:32
   
의사될놈은 많아 ㅋㅋㅋ

넘쳐 흐르지 하기싫음 관두라해 ^^
LakeWood 20-08-21 08:58
   
의사 수입 찬성
니에루 20-08-21 08:59
   
의사가 아니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언제 제 차례가 올진 모르겠지만서도..
구름에달 20-08-21 20:45
   
한국은 공부를 좀 하면 특권의식이 쩔어주지.
천민들이 신분과 계급이 급 상승하여 특정적 지위를
얻었으니 과거를 보상받기 위해
그에 걸맞는 대접을 받아야 한다는 의식에
사로잡혀 돈 벌레가 되는 현실.
아니면 의료 기술자가 되어 단지
나무토막 다루 듯 환자와 인간의 몸을 대하는
무감정 동물이 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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