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생이 가입한지 몇년됬는지도 너무 오래되서 기억도 안나고 눈팅만하다가 잡담게시판에 로그인해서 글 몇자 끄적이는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입니다.
제가 일식 술집 점장인데 요즘 주방분들 구하면 하루일하고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고객이 많은 주말이 오늘부턴데 주방 인원이 적어져서 안주나 식사류 딜레이되서 컴플레인 들어오는 상황만 자꾸 연상되니 일이 손에 안잡히는군요. 요즘 사람들은 자기입맛에 백프로 맞는 일만 하려는것 같아 씁쓸합니다. 어딜가나 그런 일자리는 찾기도 힘든데 말이죠.
사람 구한지도 벌써 2주가 넘고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다보니 누구에게 말할 사람도 없고해서 넋두리로 허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