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라면 몰라도 호주라.. 호주는 신흥국으로의 자원수출로 2008년 크레딧 크런치를 비껴갔을정도로 경제가 호황이었고 1인당 GDP도 톱5위권인데 스페인과 비교하기는 어렵군요.
일단 PPP로는 스페인을 오래전에 앞섰지만 명목상 GDP로 보자면 제가 볼때 향후 3~4%대의 경제성장을 이룩한다는 전제하에 6~7년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군요. 물론 스페인의 경제가 살아나 빠른 성장을 이룬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워낙 실업률이 낮고 성장동력이 낮은 나라라 가까운 시일내로 그럴가능성은 적어 보이니 제 생각에는 2020~2022년 사이쯤 명목상 GDP도 따라잡겠지요.
저도 이해 안되는 것이 국가 명목상 GDP연연해 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 안됩니다.
우리나라 사회구조상 분수형 사회구조도 아니고 나라별 GDP가 삶의 질적향상을
유지한다고 보기 어려운데 진정 선진국형 강대국은 부정부패 없고 국민 개개인이
잘사는 자유롭고 정의가 살아있는 국가가 아닐련지...
우리가 브라질이나 멕시코보고 지디피가 높다고 해서 강대국이라 하지는 않잖아요?
결국은 잘사는 국가 순위는 일인당GNP로 따져야 그나마 설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