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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4 12:56
임병장이 어떤 군생활을 햇을지는 모르지만
 글쓴이 : 가가맨
조회 : 1,040  

군생활때 겪엇던 관심사병들의 특성상...

저라도 인간취급안해요...

물론 최선을 다해서 없는사람 취급하겟저...

먹을걸 사주거나 휴가를 챙겨주거나...뭐라도 하나 더 해줄려는 마음자체가 안들겟저...

사소한거...담배보급이 나올때...원래 1.5보루 나오는거 이등병들 일병들 2보루씩 챙겨주고 상병급...세보루 챙겨주고 할대..이런애들은 병장밥되도 1.5루 챙겨주고 끝...규정대로 가는거...분대장은...이런애들 특별관리하면서 규정대로 사재물품 못쓰게 통제하고...상병장이고 나발이고 규정대로 가저...

군대에서 솔직히 ㅄ같은애들 규정대로 군기대나 영창보내는건...궂이 간부들 손안타고 분대장선에서 보고해서 올리면 껌이거든요...

당장에 일이등병때는 좋앗을거임...당장에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고 ..아주 꿀빨면서 군생활 햇을테니깐...

애당초 이런애들은  자기합리화 쩔고...지때문에 남이 힘들던 jot되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그런걸 공감도 못함...딱 지만 알아요...

군대도 사람사는곳인데...열심히 해볼려는 사람들...안와도 될텐데 온거같은 사람들...위에서 시키지 안아도 그런게 눈에 보이기 때문에...배려도 해주고 잘해줘요...

미필들이나 공익들..여자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학교같은데서 왕따당하는거랑...군대서의 왕따는 틀림...

딱 지가 한거만큼 대접받는데가 군대에요....사람을 매우 이기적으로 만드는 상황에서 같이 살면서 전우애라는게 생기고...이것저것 불합리한것들을 겪고 극복하고...하면서 하는게 군생활인데....

초임간부들이 병사들 길들이기 할때 마찰이 생겨도... 군생활을 잘 햇으면 그런것쯤 껌으로 극복할 힘도 생기는데가 군대에요...주변에서 도와주고 챙겨주고...

내가 힘들게 한만큼..고참들 간부들 뿐만 아니고 후임들도...그걸 알기때문에 밥대우을 해주거든요...

군생활 정말 쓰레기같은 햇다는걸 알 수잇는건...동기들이 애를 어떻게 대우하냐..그리고 후임들이 애를 어떻게 대우하냐..그거 두개만 봐도 답나옴...

그리고 항상 이런 넘들 부모들이 하는말은 같저...밖에서는 문제없엇는데..군대가기전에는 안그랫는데...군대가 애를 망첫다...

내가 무슨 미필이거나.. 군대서.이런 종자들 한두명 겪어본것도 아니고...

제경험상....군방부에서 실수한거라곤...

이런종자들중에서 ...그나마 개선의 여지라도 잇는 ...첫끝발이 개끝발인 경우에 한해서......

차부대나...중대로 전출을 시켯어야저...새로 시작할 수 잇는 기회는 줫어야함...

이런애들은 반골기질에 양아치 기질에 세서 밖에 나가서도 민폐 사회생활도 못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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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흙먹어 14-06-24 13:11
   
그냥 학교생활도 어려워서 중퇴하고 검정고시본앤데
군대에 적응할리가 없는거죠
단체생활을 못견뎌하는 애같더만
짬밥대우받기 힘들다고봄 솔직히 후임들도 눈이있는데
군생활 좀더해서 대우하는건데 이건뭐 ㅡㅡ
대우는 커녕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했것죠  열외자생기면 나머지가 떠안아야하는게 군대구만
결국은 본인잘못
     
가가맨 14-06-24 13:29
   
맞음...군대라는데가 무슨 학교나 뽀뽀뽀 유치원도 아니고...

지가 한만큼 대접받는...어떻게 보면 사회생활을 좀 빡시게 미리 해보는 곳인데...

그렇다고 나이차이 많은 형님들이 나름 배려심으로 해줄 수잇는 상황도 아니고...거진 자기 또래친구들인데...

이런 문제일으킬 애들이야말로 군대말고 공익보내야 될텐데요...집에서 출퇴근만 할 수잇어도 큰힘이 되니깐...
견룡 14-06-24 13:22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어요.
제가 군생활할때 아저씨가 들어왔습니다.
출생신고 잘못되서 늦게 들오신분인데..아저씨는 아니고 형급이긴 하지만
고생을 했는지 10년은 더 늙어 보이더군요.
자신보다 어린 사람들이라고 중간 중간 말까고..
갈쳐주거나 시키거나 하면 자존심 강해서 안들으려 하고..
고문관이었지만 전 나름 잘해주고 나왔네요.

단..잘해주기 시른 인간 있습니다.
당시 베충이가 없었지만..만약 있었다면 제대하는 순간까지 갈구고 나왔을겁니다 ㅋ
     
가가맨 14-06-24 13:34
   
저는 유명 밴드출신과...외국 명문대랑 석사까지 맞춘 인재가 들어왓엇어요...

그리고 그둘 맞선임이...20살.....동기들도 다 20,21살...

제가 나름 사람 다룰줄 알아서...거기다가 왕고급이어서 궂이 그런거 신경쓸필요가 없음에도...그들의 심정을 아니깐...나도 한살 더먹고 들어와서 어린애들한테 그럴때의 심정이 얼마나 ㅄ같은지...
그래서 개같이 잡고 먹을거 사주고 휴가챙겨주고 하면서 적응시켯음...

이상하게 나이먹고 군대오면 더 어리버리하고 군생활 못하더라구요...그때 상병장급에서 나서서 잡아줘야 나이먹고 군대온 친구들도 금방 적응하저...군바리 마인드만 새겨지면 할만한게 군대니깐요
피카츄 14-06-24 15:39
   
신검받을때 부적응으로 고졸못했다는걸 알았다면
보내지말던가  공익을보내던가하지 그런애를 실탄쥐어주면 되나......
 임병장 잘못이제일큰데 국방부 그리고 병장한테 실탄쥐어준 간부 임병장이 극단적인선택을하게한 사람들도 잘못이있음
얼렁뚱땅 14-06-24 16:02
   
나름 처맞으면서 열심히 군생활 한다고 하는데 좀 모자란데가 있어서 짬대접 제대로 못받았던 고참 하나가 생각나네요. 그와중에도 뭐가 그리 기분이 좋은거지 이해 안가게 웃고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저같았으면 기분이 더러워서라도 부대 안놀러온텐데 제대하고도 몇번 놀러오더라구요.

한기수 고참 실세한테 밀려서였는지, 원래 성격이 그랬는지 제대할때까지 조용했던 고참도 하나 생각 나네요. 고려대 출신이었는데 머리도 좋았고, 후임들 힘들어하던 애들도 잘 챙겨주고 하던사람이었는데, 그 고참 병장 단 뒤에 제가 자대배치를 받아서 그사람이 힘들어한다고는 생각 못했는데, 나중에 이야기로 들었죠. 그 차기수 고참때문에 군생활 내내 개고생했고 병장달고도 눌려지낸다고.

그 차기수 고참이란 사람이랑 군생활은 같이한 기간이 얼마 안되서 격은건 많이 없는데, 소문은 화려했었죠. 짬밥 안되고 정신 없을때라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후임 강간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진짜 머리좋다는소리가 자주 나오던 사람이었는데, 별짓 다하면서도 별 문제 안생기고 제대 하더라구요.

한만큼 대접 받는다고 하시는데 사회있을땐 상상도 못했던 놈들도 많더라구요.
멍게 14-06-24 18:50
   
군대가 골 때리는게 집에도 못가고 자르지도 못하죠(물론 자르질 못하니 관심사병 여기저기 부대돌리기 쇼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런식의 왕따가 생겨나는게 사회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기가 힘들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