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말도안되는 제약이 너무 세세하게 세분화되서 마치 실수한걸 갈구고싶어서 만들어놓은것같이 많죠.
제가 하고싶은 말이있습니다. 정말 악의적인 관심병사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우리 병영문화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것은 정말 맞습니다. 정말 일부로 관심병사되는 경우 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은 우리병영문화에 적응을 못한겁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병영문화에 적응못하는 병사가 훨씬 많아질것입니다. 우리의 의식과 생활패턴은 점점 개인의 사생활의 자유를 너무도 더욱 중시여기는 흐름으로 가고있는데 군병영문화와 의식은 거북이 움직이듯 개선되고있으니까요. 그냥 아무문제없이 그냥 넘어갈수있는 수많은 상황들이 우리병영문화에서는 지적을 받는겁니다. 또 이런군기가 전투력향상과는 거리가 멀지요. 정말 전쟁에서 승리하고 강한 그런군대는 말도안되는걸로 가학적인 갈굼을 일삼는 군대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열악한 시스템자체를 만들지않습니다. 마치 열악한 상황이 정상이고 비합리적이고 고통스런것이 군생활이 당연한것이고 그걸 당연히 감내하고 견뎌야만 정상이라는 마인드가 정말 후진적인겁니다. 예를들어 엄청난 암기강요를 하루나 이틀정도에 다외우라고 해놓고 어리버리하면 갈구고 괴롭히죠. 자연히 시간이 지나고 부딪히면 알게될것을 쓸데없이 시킨다는점입니다. 군가도 국방부에서 폐지한것도 여전히 일선에서는 시키죠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습니다. 군가라는것도 자주 함께 부르면서 외워지는것이지 그게 억지로 부른다고 무슨 사기가 올라갑니까. 군가란 사기를 고양하고자 부르는것 아닙니까? 너무도 주객이 전도된 상황이 많다는겁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미군들끼리 슬리퍼가지고 A급 B급 C급 이등병이 실수로 A급 슬러퍼 신었다고 개념없다고 까이고 이등병이 웃었다고 집합해서 까이는 상황이 있겠습니까? 미군들이 우리병영안의 실상을 알면 관심병사들을 정신병자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런걸로 정력낭비하고있는 병사들을 정신병자취급할겁니다 우리병영문화가 가학적 정신병적인 병영문화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