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페타민.. 옴 마약!!
미국에 흔한 주의력 결핍증 환자들 치료제로 쓰이는 암페타민
히로뽕으로 불리우는 메쓰암페타민과 화학적으로 흡사하나 많이 다른 약
마약성 약으로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기는 하나 주의력 결핍증 환자가 많은 미국에선 사용례가 엄청나게 많음.
2. 기사속의 5mg이라는 용량?
기사에 박봄은 5mg 짜리를 들여왔다고 하는데 암페타민 5mg은 6세에 처방이 되는 용량.
한마디로 과한 용량의 약은 아니라는 이야기
3. 처방전을 통해 약을 대리로 받다니 말도 안돼!
미국이 향정신성 의약품이나 마약성 약 혹은 이의 처방전에 대하여 일견 엄격해 보이기는 하나 대리로 약을 수령하는게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미국은 병원에서 처방전이 발행되면 환자가 선호하는 약국으로 전산으로(혹은 전화로) 처방전이 전송됩니다..... 저는 월마트가 약값이 제일 싸서 그리로 보냅니다. 그러면 식료품 쇼핑을 하러간 아내가 가서 타옵니다. 제 이름과 동명이인이 있을 경우를 대비한 생년월일 정도 묻습니다. 물론 암페타민 같은 경우는 본인 확인이 더 엄격할 수 있겠습니까만은 제 주변에 ADHD(주의력 결핍증) 환자들을 봐도 일상약처럼 처방을 받고 약을 받아오는 걸로 봐서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기는 합니다만 대리 수령은 가능할 걸로 보입니다.
4. 그래도 80정은 너무 많지 않아?
미국의 법규가 주마다 다르긴 하지만 처방전이 있을 경우 최대 90일 용량의 처방이 가능합니다.
저도 현재 처방전이 없으면 절대 못 사는 약 하나를 90정까지 받아다 먹고 있습니다 (마약성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규제가 있는 약입니다). 그리고 떨어졌다 싶으면 자동응답전화(ARS)나 인터넷으로 충전(Refill) 신청을 하고 아까 말씀드린대로 약국에 가서 타오면 됩니다 (물론 저의 경우 아내가 수고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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