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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2 11:46
여자가 약하고 비효율 적이라 군대 못간다?
 글쓴이 : 활인검심
조회 : 612  

그럼 더욱 군대 보내야겠네요
관심사병일 정도로 몸이 않좋은 애가 후임으로 들어와서
엄청 뺑이친 기억이 있는데

이애가 규칙적인 군생활 덕에
처음 이병때 봤을 때보다 저 제대할 때 상병일 때 하고 비교했을 때
엄청 좋아졌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 비해 즈질이었지만요...
그리고 요즘 뚱뚱한 여자 패미들 처럼 뚱뚱한 애도 있었는데
얘도 위에 녀석만큼 않좋던 녀석이지만 결국엔 엄청 사람답게 되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 강제로 시키니 뭐... 그놈들도 그렇고 분대원 전체가 고생했지만
결국 많이 사람답게 되더군요...


여자들이 힘없어서 못한다?
체계만 제대로 잡으면 절대 그런거 없다고 봅니다
물론 신체 구조상 남자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최소 80-90%의 효율을 
경우에 따라서는 남자 이상의 효율을 낸다고 봅니다.

글을 보니 여자를 군대보내면 비효율 적이다 라고 하는게 자주 보이는데
물론 체계가 잡히기 전까지나 지금 여경 뽑는 것처럼 기준을 낮게 잡으면 그렇게 되겠지만
여자만 따로 모아 놓고 혹은 여자 남자 같이 놓더래도 똑같이 경쟁 시키면
요즘 학교에서 여학생들이 점수 더 잘나오는 것처럼
경쟁심 강한 여자들이 더 무서울 수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소리냐고요?
외국 여군들을 보면 전혀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팩트입니다.
실제 사관학교 수석 졸업생은 전부 여성이란 뉴스까지 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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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의전설 17-09-02 11:56
   
얼마전에 도심에서 야간에 훈련 하는거 봤는데 소대장 죄다 여자던데요? 멀리서 꼬꼬마 뒤로 키큰 얘들이 졸졸 따라가길래 봤더니 그꼬꼬마는 여자. 소대장을 여자가 할 정도면 전투력에 아무 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아니면 여자는 간부만 해야하는 DNA가 있던가...
서클포스 17-09-02 11:57
   
이 분은  국가 전투력 망칠 려고 작정을 했네 에휴

군사 문제는 남여 문제가 아니라  제한된 자원에서 최대의 효율을 뽑아야 됨..
     
하이1004 17-09-02 12:00
   
그러니깐요 제한된 자원안에서 남여가리지 않고 최고를 뽑자는 말입니다 남자보다 힘쎈여자 여자보다 약한 남자들도 있습니다
          
서클포스 17-09-02 12:06
   
제한된 자원하에서 현재 남자 군인 67만명 정도 됩니다..

무리 입니다.. 병력은 아직 남아 돕니다...  남자 병력 최소 20만명 이하로 떨어지면

가능한 일..
               
하이1004 17-09-02 12:12
   
아니요 증원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육십만 뽑는다 그러면 남여 가리지 않고 최고로 육십만 뽑자는 겁니다
서클포스 17-09-02 12:05
   
국가 방위는  한순간에  국가가 거덜날수 있는 치명적인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을 운영 해야 됨..

이스라엘 같은 경우는 전체 남여 합쳐서 16만 정도 밖에 안됨..

여자의 복무 기간도 18개월이고 남자는 3년 인가 알고 있음  ( 일단  웹에서 검색 )

이 마저도 전투병과로 여성부대가 활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음.. 막연히 총만들면 다 잘 싸울거라 생각하는데

이것은 현실을 무시한 환상임..
     
활인검심 17-09-02 12:08
   
아니 남자 전투력 그대로 남아있는데 여군이 더 생긴다고 전투력이 거덜날게 있나요?
     
외교 17-09-02 12:52
   
이스라엘 16만정도 '밖에'라고 할 수준은 아닌거같은데요...?
이스라엘 인구가 830만명이던데.
우리나라 5천만 인구 비율로 치면 96만명입니다 ㄷㄷ
          
서클포스 17-09-02 12:58
   
이스라엘 주변 적대국의 병사 수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이스라엘은 남자 군인수가 턱없이 부족해서 여성 병력을 징집 할수 밖에 없다는

의미 입니다..
               
외교 17-09-02 17:20
   
중국 병사 수만할까요? 남북이 전쟁을 하면 중국이 북한 편들고 내려올건 불을 보듯 자명한데요. 그렇다고 출산을 많이하길 하나.
무라드 17-09-02 12:07
   
진짜 병sin같다 ㄷㄷ
깡패 17-09-02 12:18
   
군대가 무슨 일반 사회적인 직업중에 하나입니까?

군대가 뭡니까 전쟁할때 필요한 조직이에요. 그럼 전쟁에서 이길려면? 군대를 동원하려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합법적인 살인이 바로 전쟁입니다. 그것을 수행하는게 군인이구요.

그럼 군인의 첫번째 능력이 뭡니까 사람을 죽이는 기술을 배우는 겁니다.

전쟁이 났고 전투에 들어갔는데 상대를 죽이지 못하면?

사회에서 필요한 능력이 있고 군대에서 필요한 능력이 있습니다.

어떤 조건이던지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정신력 부터 길러야 하는게 군대입니다.

이건 사회적으로 볼때 가장 안좋은 거죠.. 그러나 살인기계가 되어야 군대에서는 영웅이 됩니다.

단지 막노동? 그런 개념이 아닌거죠.. 군대라는 건 차원이 다른 겁니다.

여성들은 징집하고 군대에 보낼때 가장 먼저 할게 정신무장입니다. 강철 무장... 그리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 그래서 군대라는게 필요 악의 개념입니다.

병장되어서 군기가 빠질대로 빠져서 나오게 되죠? 이게 불만이신 분들도 있겠으나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

군대에서는 항상 언제든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정신력을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전쟁이 나면 즉시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만 봐도 군인출신들 정신병 앓는 사람들 엄청 많아여.. 전쟁에 나가서 실제로 사람을 죽이고 그로 인해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해서 미쳐버린 젊은이들 엄청 많아여..

한국은 아직도 휴전이라 다른 나라에 비해서 더 정신력을 더 고강도로 올려 놓습니다.

군대에서는 가장 필요한 정신력이지만 일반 사회에 나와서는 절대로 그런 마음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회에서는 서로 돕고 상생하고 그러한 가치관이 좋은거죠. 그래서 병장때 군기가 빠질때로 빠져야

합니다. 살기를 지우는 거죠.. 그러한 것을 여자들에게도 하자구여? 효율 비효율을 떠나서 군대가 필요악의

개념에 집중하고 가능하면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가야죠. 더우기 여성들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정서가 있어여

그런데 사람 죽이는 정신을 기르게 해서 뭐가 이익이 있을까여?

군대를 나쁘게 보는게 아닙니다. 군대는 당연히 사람을 잘 죽이는 군인이 최고의 영웅이고 그만큼 아군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으니까요. 

군대는 걍 게임처럼 총들면 쏘는 그런게 아닙니다.
     
활인검심 17-09-02 12:34
   
그럼 남자들은 군대 가기전에 뭐 사람 죽일 준비 다 되어 있으니까 들어갑니까? 저도 사람 죽이는 정신력 이랄까 교육을 같은건 군대 들어가서야 배웠습니다. 그리고 미치는 경우는 실제 전쟁에 참여 한 사람들 이야기 인데 이건 뭐 군대 간 사람들이 다 그런것처럼 일반화를... 남자들만 미치라는 소리도 아니고 다만 아이를 낳아 기르는데 솔직히 정서가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군대 경험하면서 사회성은 더 좋아지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협동적인 가치관 내지 인내심, 희생정신 등을 배우는데 그게 오히려 요즘 맘충이라 불리는 개인 이기주의에 쩌든 엄마들에 제일 필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그리고 그걸 배운 아이들이 과연 나쁜방향으로만 갈까요? 그리고 그렇게 치면 여군들은 아이들을 비정상적으로 키운다는 소리 같은데... 오히려 여군들 애 키우는 거 보면 오히려 일반 여자들보다 낫더군요
          
깡패 17-09-02 13:13
   
6.25 시절 베트남시절. 그당시 상황과 지금의 상황은 많이 다릅니다.
한국은 오랫동안 휴전을 하였고 그로 인해서 군대가 상당히 부드러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전쟁이 무슨 예약을 하고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일어나고 일어나지 않고 하는게 아닙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아도 알듯이 나라 잃은 설움이 가장 큰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악의 개념으로 군대가 있는 것이고 의무화 시켜놓은 것이죠.

군대라는 것을 시간의 흐름을 통해서 보면 아니 좀더 쉽게 일반 생활면에서 봐도

부모 세대는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살아도 잘 살아 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어려운 시절을 견디어 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젊은이들에게 다시 부모
세대 처럼 그렇게 살라고 하면... 대부분 못 견디어 냅니다. 육체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
으로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방송들 중에서 한번 옛날 부모세대들이 살던 것 처럼 똑같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도 괜찮다 싶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군대의 기본 정신을 말한 것입니다.
군대는 악조건에서 정신력이 가장 필요하고

사회에서는 반대로 환경을 바꾸는 방향으로 개선되는게 맞습니다.
사는 방법이 어렵다고 예전 부모세대들 처럼 정신력을 강화해서 그렇게 살아라 그럼
견디어 낼 수 도 있지만 반대로 환경을 좀더 편리하게 풍족하게 만들면서 살 수 있는 방법
도 있다는 것입니다.

군대가 무슨 사회교육을 시키는 곳도 아닙니다. 자꾸 핵심을 흐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예를 들어 교육이 문제다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직업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경쟁이 치열하니까.. 교육에서 문제를 삼기 보다는 직업을 늘려서 그들이
충분히 직장을 다 갖을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교육문제를 풀 수 도 있습니다.

교육의 중요성은 인성을 키우고 서로 베려하고 친구를 도와주고 약자를 도와주고 그런 것들이 중요한데 어느 순간부터 오로지 시험성적.. 공부만 올인하고 그로 인해서 경쟁만을 부추긴 결과 극단적인 이기심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성교육은 어려서 부터 해결하고 가르치는 것이지 이미 성인이 된 후에 군대에서 가르치는게 아닙니다. 뭔가 말씀이 순서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듯 싶습니다.

어려서 부터 이미 그렇게 자랐다면 어른이 되어서는 바꾸기 어렵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그러면 일단 맘충이던... 뭐든 그 방식은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과학기술이 발달한 만큼 그러한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 여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갖는 편견을 잠깐 말해보자면...
솔직히 여성들 입장에서 직업을 고를 때 군인을 택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선택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환경에 따른 선택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군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학사장교등 월급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군을 선택한 여성들은 이미 사회적인 책임감을 강하게 느낀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쉽지 않은 길을 택한 여성들의 기본적인 인성이 갖추어 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좀 상당히 개인적인 편견으로 볼 수 있으나 남들보다 어려운 길을 택한건 환경적인
요소도 있고 아직 나이어린 젊은세대라 맘껏 놀고 자유를 더 즐기고 그러함에도...
자신의 책임감 때문에 여군을 택한 것도 살펴야 합니다.

그만큼 또래의 여성들에 비해서 인성적인 면에서 좀더 강한 책임감을 가졌기 때문에
여군들이 오히려 아이들을 잘 키우고 가정을 잘 이끈다고 봅니다.
               
활인검심 17-09-02 13:35
   
남자들은 그 영향 안받았나요? 제 동기중에 하도 여려서 꽃사슴이란 별명이 있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군생활 하며 결국 나중에 악다구니로 바뀌더군요. 환경 교육이 매우 중요한데 그건 깡패님도 썼지만 그 환경과 교육을 강제하는데가 군대입니다. 남자만 여자와 다를게 없지요. 여자라고 정신교육 되는거 못할거 없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쓰신말과 모순 되는게 좀 많이 보여요
방새 17-09-02 12:20
   
이스라엘사람한테 직접들은 얘기입니다. 과거에 여성들도 똑같이 전투에 참여했었는데 이게 효율이 문제가 아니라 여성전우가 옆에서 죽어가니 남자병사들이  정신이 나간다고 합니다.  이성적으로 대처를 못하고 람보처럼.. 작전을 수행할수 없어서 많은 피해를 봤다고  하네요. 그이후 여성들을 전투병과에서 뺐다고 하네요
     
쉐오 17-09-02 12:27
   
부대를 따로 운용하면 금방 해결될 일 같은데요?
          
sunnylee 17-09-02 12:32
   
이스라엘군도 현재는 편제를 달리해 여군만 따로 편성해서
남자 보병부대와 훈련은 같이해도....
일선 전투지역에  여군전투보병  배치 않해요
어띠까지나 지휘본부등 후방지원정도로 돌렸죠..

윗분의견대로.. 적군도 여군을 1차 타케팅 이유도 있지만.
현장지휘관 평이 전술이해도가 낮고 기타  전장환경에 부적합하다고 불평..
더 개피본 경험 때문에.
     
활인검심 17-09-02 12:35
   
아... 이부분은 저도 생각 못한거네요. 남자들이 이성을 잃는다라...
     
알라바바 17-09-02 12:46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까? 여자가 죽으면 이성을 잃고 남자가 죽으면 이성을 안 잃습니까?
어디서 괴상한 괴담을 가져와서는...

그리고 이스라엘은 여자도 전투병과에 들어갑니다.
          
샤를마뉴 17-09-02 13:53
   
무슨 괴담? 사실인데요 ㅋㅋ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현대전 경험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습니다.

이스라엘 여자도 당연히 전투병과에 갈 수 있지만 현재 대부분은 후방 지원입니다.
     
구경꾼 17-09-02 18:19
   
유대교와 이슬람에서 여성은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야할 대상이죠.
이래도 가부장제나 마초이즘이 잘못된 거라 생각하나요?
하이1004 17-09-02 12:46
   
문제는요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충분히 입증이 댓다는겁니다 오히려 일반병들보다 더 까다로운 간부들을 길러서 투입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병사들은 안된다? 이건 논쟁이 될수가 없어요
     
연트럴파크 17-09-02 12:50
   
동감.
애초에 간부자리에 여자들이 없었다면 그나마 변명이 될까 이미 간부들로 자리잡고 있는데
병사는 할수가 없다?
     
서클포스 17-09-02 13:01
   
입증 못했습니다..

평시에 군 간부니까 하는 것이죠

전시 전투병과 는 증명된 사례가 없죠..
          
하이1004 17-09-02 13:35
   
애초에 군대는 전투를 가정합니다 전투 못하는 군간부 머하러 길러요 그러면? 말이 안대는 논리입니다
그러면 지금당장 여간부들 다 짤라야 됩니다 전투가 안대는 것들은 여자 자체가 안댄다는 논리는 말이 안대요
몽실몽실 17-09-02 12:54
   
이스라엘에 직접 살았습니다만 거기는 진짜 테러같은거 실시간으로 일어가고 지금당장도 그거때문에 전사하는 군인들도 있습니다. 역마다 군인들 다 배치되어있고 군인들 꽤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그정도로 수요가 많으니깐 여자군인들이 필요할수밖에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