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부분적이고 단기적인 차단은 이전에도 했기에 가능함.
물론 그걸로 북한은 별다른 영향이 없을것임.
기존에 한번 당해봤기 때문에 어느정도 대비는 했을것이라고 봅니다.
영구 차단은 가능성 없고요.

대책은 크게 3가지임.

첫째, 일본처럼 재처리 플루토늄을 가지고 있다가 필요한 경우 3개월 안에 핵무장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것.
둘째, 전술핵.
셋째, 핵무장.

저는 첫번째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전술핵은 중국하고 단교를 각오해야 하고, 핵무장은 미군 철수를 각오해야함.
그럴려면 한국인들이 전쟁에 대한 공포를 느끼고 절박해야 하는데, 마트에서 라면 사재기 하나 안하는게 현실임.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을 더 사들이고 있음.

흥미로운 내용을 써주셨네요.

그렇다면 재처리 플루토늄 보유와 더불어 재처리시설도 가지는 게 가능하고 이것이 우리나라의
원자력잠수함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한국은 현재 연구목적 재처리는 승인받은 상태입니다.
핵폭탄 한두개 만들 분량이면 이걸로도 충분하겠지만

연구용 목적을 사용하든, 일본처럼 하든, 미국 승인을 받아야겠죠.
하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딱히 어렵지 않을거라 봅니다.
일본도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요.
이미 미사일 중량은 해제됐고, 원자력 잠수함과 플루토늄 재처리 까지는 갈거라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의견 밝혀주셔서 고맙습니다.

북한은 고체 연료에 TEL, SLBM 까지 준비중인 상황인데 3개월?


핵 맞고 초토화된 뒤 3개월이면 너무 늦지않아요? ㅎ

북한 사주해서 전쟁일으켜서 한,일 다 먹는게 중국의 백년대계일걸요.
러시아도 그와중에 얼지않는 나진항구쯤은 얻어먹고 싶어할거고.

북한은 중국에겐 꿀단지임. 중국이 성장할수록 이런 야망에 칼자루가 될 북한인데 망하게 놔둘 이유가 없죠.

그럼 미국의 백년 대계는 그걸 알고도 당해주는 건가 보군요.

북한이 전쟁을 일어키면 한,일을 수월하게 접수가 가능한가요?

중국이 순순히 응할지 모르겠구요. 중국은 장기적으로 송유관 잠그면 북한 붕괴가 와서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잠그지 않을거 같습니다. 또 정은이가이번에 원유 비축해 놓으라고 지시내렸다고 합니다.  양이 1년이상 버틸 양으로요. 왠지 중국과 짜고 치면서 북한 원유비축 다 끝나게 될때 송유관 잠그는 액션을 취하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원유공급 차단이 이루어져도 실효적 성과를 내려면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말씀이시군요?

아..문제가 더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어쨌거나 댓글 감사합니다.

불가능해요, 지금 까지 경제제재는 계속 해왔습니다. 금융제재도 하구요.
하지만 북한이 그래도 살아 남은 이유가 중국이 계속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물건을 넣어 주고 있었기 때문이죠.

설마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제재 에서 찬성 한다 하더라도 북한이 당장 무너지면 안되니 또 겉으로만 제재 하는척 하다가
공급 해 줍니다.  꼼수도 있고(민간 선박으로 이용한 인도적 지원 핑계로 해상에서 석유를 조금씩 비축)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님

중국, 러시아 <= 믿을만하지 않다는 데 공감하면서도...댓글 감사드려요.

중국은 더럽고 음흉한 놈들입니다.
뒤로는 북한 응원해가며 열심히 지원해 주겠죠.

이미 중국이 북 핵실험 하면 원유송유 중단 하겠다고 했었는데....

핵실험 하고도....  역시나 중국스럽게 달라지는게 없는듯.....

약속 지키는놈들이 아닌듯...  말바꾸기도 일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