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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6 21:18
영화 부산행 탑승객이 전부 메갈이라면....(스포일러)
 글쓴이 : 두줄
조회 : 1,901  

스포일러 있으니까

안 보신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부산행 보면 많은 남자들이 목숨을 버려서 여성들을 구해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악역도 한 명 있었지만.....


딸을 너무 사랑한 공유

아내를 정말 사랑한 마동석

모르는 이웃이지만 지켜준 옆집 아저씨(노숙자)

참 많은데요....


메갈들의 논리라면 당연히 남자가 나서서 해야되고

집지키는 개가 자기 할 일을 했을 뿐이다....이렇게 말한다면

이 희생이 의미가 있는걸까요?

호구 아닙니까?


만약 꼭 그런 말을 하고 싶다면

자신들도 그 의무를 다하고 `그런 희생을 강요하지 마라!` 그런 말을 하고 싶네요


여성징집이 요즘 큰 화두인데요

그냥 가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우리 딸도 보낼 마음을 먹어야합니다

애비충이라고 부르는 메갈을 `아이고 내 딸~!` ,`아이고 내 딸!` 내 새끼~ 하는 거 보다는

차라리 짧게라도 고생하고 바른 인식을 가지고 서로 어울려사는 사고방식을 배우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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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기 17-09-06 21:21
   
실제 미국에서도 타이타닉 생존자중에 남자가 없는것 역시 넘녀편등에 어긋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슴
     
두줄 17-09-06 21:29
   
호의를, 배려를 감사하게 생각치 않는 사람들에게
계속 호의를 베푸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뭐꼬이떡밥 17-09-06 21:41
   
당연한거 아닙니까?

여자목숨이 남자목숨보다 귀하다는  이유는 없습니다
해네반커 17-09-06 21:24
   
논리 없는 메갈이지만 그런 메갈의 조직력은 무시할 수 없어요.
정말 장난아닙니다. 지금은 여성징병제에 일베, 박사모 프레임 걸고 있고
청원사이트에도 남혐관련된 청원들에 수천명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각종 기사들 좌표찍고 추천 몰아주기로 여론 조작하는 것은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요.
     
두줄 17-09-06 21:27
   
이제 우리도 나서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