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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4 07:29
의사들 시위를 보고 , 어느 간호사 가족이 울분을 토하는 글
 글쓴이 : mymiky
조회 : 1,512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487060


의사들이 평소엔 간호사들 무시하다

돌아가는 여론이 지들이 불리하니까

이럴때만 연대하자  한다고  까는 내용입니다

그러게 평소에 잘 해야지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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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mm 20-08-24 08:10
   
간호사 태움문화는  병원에서 평소 의레기들의 갑질에 노출되서 생긴 서브문화.
스튜어디스끼리 ㅄ군기문화도 평소 파일럿 갑질문화에 노출돼서 생긴 부작용같은 것.
폭력에 노출된 애들이 밖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애들로 성장하기도하는 것과 같은 기제
     
하이누라네 20-08-24 14:21
   
그렇다고 이해해야 할것도 아님.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전부 범죄자가 되는것도 아니고,
풍요로운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전부 올바르게 자라나는것도 아님.

그냥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고리를 끊으면 됨.
태움 문화는 어떤 논리로도 쉴드 안됨.
구르미그린 20-08-24 08:22
   
현대차 정규직 파업을 비정규직이 욕하는 것과 똑같은 양상, 구조입니다.

의사 욕하는 네티즌들, 정치인들은 지금까지 
노조 파업 옹호 VS 노조 파업 욕
하는 쪽 중 어느 쪽이었나요? 옹호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어떤 논리로 노조 파업를 옹호했나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각자의 권리영역인지 제대로 구분하지 않은 채,

더 많은 권력과 부를 누리는 사람일수록 본인이 지금 누리는 것이 당연한 권리고, 자기처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노력 안 한 루저 취급하고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이들이 주로 보인 반응)

"꼬우면 너도 파업해라. 노력 안 해서 자기 밥그릇 챙겨먹지 못하는 노동자가 다른 사람 잘 사는 게 배 아파서 깐다."
(진보좌파를 자처하는 이들이 주로 보인 반응)

고 치부하는 분위기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는 것이
(결국 두 진영논리가 일맥상통. 국민공동체를 부정하고, 개인만 있음.)

한국국민이 정치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고 정권교체해도, 양극화, 사회갈등이 계속 악화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