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말로 진보지식인 5인? 이 모여서 조국백서 잡는
조국흑서-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출간 했다네요?
제가 판단하는 진씨는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진보진영이든
보수 진영이든 최고의 공격수인데
특별히 나서서 한 것도 없는 서울대 법대의 조국을
문정부에서 엄청나게 최고위직 공무원으로 밀어주고
언론에서도 엄청 주목했단 말이죠.
그렇게 다소 명성에 밀리는 대학에서 교수로 조용히 살아가면서
언제 등용 언질이 오나 기다렸는데 그냥 언론이고 정치권이고
쳐 묻혀 갔단 말이죠.
거기에 가슴속에 응어리진 조국에 대한 열등감이 언론과 검찰,
보수세력이 물어뜯는 조국에 대한 '흠'하나가 나오자
"것봐 ! 저렇게 어마어마하게 흠이 있는데 감히 도덕적으로 민주주의적으로
완전무결해야할 진보정권이 내가 아닌 조국을 끝까지 믿고 썼다고??"
열등감에 미친 나머지 그 흠하나에 매달려 그걸로 진보정권 전체를 추락시키고
싶어 이성을 잃은걸로 보입니다.
애당초 진씨는 논리적으로 완전히 강했던적이 없어요.
그냥 시류를 잘 보다가 어그로를 잘 끌어서 이긴것처럼 보이는 기술이
탁월했을 뿐이지요.
열등감에 미쳐버린 어그로에게 관심을 안주는게 최고라 기사든 뭐든
진중권 이름이 나오면 안눌러보는데 사람들이 여전히 관심이 많아서
여론에서는 크게 떠들어주네요. 관심이 없어야 기자들도 듣보잡 취급하는데
말이죠.
미리보이는 기사에 따르면 조국이 무죄를 받으면 안된다고 이미 답을 정해놓고
열심히 떠들고 블로그,카페 등의 보수우파들은 신난다고 책 주문했다고
난리네요. 전에 '반일종족주의' 였던가요? 그것처럼 베스트셀러 만들고 아마
일본에도 출간해서 돈 좀 만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