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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7 10:28
의사수 증가에 대한 보건복지부 입장 카드뉴스 ~
 글쓴이 : 별찌
조회 :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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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파업 남의 목숨 00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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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치킨 20-08-27 10:31
   
그 400명도 보기 싫다 이말인가..보네요.. 에라이.
     
에페 20-08-27 12:00
   
그것도 다버리고 서울로 올라온다는 가정하에 ㅋㅋㅋㅋ
별명없음 20-08-27 10:45
   
그냥 정부가 만만하니까

정치질 하는 최대집 이용해서 반대 투쟁하는 쓰레기 집단들...
개개미S2 20-08-27 10:51
   
이런거 보면 지금 파업하고 있는 버러지들 걍 싸그리 의사면허 박탈했으면 좋겠네요..
하늘그늘 20-08-27 10:53
   
이건 좀 말이 안되네요
1. 인구밀도
OECD 거의 모든 국가가 우리보다 인구밀도가 낮습니다
즉, 우리는 적은 의사수로 더 넓고 지역과 많은 환자를 감당 할 수 있습니다
2. 의료비용
1인당 환자수가 적다는 것은 의료의 질이 높아진다고 볼 수도 있지만, 반대로 의사들의 경제권을 생각하면 의료수가가 반드시 올라간다는 걸 뜻합니다
모든 나라에서 의사라는 직업은 최고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진 엘리트 집단이며, 그런 엘리트 집단은 당연히 보편적인 소득수준보다 높은 경제적 지위를 갖는 게 타당하죠
3. 지역균형
말 같지도 않은 논리에요
이게 말이 되려면, 지잡대라는 말이 없어졌겠죠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모두 돈이 되는 대도시로 갈 겁니다
의사수가 지금의 2배가 된다고 해도 지방엔 의사가 여전히 부족할 거에요
차라리 외국으로 나갈 겁니다
     
앵두 20-08-27 11:23
   
1. 인구밀도가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복합적이 요소들이 있어서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우리는 의사 부족을 그냥 느끼고 있죠. 서울에 대학병원, 바로 밑급? 종합 병원 정도 되면 의사 보기 어렵고 대기시간 길고 진료시간도 무지하게 짧죠. 상급 병원들은 문제가 심하죠. 외진 지방은 아예 병원도 없고 의사도 없고

2. 돈 더 버는 걸로 뭐라고 하는 사람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적어질까봐 남의 목숨을 담보로 파업한거 같은 의심을 사고 있죠.

3. 지잡대랑 이게 왜 연결되는지 모르겠네요. 지방에서는 ,비선호학과에서는 지잡대 나온 의사라도 필요한데요. 외국으로 나가도 상관없어요.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채울겁니다. 돈을 잘 번 다는 사실은 계속 유지되니까요. 관련 학과 대학경쟁률이 떨어지면 그 때나 다시 생각해도 됩니다.

우리 가족 보니, 미국에서 암수술 받으려면 진찰 예약 2번 정도에 2달.. 그 후 수술 잡는데 1달~2달인데.. 미국은 어떤 부분에서도 참고가 안 될꺼 같은데요.
     
킹크림슨 20-08-27 12:11
   
1. 인구밀도가 높다는 것은 팩트입니다.

정부 정책은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 아닌 낮은 지역 주민드르이 의료서비스를 위해 촛점이 맞춰지

고있습니다.  님의 1번 주장은 인구밀도가 높으니 많은 지역과 환자를 돌볼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

렇지 못하니까 정책이 나온거 아닙니까? 정부나 의료 혜택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겐 말이 되죠.


2. 의료비는 증가란 주장에 동의합니다. 혹시 의사입니까? 언제부터 의사, 엔리트 집단, 높은 경제

적 지위와 속득수준이 타당한 것이 되었나요? 혹시 의사람 하신 주장에 동의할게요. 당사자는 그

럴 수 있죠. 그렇더라도 타당하다는 건 말이 안되네요.


3. 정부가 한 정책이 시행되지도 않았는데 참 결과를 잘 예측하시네요. 님 주장에 근거는 '말 같지

도 않은 논리예요'가 다이네요.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대도시에 간다' 근거가 뇌피셜이고, 주장이

기 때문에 논박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저도 주장하나 하죠. 논박해 보세요.

'도시로 올라와도 의사가 많아서 지방으로 내려가게 될 겁니다. 의사수가 2배가 되면 의사 안하려

고 하겠죠. 차라리 외국으로 나갈 겁니다.'


말이 안된다는 님의 말도 그닥 신빙성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대영 20-08-27 12:29
   
에이 의사에게 유리한 이야기만 잔뜩 써놓으시고,

이미 우리나라 의사들의 연봉은 국민소득 대비 미국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수성을 생각하건데 현실적으로 이 이상의 보수를 사회가 지불하는것은 형평성 논란에 빠지게 될겁니다. 의사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는 하나 직접적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직군이 아님니다. 그정도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는가? 라는 논란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지난 80년대만 하더라도 의과대학보다 공대가 훨씬 입시 점수가 높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단지 예상 수입이 높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린것을 마치 최고 엘리트들이니 당연히 그정도 보상을 해야한다는 식으로 연결하면 곤란합니다. 더구나 이 예상 소득은 상당부분 의료법상의 헛점으로 인한 독점시장과 의사 숫자의 제한을 통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중립적으로 평가한다면 결코 의사들의 노력에 따른 보상이라고 평가할수는 없는 것.

적은 의사수로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 여태까지 수많은 편법을 동원했습니다. PA가 대표적이죠.
법적으로 명시된 의사 업무를 모두 의사가 해야만 한다고 한다면 의사 정원은 지금의 두배는 되야 할겁니다. 단지 수가가 낮기 때문에 박리다매를 해야하는 의료계의 실정상 암묵적으로 봐줘온 문제인것을 마치 우리나라 의사가 외국의사보다 몇배이상 성실하다 라는 식으로 말하면 곤란합니다.

지역 균형에 있어서 의사 숫자만 늘리다고 촌구석까지 의사가 갈리는 없다라는 님 의견도 일견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당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당장 읍면단위에서 건강검진을 해줄 의사가 없다는 점에 있습니다. 읍면이 아니라 지방 중소도시의 전문 인력난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의사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다 수도권에서 미용피부등 서비스 업을 하고 있으니 부족할수 밖에요.

유인을 줘서 오게 만들던가 아니면 쥐어짜서 지방으로 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유인을 그럼 얼마나 더 줘야 하나요? 이미 서울보다 지방의 연봉이 4-5천 이상 차이가 나고 있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가지 않습니다. 그 연봉 차이는 시장수익같은것이 아니라 지자체의 보조금으로 만들어진 수당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의사들이 쉽게 택할수 있는 다른 기대 수익이 있는데 단지 "유인" 만으로 의사들을 오게 해야 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결여된 발상입니다.

애초에 의료 시장 자체가 시장경제로 운영되는 시장도 아니구요.

지금은 의사들의 눈이 너무 높아졌습니다. 이 눈높이에 각 지자체들이 허리를 졸라매며 연봉에 시 예산을 들어부어야 할가요? 이런부분은 전혀 언급을 안하시면서 의사관점의 논리만 적으시면 곤란합니다.
     
서실 20-08-27 12:48
   
3. 촤소한 의사보다는 이공계 박사급 인력이 훨씬 더 엘리트 인력이며....최소한 자기만 잘 살겠다는 게 아닌 나라에 진짜 도움되는 인력임. 그들이 의사 이런 애들 보단 훨씬 더 받는게 사회정의에 맞다고 봄. 지금하는 행위는지극히 이기적인 행위이 불과하며, 권위적임 정권하에서는 찍소리도 못하던 것들이 민주정부하에서만 떠들고 있는 것임.
     
그루트 20-08-27 13:14
   
1. OECD 대부분 국가가 인구밀도가 낮아서 의사수가 우리보다 많죠? 근데 우리나라도 지방과 도서지역은 의사 만나기 어려워요. 그래서 다른 나라처럼 의사수를 늘려야죠.

님? 우리나라 섬에가면 의사 있어요? 태풍오고 하면 응급환자는 다 죽어야 하고 그래서 도서지역 인구감소가 가파른 것 아닙니까? 그렇게 주장하고 도서지역에서 환자 죽으면 님이 책임질거임?

2. 누가 의사가 최고수준의 지적능력을 지닌 엘리트 집단이라고 하던가요?

그렇게 취급되는 나라는 한국과 일본밖에 없음. 이것도 일제잔재입니다. 대부분 나라의 의사 소득은 전문직에 맞춰져 있지 최고 엘리트로 대우받지는 않습니다. 그런 대우를 받는 사람은 의사중에서도 오피니언 리더나 가능한 것이지 특정 직군 전체가 엘리트라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신분제 주장하는 거임?

3. 의료 공공성 자체를 부정하네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의료질에서 지역균형이 무너지면 지방살면 더 잘죽고 치료도 못받는 다는 말인데 치료받을 권리는 인간의 기본권입니다만, 이를 약육강식에 맡기자는 소리? 근본적으로 인권의식이 결여되어 있네요.
     
booms 20-08-27 13:17
   
1. 인구밀도
우리보다 인구밀도가 높아서 많은 환자를 커버한다는것자체가 환자에 할당할수있는 진료시간이 짧아지고 질이 떨어진단 소립니다.
의사 한명이 하루에 100명보는거와 50명보는거 어느게 자세히 봐주겠습니까??
인구밀도가 높고 그에 맞춰 의사가 있는건 접근성이 좋은거지 거고 그나마 지방은 의사가 없어서 접근성조차도 최악인데요??

2. 의료비용
무슨 소린지 전혀 논리적이지가 않는데 의료 수가가 왜 반드시 따라서 올라간다는겁니까? 그건 지금 의사들이 말하는 기피학과 지원과 지방 복무에 대한 대안이랍시고 떠드는 소린데요?

모든 나라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엘리티 집단이고 높은 경제적 지위를 갖는게 당연하다? 이미 한국에서 상위 1%안에 들어가는데 얼마나 더 높아야 된다는 겁니까?
그리고 모든 나라 라면서 유럽이나 미국 등의 나라 의사 급여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그나라 국민들대비로 따지면 한국보다 많이 받는 나라가 없습니다.
잘나가는 선진국들 대부분이 평균 근로자 소득의 1.6~2배 정도 받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기본이 5배가 넘어가는데 오히려 그 기준이면 깍아야 될판인데요??

차라리 외국으로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3. 지역균형
님이야 말로 말같지도 않은 논립니다. 공공의대를 설립해서 의료해택과 진료받을 권리를 끌어올리겠다는걸 뭔 지잡대타령입니까??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대도시로 갈꺼면 가겠죠 의무복무 10년하고 말입니다. 그럼 지금처럼 병원도 의사도 없이 지방의료격차를 어떻게 커버칠껀데요?

결국 의사들의 주장을 가져왔을뿐 설득시킬 논리가 없는건 그쪽입니다. 말같지 않다 어쩐다하기전에 확실하게 대안을 제시하면 국민들이 지지해줄겁니다. 그렇게 못하면? 의사들이 국민목숨을 담보로 장난질하는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ysoserious 20-08-27 14:33
   
???????
Oecd통계는 인수당인데 갑자기 인구밀도가 왜나옴?

이사람 뇌밀도 부터 검사해야겠네 ㅋㅋ

아니 인구당수가 우리보다 많다는데
인구밀도 이야기가 왜나옴.

그리고 인구밀도가 낮아서 우리보다 커버하는 면적이 많아서 .....의사수가 더 많다...
뭔소리야 이게
     
김모모 20-08-27 16:12
   
의사라는 직업이 최고수준의 지적능력을 가진 엘리트 집단 이란 말에 웃습니다
당신들은 그냥 공부머리가 좀 좋았을 뿐이예요
최대집같은 인간의 지적능력이 최고수준이라면 좀 ,아니 많이 웃기지 않습니까?
하늘그늘 20-08-27 10:59
   
국민 의료에 있어서 2개 국가의 예를 주로 드는데요
영국과 미국입니다
영국은 의사를 기다리다 죽고, 미국은 돈이 없어서 죽는다고 해요
영국은 공공의료를 강하게 시행하며 의사의 소득을 낮추면서 의사들의 의욕을 깍아 반 공무원처럼 복지부동 태세를 만들었습니다
환자를 치료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실수를 하지 않을까만 생각하며 왠만하면 치료도 하지 않으려 해서, 환자 1인당 들이는 시간은 많고, 환자의 치료율을 낮은 마치 공산주의적 병폐가 만들어졌습니다
대기 환자가 줄지를 않아요
반대로 미국은 의료비용을 높혀 의사의 소득을 올리면서 과도한 이익을 취하게 한 덕분에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력을 확보했지만, 너무 높은 의료비용 때문에 국가조차 감당하지 못해 돈이 없어 죽는 사람까지 나오게 됐습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미국과 영국의 중간정도 수준에서 잘 조율했지만, 영국쪽으로 좀 기울어 산부인과, 소아과, 외상외과 등에서는 이미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죠
그런데, 정부가 내놓은 해결안이라는 게 영국쪽으로 더 밀어부치자는 황당한 논리라는 겁니다
미국쪽으로 가야죠
     
킹크림슨 20-08-27 12:16
   
전제

' 영국은 의사를 기다리다 죽고, 미국은 돈이 없어서 죽는다고 해요 ' 

결론
'미국쪽으로 가야죠'

질문
'정부가 내놓은 해결안이라는 게 영국쪽으로 더 밀어부치자는 황당한 논리라는 겁니다'

정부가 내 놓은 4가지 제안과 영국쪽(영국의 어떤 정책?)으로 밀어부치자는 황당한 논리인지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그냥단다 20-08-27 12:32
   
영국 미국 의사들도 범죄저질러도 철밥통임?? 이것도 거론해보시죠

고작 년 400명으로 영국식이다 미국식이다.. 이러는거 선동 그이상 이하도아니죠?
     
그루트 20-08-27 12:55
   
미국쪽으로 가즈아~ 이건 의료 민영화입니다만, 이건 논의 끝난 일이니 함부로 얘기하지 맙시다.

돈없으면 죽거나 약국가서 진통제 사먹는 나라를 만들자?
미국가면 한국에서 의사 처방있어야 구할 수 있는 약들도 약국에서 팔아요. 의사 만나기 힘들거든요.

뭔 미국은 의사 바로바로 만나고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는 천국처럼 기술을 했네요. 우리나라에서 그럴 가능성이 없어서 살살 얘기하는 것이지 만일 가능성이 0.1%라도 있음 님한테 쌍욕 날렸습니다.

그리고 왜 영국임? 독일도 있고 캐나다도 있는데 지금 제일 심각한 영국을 비교한 이유 자체가, 님이 정치질하고 있는 거예요. 복지국가의 핵심이 의료인데 복지국가를 포기하고 약육강식, 돈의 논리로 회귀하자? 미안한데 우리나라 그상황이 되면 인종차별 있고 교육수준 다른 미국하고 달라요. 그런 정치권력은 하루도 못감. 나라도 가서 때려잡아요.
하늘그늘 20-08-27 11:04
   
지역균형에 대해서 하나 더 추가하자면, 우리나라에도 이미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바로 치과의사였죠
치과의사의 정원을 2배로 늘려버렸어요
그랬더니, 수익률이 급감한 치과의사들이 비보험 고비용 장비들을 들여와서는 필요하지도 않은 고비용의 비보험 진료를 추천하며 의료비용을 대폭 올려버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1/3에 달하는 치과의사들이 개점 휴업 상태에 빠졌고, 이런 치과의사들은 규모가 큰 치과병원의 페이닥터로 전락해 오히려 도시로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치과의사 수를 2배로 늘렸어도 지방의 의료현실은 전혀 달라진 게 없었습니다
     
빙산의일각 20-08-27 11:31
   
고작 연간 400명 십년에 4000명입니다.
호들갑 떨 일이 전혀 아니네요.
     
에페 20-08-27 12:06
   
지방 의료 부족과 국민 건강을 위한 한시적인 정책인데 뭔 오버스런;;;수도권 의사들 밥그릇 조금이라도 덜 먹을까 겁내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킹크림슨 20-08-27 12:22
   
님의 주장이니, 근거 좀 부탁드릴게요.

전문가처럼 말씀하시는데, 접수가 잘 안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에 비슷한 사례(현 정부 정책관련 문장으로 이해됩니다)

치과 정원을 2배 늘렸다 (현재 진행하는 정책은 전체 의사의 한시적 0.65%) 현정부 정책과 비교하기엔 과도하다. 그래도 치과 의사 정원 2배 늘린 근거 부탁드리고요.,

수익률이 급감한 치과의사들이(인원이 많아 경쟁력이 약화된 치과의사들이 고비용 장비들이고 비용을 높였다) 의료비용 대폭 올렸다? 근거 부탁합니다.

그과정에서 1/3치과의사들이 개점 휴업상태? 도시로 빠져나갔다(지방에 치과 의사들이 도시로 나갔다는 겁니까?)? 근거 좀 부탁합니다.

치과의사 수를 2배 느렸어도 지방의 의료현실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건 어떤 기관의 연구 결과인가요?)
     
ysoserious 20-08-27 14:38
   
글에 인과관계가 하나도 없어...
수익률이 급감해서 고비용진료를 추천하였다?
뭔소리야 이게...
수익률이 하늘을 치솟으면 고비용진료 안함?
부쳐핸섬 20-08-27 11:13
   
이 상황에 계속  파업을 찬성하는 국민들은 전혀 없을듯 아무리 이해해도 자신들의 실질적인 목숨과도 직결된 의료서비스가 불안해지는데 그걸 안중에도 안두고 유보 없이 정부탓이 어쩌고 저쩌고 이해해달라고 하는건 국민들입장에선 와닿지 않음.  더군다나 심심찮게 언론에서 들려오는 환자들의 발동동 구르는 모습들을 보는 국민들은 무슨생각할지 뻔한거 아니겠음. 결국 자신의 필수적인 건강에 대한 권리가 훼손되는걸 참으면서 의사들의 정부탓에 대한 파업을 납득을 해줄 이유도 상황도 못될듯...
고기자리 20-08-27 11:26
   
고작 400명 믈리는데 이렇게 파업할정도로 썩은고야? 난 단계적으로 만명은 늘려야 한다고 본다.
니에루 20-08-27 11:31
   
만성적자인 수가 구조를 고치지 않는 이상 의사든 치과의사든 환자 풀이 작은 지방에서는 비보험진료로도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다들 수도권으로 올라가는거죠. 지원금을 얼마 주는 형식이 아니라 그동안 과하게 저수가였던걸 조금 조정해줘야지 지방에서도 의사들이 수익구조가 생기니깐 너도나도 개원하려고 하겠죠. 보험 필수의료행위를 하면 할수록 병원에 적자가 생기는 구조인데 대체 누가 보험진료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보험의료수가는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균형으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국가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고 그동안 근로자 임금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과하게 저수가였던게 사실이죠. 최저시급은 올랐는데 수가는 안올리고 이대로 의사정원만 늘리면 정부의 구상안과 달리 지방에 의사가 없는 현실은 그대로일 겁니다. 의전원 치전원같이 또하나의 쓸데없는 세금낭비가 될 뿐이에요. 안그래도 코로나로 다들 힘든데 정부가 먼저 의사들 선빵 때린거 맞아요. 설득도 없이 먼저 때려놓고 왜 화내냐고 다그친거면 저렇게 화내는게 이해는 되네요.
     
킹크림슨 20-08-27 13:01
   
지금 정책의 방향이 지방의료 서비스 개선아닌가요?

수가를 높이면 지방의료원이 막 개설 될거라 하셨는데.. 그 걸 어떻게 장담하시죠? 어차피 수도권

수가도 함께 올라갈 텐데.. 수도권 수익도 배가 되고, 어차피 환자가 많은 수도권은 그 수익이 더 배가 될 텐데.. 님말대로 환자가 적은 지방은 여전히 수익이 별로죠. 

결정적으로 전체적으로 올라간 수가에 대한 비용은 누군가는 지불해야 겠죠.



'칼에 손가락 베어서 반창고 붙여달라고 했더니, 닝거 맞고 입원하라고 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들죠?' 


정부가 지방에 계신 국민들 의료혜택 서비스 개선하는데, 전체 의사의 수익보장을 주장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선빵을 때렸다. 설득력이 없다.

저야 말로 님의 주장이 이해가 안됩니다.
면리또 20-08-27 11:31
   
진주의료원을 떠올려보면 될텐데...?

홍준표가 적자난다고 의료원 없애버리니까
4년만에 경남 지역 사망자수가 갑자기 늘어나서 전국2위까지 사망률이 오른사건

지금은 다시 의료원 만드는 중이라면서여?

의사수가 충분하다고? 수도원은 충분한데 지방은 절대적으로 부족함
     
세상속의나 20-08-27 11:40
   
의료원은 정부가 관리하니깐 적자나도 운영 가능하지만, 지방 병원은 적자 나는데 어떻게 계속 운영합니까?
          
별명없음 20-08-27 11:57
   
아니 그러니까 공공의대에서 키워서

지역의무 근무 시킨다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왜 반대하는건지...
     
니에루 20-08-27 11:40
   
적자가 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사람을 살리면 살릴수록 감당할수 없는 의료수가 구조의 문제가 드러난겁니다. 근데 홍준표는 표를 생각했기에 차마 의료수가 올리자는 말은 못하고 의료원 자체를 없애버린거죠. 다시 만들어봤자 뭐합니까. 아무리 수십억 지원금을 준다해도 경영진 입장에서는 적자구조를 두고 볼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의료원, 권역외상센터, 의사수 아무리 늘려도 사람 살리는 진료수가가 올라가지 않으면 지방으로 가려는 의사들은 없을거에요.. 공공의사를 배치하면 뭐합니까 진료 볼수록 적자이니 큰 수술은 엄두도 못내고 흔하디 흔한 감기약처방에서 못벗어날텐데 그게 지금 현재랑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냥단다 20-08-27 12:36
   
글쎄요 그럼 신천지 사태때 여야 따로없음 병원늘리자 이런소리는 헛소리였네요?
               
니에루 20-08-27 12:46
   
전형적인 포퓰리즘이죠. 의사들은 권역외상센터 7개로 집중하자고 했는데 정치인들은 지역 표를 위해서 과도하게 17개이죠. 의사들은 권역외상센터 7개로 집중하자고 했는데 정치인들은 지역 표를 위해서 과도하게 17개를 지었죠. 저수가로 17개의 그것도 돈안되는 "외상"전문센터들이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많은 국세를 쏟아부어야 할까요...
                    
킹크림슨 20-08-27 13:13
   
님 글 주욱 읽어 봤는데 수가 올리는 것 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이다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나는 님의 말씀이 전형적인 의사만을 위한 포퓰리즘이라 돌려드리고 싶네요.
                         
니에루 20-08-27 16:24
   
우리나라 최저시급이 2008년에 비해 2배 넘게 올랐는데 의료수가 상승률이 2%대에 머문다는건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뽑아줄 다수의 표생각밖에 안한다는걸 반증하는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의료수가 상승이 만병통치약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필수의료분야의 과도한 저수가가 현재의 우리나라 의료를 지탱해 온건 불변하는 사실입니다. 미국처럼 비싸서 병원못가거나 영국처럼 주구장창 몇달 대기하는 그런양쪽 극단이 아니라 중간지점에 있는 편이죠. 원래라면 환자 본인이 보험공단에 돈을 돌려달라 요청해야 하는걸 의사가 요청하도록 만들어놓고 오만 트집 다잡으면서 삭감해버리는 악명높은 심평원때문에 이국종교수님이 계속 적자수술을 했던 것이고 끝내 경영진과의 불화 끝에 아주대 병원을 떠났었던 겁니다.

정치인들이 소수인 의사들을 외면하니 의사들도 의견내는걸 포기하고 스스로 살길 찾아 세미나 듣고 유학가고 하면서 마흔 넘도록 공부해서 비보험 진료들을 개발하고 하는거죠. 보험진료만으로 흑자경영을 하려면 환자가 쉬지않고 와야하는데 그런 잘되는 병원이 흔하진 않으니깐요..

의사만을 위한 포퓰리즘은 있었던 적도 없고 앞으로 있을 일도 없어요. 왜? 다수였던 적이 없거든요... 군사독재시절 고도성장을 위한 필수요소인 저임금을 위해 낮은 의료수가로 국가가 정한 뒤로 국가는 좌우를 막론하고 의사들만을 위한 정책을 편적이 딱히 없어요. 굳이 꼽자면 비보험 진료 개발하는걸 가만 놔둔 정도겠죠.
솔직히 20-08-27 11:38
   
의학 드라마에서는 늘상 잠 못잔다, 바쁘다. 징징대더만 인력 늘려준다는 데 왜 그래?

설마 그런 비인간적인 대우를 좋아하는 거였음? ㅋㅋㅋ
     
니에루 20-08-27 11:56
   
큰병원 인턴 레지들이 잠 못자고 바쁜 이유 = 인력부족
인력부족의 이유 = 큰병원이 의사, 간호사를 안 뽑음 (의사들이 가기 싫어서 안가는게 아니라 TO가 없음)
안뽑는 이유 = 큰 병원 특성상 수술을 많이 하는데 사람 살리는 큰 수술 하면 할수록 적자가 나서 다른 비보험진료로 적자 메꾸는 상황인데 의사나 간호사 한명 한명 월급이 경영진에겐 압박으로 다가옴. (의사수가 늘어난다고 병원 경영진이 의사를 더 뽑지 않음)

해결책1. 병원 이사진 경영진의 연봉을 줄여서 의사 간호사를 더 뽑는다
효과= 큰 병원 의사들이 만성 업무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
부작용= 아무도 적자덩어리 병원을 경영하려들지 않는다. 병원이 파산하면 수백명의 의료실업자와 수천명의 환자들이 거리로 내몰린다.

해결책2. 의료수가를 올린다
효과 = 수익구조가 형성되면 너도나도 환자를 보려 하기 때문에 중증 장애인 및 만성질환 환자들이 진료받기 더욱 쉬워진다.
부작용= 의료보험료가 상승한다.
          
그루트 20-08-27 13:40
   
수련병원에서 레지던트 바쁜 이유는 월급도 받으며 환자도 관리해야 하고 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 교육훈련도 받아야 해서 그런 것이구요. 실습받는 대학원생 힘들고 바쁜 것은 모든 학문이 똑같아요.

월급이 경영진에게 압박으로 다가와서 안뽑는다고 했는데 수가 올라가면 의사, 간호사를 더 뽑아요? 아주대 병원 외상센터에 혈세 수 백원을 현금 지원했는데 아주대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안뽑아 줘서 이국종 교수는 일을 접지 않았나요?

자본주의에서 수가 올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너무 잘 알지 않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그리고 문제의 핵심도 수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해결책 - 변호사 비용 때문에 변호사 수를 늘렸습니다. 그 결과 법무 서비스 질과 양이 증가했죠. 예전처럼 변호사를 못구해서 발 동동 구르거나 그 비용때문에 소송에서 패하는 사례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의사수를 늘려서 경쟁을 유도하면 됩니다. 그게 자본주의에요. 능력없는 의사는 도태되거나 최소한 의료 취약지역으로는 빠지겠죠? 그럼 도서지역 환자들은 최소한 이런 의사들에게 primary care는 받으면서 중병은 대도시와서 치료받으면 됩니다.

수가는 말그대로 시장가격을 인상해 달라는 것이고, 한국 사회에서 의사들의 급여와 소득 수준으로 봤을 때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왜냐면 직군에 소속된 사람들 전체가 이미 최고등급인 10분위에 도달해 있고 대부분 대학병원 의사들 월급이 대통령보다 높음. 상대적 기피과인 외과계열과 지방 의료 수가를 조정하는 것은 찬성이지만 그 외에는 정책 효과도 없다고 봅니다.
               
니에루 20-08-27 16:40
   
수가는 시장가격이 아니라 정부가 특정한 의료행위에 매기는 가격입니다. 시장가격이면 수요가 늘고 공급이 줄수록 가격도 상승해야하는데 그렇지가 않죠. 비급여진료비는 시장의 원칙을 따르긴 합니다. 마지막 하신 말씀이 제 입장이랑 비슷합니다. 지방의료수가, 외상 수술같은 필수의료수가만 올라도 지방 의료원들 적자재정 벗어날수 있습니다. 어차피 의료수가 정하는건 정부니깐 올린다고 해도 전부 올리는게 아니라 선별적으로 필요한 과의 필요한 술식들에 한해서 올릴겁니다.

이렇게 구조적으로 접근해야지 어떤 협상이나 거래도 없이 일방적으로 의사수를 늘린다고 하는건 비보험진료의 가격만 낮출뿐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보험진료에는 영향이 크지 않아요. 임플란트나 라섹수술, 성형수술이 지금보다 싸질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지방 의료원들 만성적자를 해결해줄까요?

그리고 대학병원 의사들 월급이 대통령 월급보다 높다는건 어디서 들은 사실인지요...? 대통령 월급이 대략 2천이라는데 대학병원 의사들 월급은 인턴들은 대략 2~300정도부터 시작합니다. 교수들 아무리 높아도 월급 800 안팎입니다. 개인병원들은 편차가 크기에 잘 버는 의사는 월 2천을 넘을수는 있겠네요
연못구름 20-08-27 11:46
   
의사님들이 힘들다 힘들다 하시는 데  얼마를 벌어야 안 힘드는 지 궁금하네요?
일반 페이닥터도 월급이 세후 1300~1500 이고 지방은 더 많다고 하던데요..
얼마를 버셔야 힘들지 않고 사시나요?
승이 20-08-27 11:51
   
뭐 사람마다 부의 기준이 다르고, 분명 그들도 엘리트집단이고 그만큼 어릴때부터 충분히 노력했고..그러니 그만큼더 벌겠다고 그러는걸테고..뭐 다 좋아..
근데 왜 이시국에 그것도 파업이라는 수단으로 지들 주장을 하냐고.. 잔머리만 굴릴생각하고.. 상황이 이러하니 어쩔수없이 들어줄거라 기대하는거같은데..진짜 극혐층들
     
니에루 20-08-27 12:03
   
의사들이 뜬금없이 환자들을 볼모로 잡고 나온게 아니라 정부가 논의 없이 의사들과 협의없이 (그동안 고질적인 의료수가 논쟁은 접어두고) 의사정원증가, 그것도 기존 의과대학들 정원도 아닌 공공의대를 설립해서 기존에 폐지된 의전원과 비슷한 구린 방식으로 학생을 뽑고 수련은 최상급인 서울 및 수도권 국립병원들에서 하게 해준다니깐 기존 의대생 및 의사들이 반발하는게 당연하죠. 시기는 아쉽지만 그들로써는 가만있지 못하겠나봅니다.
          
에페 20-08-27 12:16
   
적은것처럼 의사들 안위로 볼모잡은게 맞네요
          
그냥단다 20-08-27 12:40
   
그래서 협의하면 될거아닙니까? 상대꺼는 다철폐 안하면 대화안함..

이게 협상을 임하는사람의 태도임?? 협상 모름?

아무튼 이제 배는떠났죠 그만징징됩시다..

의사든 학생이든 파업을 하든 진료거부를 하든

그에대한 법적인 책임은 받아야죠 그리고 코로나 시국을 마치 의사본인들만 일하는양

깝치지좀 맙시다.. 역겨움
          
그루트 20-08-27 12:41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 그리고 정책을 결정하는 정부 각 위원회에 수 많은 의사들이 자문의로 참여합니다.

논의가 없었다는 말 자체가 불가능하구요, 의협이나 전공의협의회의 허락받고 추진하지 않았다가 맞는 말이겠죠.

그리고 특정 의사를 10년간 지방과 도서지역에 잡아두는 공공의대가 아니라 의대 정원을 늘려서 지방 의료문제를 해결하려면 400명이 아니라 10,000명을 늘려야 정책효과가 있을 겁니다. 지방에 갈 의사가 5%도 안될테니까요. 뭐 그게 의사들이 좋다면 그렇게 해야죠.
          
오대영 20-08-27 12:45
   
그럼 정부가 의료계랑 논의를 하려고 할때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참여해 본적이 있긴 하구요??

지난 20년동안 수가 재조정하고 비수가 술기에 세금 먹여 기피과 재원으로 삼자고 이야기할때 의사들은 뭐하셨을가?

의사들 부족해서 간호사가 수술방에서 수술다하네 이야기가 나와도 의사 정원 늘리자는 이야기만 나오면 기겁을 하며 거부해왔는데 논의라는게 대체 의미가 있긴 하던가요? ㅎ

본인이 의사신지 아니신지 잘모르겟네요.

의사시면 의협이 지난 20년간 뭘해왔는지는 좀 아시구 고민도 하시고 글을 적으시구요.

그냥 정치편을 들구 싶으시다면 머 뭐라 말해도 짜피 이 정권 까는 글만 적으실테니 토론이 뭔 소용있게습니까. 고럼 이만.
          
킹크림슨 20-08-27 13:08
   
님 자꾸 이 문제를 뜬금없다고 하시는데, 이 문제가 언제부터 정부와 의사협단체들과 논의 되었던 이슈였는지 함 뉴스기사 역순으로 배열해서 찾아 보세요.

일단 지속적으로 논의 되던 문제를 이번 정부에서 정책입안 한 일입니다.

대안으로는 돈(수가올리자)으로 해결하자는 것 밖에 제시 못하시잖아요?  이런 해결책이면 누가 문제해결 못합니까?

의사 의료인 입장만 대변하시는데 종사자세요?

지방에서 의료 혜택 못받는 국민들 입장은요?

많이 늘리자는 것도 아니고, 한시적 0.68%숫자 늘라자고 위에 써 있잖아요?

기존 의대생 및 의사들이 반발 할수 있죠. 

해보지도 않고, 효과없을거라고 하시는데 그럼 의료인은 수가 올리자 정원제한 안된다 말고 어떤 대책을 냈나요?

정부는 그냥 놀고 있을까요?
               
세상속의나 20-08-27 13:20
   
지방에서 의료 혜택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입니까?? 지방 의사들 늘리면 신식 의료 장비가 구비된 지방 종합 병원이 자동으로 만들어집니까?? 의사만 늘릴것 같으면 동네 병원만 늘어나겠지요. 동네 병원에 갈 사람들이 서울로 이동합니까? 중병 있는 사람만 서울로 가지요. 그리고 국회 의원 공약으로 지금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남원에 공공의료원, 순천,목포에 의대 맞지요? 의사 정원 대학마다 조금씩 늘리면 될 문제를 왜 새로운 의대를 만듭니까? 새로운 의대를 만드는게 돈이 더 들어갈 것 같은데 말이죠.
                    
오대영 20-08-27 13:28
   
울지말고 말을 천천히 해봐요.

근데 남원에 의료원 안만들구요. 순천 목포에서 의과대 안만들어요. 어디서 요상한 소리만 듣고 오셧나본데 남원에 설립하는 의대는 서남대 건물이 거기 있어서 재활용하는것 뿐이에요.

그리고 지금 나온 정책 400명 인원이야기가 기존 의대 인원 증원이야기 포함이람니다.

머 그래도 의사들 개거품 무는것은 피차일반이지만.
                         
세상속의나 20-08-27 13:32
   
지자체와 손잡고 '의대 유치전' 본격화 대학저널  2020.08.12.  보내기  <전남> 목포대·순천대 전남은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어 사실상 유치가 확정됐지만 서남권은 목포대, 동부권은 순천대에 의대가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치가 확정된 것입니다. 목포대 순천대 두 곳중에 하나에서 설립됩니다. 인원 100명도 확정이 되었구요.
                         
오대영 20-08-27 13:42
   
유치가 확정이라는 걸 뒷받침 해주는 기사한줄이라도 좀 보여주시죠.

애매한 추측으로 말하지 마시구 ㅎ

지방에 의과대학 설립이 확정되면 온갖 기사가 뜰게 뻔한데 왜 그런 기사하나 없을가요?

인원 100명이 확정은 일베사이트에서나 확정이겟죠  ㅎ

보아하니 믿고 싶은데로 믿으시는 분 같은데 뭘 더 이야기하리까.
                         
세상속의나 20-08-27 13:50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키로 하면서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지역에 의대 설립이 사실상 확정됐다. 하지만 동·서부권 자자체와 순천대·목포대 등의 유치전이 과열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뉴스1이 현재의 상황을 진단해보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

지금 의대를 설립한다는게 목적으로 쓴 글이고 전남에 사실상 확정이란 내용의 기사는 많이 있습니다.  님은 또 말하겠지요. 100%로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헛소리 하지 말라고.
그런데 내가 말하는 것은 의대를 새로이 설립한다는것을 말하는 것이고, 지금 정부 시책에 따라서 유치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전남은 정책에 따라서 거의 확정적이고 순천대랑 목포대가 경쟁 중이란 내용입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유치 경쟁에 뛰어 들겠다는 것입니다.
왜 지방 대학교에 의대를 설립하고 혈세가 또 들어가냐는 것이구요.

님은 새로운 의대 설립을 안한다는 의미의 글이고, 난 새로운 의대를 설립하는데 돈을 쓴다는 취지의 글입니다.
                         
오대영 20-08-27 13:55
   
아니 님말대로 라면 의대 건물 짓기 시작하고 그래야 하는것 아님니까?

이미 결정난 듯 이야기하셨으면서 확정적이라는 말은 결국 그냥 추측이라는 거잖아요. ㅎㅎ

제가 고향이 순천이라 유치전 이야기는 지인들을 통해서 듣고 있었지만 결국 다 물건너간 이야기로 말하던데 정작 순천 사람들은. 님은 어찌 그리 실정을 잘 아시고 설립한다고 확신하심니까?


웃고 갑니다.
끼따뿌타스 20-08-27 12:46
   
의사수 증가를 반대한다면
원격질료라도 찬성하던지...
둘다 반대는 밥그릇지키기일뿐이네요
     
neutr 20-08-27 14:21
   
원격 진료 반대는 아마 산간 도서지역에 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밀어주는 과정에서
원격진료가 본격 확대되는 상황을 막고자 비판하는듯 싶네요.

이건 좀 더 생각해볼 문제인듯.
     
닥생 20-08-27 19:58
   
원격 진료는 민주당이 반대하던 것들인데???
한나라당은 찬성하는 쪽이었고. 대기업 관련.
방랑기사 20-08-27 13:54
   
지방 공공의대 만들지 말고 기존 의대 정원을 조금씩 늘리는게 좋죠 근데 의사키우려면 수련과정 할 수 있는 종합병원이 있어야 하는데 남원에 공공의대 수련과정 할 수 있는곳 있나요 도저히 이해가 안됨 또하나 로스쿨 보면 면점비율이 높아 주로 부유층이 갈 수 있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공공의대 면접비율이 높인다고 하는데 좀 그렇지 않아요
방랑기사 20-08-27 14:06
   
의사도 적정인원은 있어야 되지만 너무 늘어나면 미국 꼴 난다.
돈 때문에 진통제(헤로인) 처방 10만장이나 발급한 의사도 있었다.
neutr 20-08-27 14:36
   
공공의대 설립을 막기는 어려울 겁니다. 일단 정부 정책의 방향이 명확하고
대국민 설득 부분에서도 의사는 이길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설립하되 다른 여건도 개선해달라는 식으로 타협하는 것이 공익을 위해서도 그나마 낫고.
어떻게 운용해야 목적을 달성할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할뿐이죠.

국민들 관심사는 선발제도가 되겠죠.
선발제도는 시민단체 추천같은 이상한 소리가 나와서 일이 커졌는데.
그냥 다른 의전원처럼 선발 시험 치르는 것이 그나마 잡소리가 가장 적고
 어차피 10년 강제근무기 때문에 무리하게 지역에서 다 뽑겠다고 해버리면 그걸로 또 난리날테니 비율도 적당히 가는게 좋겠죠.


다만 지방 공공대형병원, 공공의료 역할을 하는 분야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기대한 효과는 보기 어렵지않나 싶음.
공공의대 출신은 의대출신이나 환자들에게 신뢰받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런 편견을 없애려면 정말로 실력있는 의사를 양성할 수 있는 것을 보여야 하는데..
우수한 교수진과 수많은 케이스를 다뤄야만 양성되는 외과의사 등을 지금의 지역 공공의료 환경에서
어떻게 양성할지가 관건인듯..
 공공 또는 지역의료시설 증대나 개선도 없고 공공의대 출신에 대한 신뢰확보도 못하면 환자들은 계속 타 지역으로 빠져나갈테니.. 이 문제를 공무원 마인드로 대충하면 욕만 오지게 먹겠죠.
라이라이라 20-08-27 15:09
   
블로그 가서 댓글단 꼬라지 보세요
왕두더지 20-08-27 16:27
   
지자체장등 지역 인사의 추천으로 선발한다는 대목만 수정하면 완벽할것 같네요...
     
방랑기사 20-08-27 20:40
   
그게 목적인데 수정 할 까요
영웅불세출 20-08-27 17:40
   
저것들 반사회적 범죄로 다스려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