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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2:38
앞으로 안전관련 전문지식이 수요가 늘지 않을까싶네요.
 글쓴이 : 허각기동대
조회 : 238  

사실 우리나라의 좋은 인력중에 이 분야는 관심을 못받고 공중에 떠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대부분은 군출신들이 많이 담당하고 있지않나 싶어요.
 
전문가 패널의 대담은 기회가 되는한 며칠간 계속 봤는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도 약간 전문성이 기대에 못미치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물론 제가 그런걸 판단할만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서 화재 수재 해난 조난 항공사고 기타 각종 방재분야에 의식있는 좋은 자원들이
 
들어가면 꽤 각광을 받지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서남해 같은 고속조류상황의 해난
 
구조기법개발과 장비개발등도 정부가 힘을 기울여야 하지만 관련 회사들도 아직 영세성을 면치 못하
 
고있는듯 한데 장래엔 투자가 좀 이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똑똑한 가생이 분들 중에도 아직 장래가 확실치 않다 싶은 분들은 이쪽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무엇보다 생명을 위험에서 구해내는 일 자체가 보람있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해외의 이런쪽 전문업체들은 규모도 크고 전문인들의 소득도 높은것 같던데 우리도 그렇게 되면
 
이번 사고같은일이 있을때 덧없이 목숨을 잃는 희생자를 많이 줄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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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14-04-20 12:47
   
저는 학생때 적십자의 RCY 활동을 통해서 응급처치와 같은 기본적인것을 많이 배웠고,
실제 그것으로 인한 경험으로 군대에서 죽어가던 넘을 살리기도 했죠.

그래서 최소한 초등학교때 매달 15일날 민방위훈련일에
학생들에게 재난 교육이라도 시켜야 한다라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무조건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는 1학년 전체가 수영을 필수로 배우게끔 해서
방학동안에 학교 수영장가서 모두들 수영들은 마스터하면서 배웠죠.
동전한잎 14-04-20 12:50
   
사고가 마무리되고 이후 어떤 대책논의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여주기식의 몇가지 구조나 안전관련 법안처리좀 하고 관련 산업은 반짝특수에 그칠것 같네요
천안함사건때도 구조의 어려움을 느꼈고 대책논의도 했을텐데
이번사고가 천안함때보다 큰 사고였지만 4년이 지났는데도 구조체계란게 존재하기는 하나란 의문이 들정도의 작금의 사태를 보니
앞으로도 변하는게 있을까하는 의문만 들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