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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1 09:48
여성징병은 결국 이뤄지게 됩니다.
 글쓴이 : 둥구벌
조회 :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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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은 점점 바닥을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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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는 하늘을 뚫을듯이 올라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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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눈에 보일정도로까지 나타나구잇구요.

이상황에서 남자로만 한국군을 유지못합니다. 주변의 군사강대국은
  나날이 군사력증강에 힘을쏟고잇고 우리나는 무려 그중심에 잇습니다.
결국 멀지않은 미래에 여성도 징병당할 거같습니다, 뭐.. 저도 전문성없고 
제생각일 뿐이니. 너무 뭐라고 하진말아주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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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마뉴 17-09-01 09:57
   
결국 미래에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기초 군사 훈련 남자랑 똑같이 받고

대신 후에는 보조병으로 역할 충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후방에서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충분히 많으니까.
Alice 17-09-01 10:19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 질듯.
호하로 17-09-01 10:35
   
제가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최소한의 안보교육초차 안하고 있잖아요.
한국의 정치는 실로 후진적이라 갈길이 멀지만,
국민들까지 편갈라서 정쟁하느라 그런건 관심이없죠.
정치가 썪으면 사회전반이 썪는거라 정의가 사라진 사회가 되어가는 것이고요.
버섯머리 17-09-01 10:38
   
그러네요. 참 인구수도 점점 감소하고 있고..
깡패 17-09-01 10:41
   
그럼 울나라 망해여.. 국민이 생산직에서 일해야지 군대라는 건 소비만 하는 집단이죠.. 예를 들어 젊은 남자들이 군대에서 10년 이상 썩는다고 해 봐여 일은 누가해여 나라 망해여..

지금은 젊은 여성들도 일을 하는 시대인데 군대로 다 가면... 결국 현재 남자들이 두배 이상 더 군대에서 있는거와
같은 거에요.  이게 경제적으로 얼마나 손해인지 조차 모르시는 분들 많아여.

남자들도 군대로 인해서 자기 개인의 인생이 얼마나 손해가 나는지 모르나여?
자기 개발도 못해.. 장기적인 계획도 못 짜...

근데 그걸 여자도 시킨다고?... 남녀 차별을 떠나서...
다른 나라 국민들은 일찌감치 자기 미래 정해서 계속 숙련된 기술 정보 습득하고 발전할때..
울나라 국민들은 남녀 모두 군대라는 꼬리표에..

국제 경쟁시대를 외치는 현 시점에서.. 이런식으로... 이스라엘 예를 들어서 머?
남자인 나도 하니까 여자도 해라...

방향이 완전히 잘못 되었지 남자도 직업군인으로 가고 안하고.. 그런 방향으로 가야지..
다 같이 망하자는 거 밖에는 안됨.

군대 직업군인제로 바꾸고 상당수 남자들이 직업을 찾아서 가 봐여 그게 얼마나 국력으로 올라가는건데

10월달 노는 날이 일주일도 더 많지여? 10일 되나? 그렇게 다 놀아봐 한번 그럼 나라 망하는 겁니다.

가뜩이나 애를 낳지 않고 젊은이들이 줄어드는데 이들이 직업 찾아서 생산하고 그래야 국가경제도 올라가는
거죠. 근데 다들 남녀가 군대로 간다고?  그럼 일은 누가하나?

나라 망할려고 작정한거지...

군대가 생산하는 곳이야?
     
앵두립스 17-09-01 11:44
   
뭔가 오류가 있으신 것 같아요.

군대를 동시에 갔다가 모두 동시에 제대하나요?

일할 사람이 없다니...
          
깡패 17-09-01 11:55
   
군대 가는 동안은 백수나 마찬가지고 경제력이 상실된다는 겁니다. 울나라를 북한처럼 만들려고 작정하지 않은 이상..

군대 안가고 최소한 젊은 여성이 경제활동하면 150정도 번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것을 단순 수치로만 보면 안되지만. 이렇게 봐도 엄청난 손실이에요. 그들이 내는 세금만으로도 군대 사병월급이 가능할 걸요.

전체를 보고 말씀하세요.
               
앵두립스 17-09-01 13:13
   
경제 쪽으로만 계속 얘기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젊은 남자가 경제활동하면 200~250정도 번다고 생각해 보세요.

남자보다 여자들이 군대를 가야겠네요.

너무 극단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전쟁은 남자 혼자 하는게 아니에요. 나라 전체가 하는거지...

남자들 다 죽고나면, 여자들은 무사할 것 같나요?

여자들도 군대가면, 얻어오는게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카튼 군대... 안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되면, 남자가 신체적으로 사냥과 전쟁에 최적화되어있으니, 남자만 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한쪽 성만 치우쳐 말씀하시니까 거부감이 드는거에요.
                    
깡패 17-09-01 13:31
   
막말로  여자분들을 공사판? 에 넣어 보세요. 그게 제대로 일이 진행이 되는지...
남녀 차별을 말하는게 아니라 남녀차이가 있는 거에요.

님이 극단적이죠.  남자들도 군대를 안가는 쪽으로 직업군인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야죠.
남자들 다 죽고? 그게 극단적인거죠. 전쟁? 그것도 극단적인 이야기고...

이제 앞으로는 전쟁이 나면 민간인이 더 많이 죽는 시대에요.
6.25 이전 시대의 전쟁 말씀하시나여?

군대가서 얻어오는게 뭐가 있어여 군대가면 제발 몸성하게 군대갈때의 몸상태로
다시 멀쩡한 몸으로 돌아오는 것만 해도 고마운 것이죠...

한쪽으로 치우치는게 아니죠. 전체를 보세요. 군대의 방향을 ...
이스라엘만 보지 말고 전세계의 군대를 보세요.

우리나라만 왜 종특입니까?  이스라엘은 미국이라는 거대한 백이 있는 나라에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군대를 가도 되여.

우리나라는 다 빼앗기는 거에요. 10을 벌면 강대국들에게 5 이상을 주어야 하는 나라에요
                         
앵두립스 17-09-01 13:58
   
현재 우리나라 전체 군인 수가 약 65만명입니다.
남자인구 : 약 2,500만명 < 여자인구 : 약 2,500만명 이구요.

여자가 군대를 가면, 군인 수가 65만 *2 = 130만명 이렇게 될까요?

제 생각은 65만명이 유지되면서 비율(5:5, 6:4)이 바뀔꺼라 생각합니다.

여자들이 군대가면, 자꾸 경제가 망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요.

여자들이 징집되면, 그 만큼 남자들이 덜 징집이 됩니다.

경제 문제랑 아무 문제 없고, 자꾸 빼앗긴다고 하시는데... 이해하기 어렵네요.
               
샤랄라야 17-09-01 13:15
   
남녀 모두 징병하는 국가가 현존하고 있고 꽤나 잘먹고 잘산다는 점에서 님의 논리는 개구라라는 점이 증명됩니다.
                    
깡패 17-09-01 13:33
   
그 나라가 미국이라는 백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버티는 거에요. 어딜 함부로 비교를 해요. 울나라가 그런 백이 있어여?

안전장치가 있어여? 울나라는 열강들에게 둘러싸여서 오히려 우리가 번 돈을 반이상 떼어주어야 살 수 있는 나라에요. 어딜 감히 함부로 비교질입니까...

이스라엘이 주변에 온통 적 투성이인데도 남녀가 모두 군대가서 경제활동이 약한데도.
버틸 수 있는 이유가 뭔데여.. 미국이라는 가장 강력한 나라를 움직 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런 나라하고 울나라를 비교해여????????
깡패 17-09-01 11:19
   
이스라엘은 미국이라는 강력한 빽그라운드가 있어여 그래서 남녀 모두 군대에 가도 생산직이 엷어도 다 경제적 안전장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죠. 울나라는 반대로 주변이 다 열강이라 이렇게 저렇게 다 빼앗깁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스라엘처럼 하자고?

오히려 직업군인화 시키고 남은 젊은 남녀들을 군대같이 소비만 하는 집단이 아니라 경제적인 생산을 하는 곳으로 집중시켜야 경제가 성장하고 올라가는 건데...
     
닁큼 17-09-01 15:42
   
윗 댓글에서 경제적 관점에서 말씀해주신 내용...좋은 지적이신 거 같아요.

다만, 다른 분이 지적했듯이, 여성군인을 새로 징집하는 만큼 남성의 복무개월수를 적당히
단축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지요.

여성징집 + 남성 군복무기간(20%~30% 단축) <= 이런식의 해법도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이런 해법 또한 결함이 있는 게.. 국방력 저하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렇게 하더라도 경제인구의 감소는 일정부분 피할 수 없어 보입니다. 50%씩 하지 않는다면..

일단은 민방위훈련 수준의 낮은 단기 생존훈련이라도 여성들이 받는 게 급한 거 같아요.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것조차도 솔직히 쉽지 않을 것 같은데..너무 앞서가는 분들이 많은 느낌입니다.
챈둥 17-09-01 12:07
   
인구가 줄지 않는곳은 중국밖에 없군요
엘리스 17-09-01 12:14
   
인구수 빠지는건 둘째치고 전쟁나면 여자도 총 쏠 줄은 알아야죠.
위급한 상황에 총들고 있는데도 쏠 줄 몰라서 본인은 물론 가족을 지키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리고 응급처치같은 것도 알아야하죠. 이건 꼭 국방의 의무가 없어도 알아야하는거고...
안녕미소 17-09-01 12:17
   
빨리 대한민국 2등국민 여성들도 2등국민에서 1등국민 대우 받았으면 좋겠어요.
법에 군대를 안간자는 2등국민이라 나옵니다.
권리를 받고 싶으면 의무를 다해라
레드헷 17-09-01 12:30
   
군대병력이 없으면
더 빨리망할거 같은데..
연트럴파크 17-09-01 16:36
   
이 문제가 결국은 앞으로 닥쳐올 문제인데 사회적합의가 원만하지도 않을거고
무엇보다 정치권 누군가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식의 총대를 매어야할텐데 과연 누가할지
요즘 시끄러운 교사임용문제처럼 미루고 미루다 언젠가 터져서 난리 한번 크게 치룰거같군요.

해법은 다소 억지스런방법 포함  크게 3가지 정도 될듯합니다.

1. 인구는 계속 줄고있는데 군사력은 유지해야하는데 돈은 없다->복무기간을 늘리면되겠네?->얼마나?
  북한정도 올리면 좋겠지만 반발이 너무 심할듯하니 일단 육군기준 5년정도로 하면 되지않겠나~

2. 돈도 없고 군복무기간 늘리기도 한계가 있으니 차기정권포기할 각오로 여성징집문제를 꺼내든다.

3. 복무기간 대폭 연장,여성징집도 할 자신 없으니 군복무를 안하는 남녀에게 일정기간동안
 국방세를 걷는다.(이 돈으로 모병비율을 늘리고 군장비의 현대화및 강화를 한다.)
ncser 17-09-01 22:22
   
맨 위의 그래프는 뭔가요? 징집 연령 그래프인가 싶었는데 단위가 안 맞는군요.
초등학생수일 것 같네요. 찾아보니 작년 267만이라는군요.

저도 글을 적었지만 당장 징집 대상인 20세 인구가 2020년 60만 대에서
2021년 50만대, 2022년 40만대로 급속히 줄어들기에 저기 어딘가에서
여성 징집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병역 기간을 늘리거나 모병제로 전환하거나 그런 방법 밖에 없지요.
국방을 줄일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