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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2 00:51
밥그릇 챙기기인가 졸속행정인가
 글쓴이 : 호연
조회 : 444  

코로나에도 제 밥그릇 챙기겠다는 의료계..강경 투쟁 명분 있나?



1. 실제로 부족한 의료인원

-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 : 한의사를 포함해도 OECD 평균 (3.4명) 의 68% 수준
- 인구 10만명당 의학 계열 졸업자 수 : 7.48명으로 OECD 평균 12.6명보다 부족
- 2000년대 이후 OECD 국가들은 의대 입학 정원을 계속 확충
- 우리나라만 정원을 줄이거나 동결

2. 의협의 주장

-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 연간 16.6회로 OECD 평균의 2배
- 의사 1인당 환자 진료 횟수는 OECD 평균의 3배 수준
- 의사 수가 적어도 우리나라의 의료 접근성은 세계 최고
- 따라서 의사를 늘릴 필요가 없다

3. 의협 주장의 허점

- 의사 1인당 진료 횟수가 많다 =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반증
- 우리나라 의사의 연간 근무 시간은 한국, OECD 노동자 평균을 크게 상회
- 우리나라 의사의 월수입은 1,342만원으로 근로자 평균 임금의 4.6배
- OECD 국가의 의사 평균 소득은 일반 근로자의 2~3배 수준
- 장시간 일하고 수입도 많다 =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다는 방증

4. 의료 서비스의 지역별 격차

-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 서울 3.1, 경북 1.4, 울산 1.5, 충남 1.5, 경남 1.6, 경기 1.6
특수, 전문 분야도 민간에 의한 자연적 수요 충족이 어려운 상태
- 다른 선진국도 지역의사제, 자치의과대 정책 시행중

5. 환자를 인질로 잡아선 안된다

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 : '정부와 의사단체 간 논의할 문제 때문에 직접 관련도 책임도 없는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되는 일은 없어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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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98 20-08-22 01:12
   
이렇게 펙트로 후려쳐도
뻭엑~~~~하는 벌레들이 많더군요
의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 자유입니다 누구 시켜서 하는것도 자유가 능력되서 하는 것이니
그러나 현재 GDP 대비 타국과 비교했을때 인구수 비례하여 의사 수가 절반 이하라
대학교에 의대를 새로 설립해서 자치의료와 지역 의료교육기관 설립도 국가가 계획하고 실행해야할 정책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당연한 거죠
의사라는 직군이 한국에서 권력형단체가 되어 패악질하는건 간과할수 없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코로나라는 대재앙의 최전선에서 흘린 피와 땀도 진실입니다
그러니 의사및 의사준비생들이 정신차려야하고 사실상 시위로 내보내고 있는 간부급 의사들도 정신차려야 합니다

위한
ultrakiki 20-08-22 01:15
   
OECD 의료인 숫자도 함정인것이

저 숫자에 한의학쪽 인원도 포함된 숫자죠.

실제로  의사들은 더더욱 적습니다.
* 얼마전 뉴스공장에 의사가 직접 발언.
booms 20-08-22 01:19
   
소방관도 파업안하는데 의사가???? 이와중에?? 절대 옹호 못하겠음

밑에 의사란사람글에도 댓글달았지만 그래서 도대체 월급을 얼마나 주면 기피학과에 지원한다는건지..지금도 억대아님??

아무리 올려줘도 잘 나가는 강남 성형외과+피부과 등에 비교도 안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