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으로 많은 국민이 피해본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는데
현대차 파업도 많은 국민의 생계에 피해를 주고, 기업해외이전의 구실로 작용해 훨씬 큰 더 큰 피해를 줍니다.
현대차 노조의 파업이나 지금 의사들의 파업이나 같습니다.
그러니
A) 현대차 망해서 노조 다 거지 되라, 의사들이 문제다...... 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고
B) 현대차 파업이 뭐가 잘못이냐? 의사 파업이 뭐가 잘못이냐?...... 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누구의 파업이 불법이냐 합법이냐 따지는 것은 그리 의미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파업이 법적으로 엄격히 따지면 불법적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조가 사측과 협상할 때 "파업과 관련해 법적 처벌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답니다.)
최근 10여년간 진보좌파라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프랑스에 비해 한국인들은 너무 노예 마인드다. 프랑스처럼 불만을 표출해야 사회가 바뀐다"라고 프랑스 파업을 찬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의사들 파업은 유럽 관점으로는 전혀 문제가 못 됩니다.
(이 대목에서는 "그럼 유럽이 하는 방식이 한국이 꼭 따라야 하는 모범답안인가?"라는 문제도 제기할 만 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일본 망하고 있으니 한국은 일본처럼 되지 않기 위해 독일 프랑스 같은 정책을 펴야 한다"는 논리에 따라
복지확대, 최저시급 인상, 외국인 이주 확대 등의 정책을 펴왔습니다.)
간단하게 의사 파업 현대차 파업 다 권리도 인정하든지
둘 다 뺠갱이로 욕하든지 하면 됩니다
의사 파업은 찬성하면서
현대차 파업의 대체 인력 투입시 욕하지 말하는 건
현대차 파업은 인정 안 하겠다는 거임
만약 의사 대체 투입하면 그 대체 파업 의사들 왕따 안 시킬 거 같습니까?
당장 의료현장 시키겠다는 의사들 왕따 시키겠다로 으름장 놓고 있는 형국에
아무리 지랄을 해도 결국 의사 쪽수는 늘어난다.
이 새끼들이 그걸 모르지는 않지.
그러니까 슬그머니 수가얘기를 반대급부로 꺼내는거지.
지금 개지랄 떠는 새끼들한테 의대정원 증원이 밥줄에 영향을 미치는건 십수년 뒤가 되지만 의료수가는 즉시 수익에 영향을 미치니까. 영악한 새끼들.
그동안 의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나? 자유와 방종은 구분해야..
기득권중에 기득권인 의사들이 지들 밥그릇 뺏길까봐를 넘어, 의료수가 더달라고 하는 파업?
소방관이나 군인들이 더 뽑는다고 파업하나?
현 의료인들의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양심없는 파업은...전 국민들이 인정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