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설명이 안되도 사망선고 받은사람이 30% 확률 살수있다는데 돈있으면 할꺼 같은데요??

이건 신뢰고 머고로 그 고통과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 왈가 왈부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ㅅ-

의학에 있어서 '의'부분 즉 '치료'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환자들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 겁니다.
무려 0%에서 30%의 상승, 수학적으로 봤을 때 무려 30배의 생존확률 증가니까요

하지만 학문적으로 봤을 때 실질적 입증 없이는 여전히 사이비라는 비난을 피하긴 어렵겠죠.

수학적으로 0%의 30배는 30%가 아니라 0%입니다.

아 그렇네요 - _-

사실 동아시아가 유독 입증체계에 대해 관대하며 결과에 대해서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 유명한 '혈액형별 심리학' 같은 것도 진지하게 믿는 동네는 우리나라와 일본 뿐이니까요 - _-;;

서양이 인정하면 되고, 안 해주면 안 된다는 님 생각이 더 황당한 데요..???

본문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서양' 이 아니라 '자본' 이 인정하지 않았기 떄문이라고 쓴 게 바로 보일텐데요 '서양이 인정한다' 라는 문맥과 상통하는 문장이

'스탠포드 하버드 버클리나 동경대에 한의학이 없다는것만 봐도 답 나오죠.'

이 한 문단인 반면. '자본' 과 관계된 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의학,약학이 발달한 미국 유럽 일본에서 한의사가 의사랑 동급으로 취급 받나요?

애초에 발전 가능성이 있고  정말 돈이 되는 거라면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당장 돈안되는 우주과학이나 남극개발, 무기개발, 줄기세포에도 엄청난 돈을 쏟아 넣고 있는 마당에

한의학이 진짜 인류의 의학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거면 그걸 왜 가만히 두겠습니까?'

훨씬 본문에 강조하는 바가 높습니다. 본문 전체에 우선권을 주는 텍스트 해석학으로 봤을 때 맨 마지막의 스탠포드 하버드 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보편 학문으로서의) 의학이 가장 발달해 있고 또 그렇기 때문에 의학과 관련된 자본이 집중되는' 스탠포드 하버드에서도 한의학은 없다' 라는 문장으로 해석하는게 가장 타당한 해석입니다.



지나치게 자본주의에 치우친 시각이라는 점을 비판하면 모를까, 서양을 따지는 건 좀 ... -_-;

피식... 그러게요... 돈 밝히는 족속을 말하는 것인데 서/동으로 나눠버렸네요,,ㅡ,.ㅡ
어디서 취급을 어떻게 받는 것이 님이 말씀하는 의학 수준의 개념인지 모르겠지만
음식이 약이라는 개념이나 근본적인 몬의 면역을 기본으로 한다는 것에서 '출발하는
치료가 허접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그리고 의학이 뭔가 획기적인 것이어야만 한다는 것도 제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고요,,ㅡ,.ㅡ
평소에 장이 탈이 자주나고 설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양방에서 설사 약 간단히 먹고 나았습니다.그런데 또 탈이 납니다.
약 먹습니다. 또 탈이 납니다. 약 먹습니다,,,
한방은 설사를 멈추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체질적으로 장이 냉한 사람이니 과일이나 술을 자제하고..
하도록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나 약재를 처방합니다
이 게 서양의학이 들어오기 전 부터 그리 해 왔던 한의학적인 개념입니다. 
민간의료니 대체의학이라 해도 상관없지만, 치료든 예방이든 과거부터 환자가
도움을 받아 왔던 한국에서의 의학입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지금은 과학적인 증명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가시적인 성과가 있고요. 그리고 스탠포드 같은 유명 대학에서 해당 학과가 없다고 하시는데,,, 이 것도 님과 같은 동양의학에 대한 무시와 무지에서 비롯 된 면이 크다고 생각됨으로 그것으로 한의학이 의학이 아니라는 주장에는 동의 못 하겠습니다

당신이 아는 사실만 알수있는 사실만 전부가아닙니다 이해가 안되면 왜그럴까생각해야지 자기가 사고안에서 이해안된다고 말도안된다 억지라고 주장하는것 처럼 부족해보는건 없는듯합니다

님도 한심하고 무식하고 안타깝습니다.

글세요 동감가지 않는 글이네요
인류의학에 획기적인 발전이라고 하셨는데 예전엔
오히려 신경계통 쪽으로는 양의학쪽에서 한의학에 배워간걸로 알고있어요
양의학은 그걸더 발전시킨거고 한의학은 그냥 머물러있는 수준이라 그렇지만

또 한의학은 먹는걸로 병을 고친다라고해서 음식과 관련해서 많은 발전을 이룬건 맞다고 생각해요

헌데 구시대적인 문물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배척할 이유는 안되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서양에서 인정 안해주니까.. 막 한의학 까는 당신이나 정신차리세요.. 해외에서 인정안해주면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저런사람들은 도대체 왜 저런생각을 하지.. 이해할수가 없네.

옜날 영국 왕실 의사가 모든병의 근원은 이빨이라고 해서
루이16세던가...기억은 잘안나는데..
왕의 이빨을 다 빼버린 적도 있었죠.

정말 무식한짓 했죠. 뭐 그사건으로 만병의 근원이 이빨은 아니란걸 알게 되었지만요.
서양의학도 이런식으로 발달한 겁니다.

서양이 세계의 주류가 되면서 서양의학이 주류가 되고 그러다 보니 발전이 많이  된것이지
애초에 발전 가능성이 없다니요.. 웃음이 나오네요.

그렇다면 한의학도 서양의학과 마찬가지로 과학적 기법들을 적용해서,

논문을 쏟아낼 수 있고, 검증 가능한 체계를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한의학이 현재 서양의학에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아래인 것.

창조설이 창조설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과학적 기법을 적용 못시키기 때문에

"학문"으로 발전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A%B3%BC%ED%95%99%EC%A0%81_%EB%B0%A9%EB%B2%95

Scientific Method가 적용 가능해야함.

이거 적용 못시키면 영원히 17세기 이전의 그 사이비 과학으로 남을 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