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는 지원자 많습니다....흉부외과와 신경외과는 힘들고 돈이 안되서가 아니라 (3차 병원에서는 신경외과가 가장 선망의 대상입니다.) 신경외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적어서 입니다. 흉부외과도 마찬가지입니다. 펠로우 이후 막막해질까바서이지요...단적인 예로 신경외과의 경우 3차병원에서 떨어져 나와서 개인병원을 차린다는 것은 거의 망함의 지름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응급 의학과는 현재 의전대에서도 배출을 하긴 해요...헌데.....응급실 자체가 병원에서 돈이 안되요...병원을 위해 형식상의 응급실만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죠...정말 필요한 것은 응급실을 전국 곳곳에 지금에 3배 이상은 늘리고 상주 의사를 지금의 10배는 늘려야 그나마 응급실 다운 응급실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에고고...ㅜㅜ..아참 그리고 병리학과는 의대가 아니라 따로 병리사를 배출하는 학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