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를 못봐서 그런게 아니라, 왜 일상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에게까지 슬픔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음. 티비에선 예능이고 드라마고 아무것도 안하고 라디오도 온통 그 이야기 뿐이고 그냥 이런 분위기 때문에 진짜 미쳐버릴것 같음. 그렇다고 희소식이 들리는것도 아니고 며칠째 안타까운 이야기 뿐이고 뉴스에서는 했던 이야기 또하고 또하고. 안타깝기 떄문에 더 보기 싫음... 내가 미쳐버릴것 같음
강요안해요. 누가강요하나요? TV 에서만한다고 치퀸님이 24시간 TV만 들여다보는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안보려면 안볼 수 있습니다. 마치 다른세상분처럼요.
다만 지금 여기분위기를 보면서 글쓰자는거지요.
누가강요합니까?
누가요?
TV에서 예능한번 결방해서? 아니면 뉴스에서 24시간 다뤄서?
그게 강요인가요?
아니면 매일정말 TV만보시는분이신지?
아놔,,,온 천지에서 다 그 뉴스밖에 안하는데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음. 그래서 '더 이상 슬픔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신경을 쓰는겁니다. 채널 10개 이상에서 계속 같은 내용 반복, 라디오도, 스마트폰 뉴스기사도, 포털사이트 기사도, 커뮤니티, 카페도 온통 그 이야기뿐. 이게 강요지 뭐가 강요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란 말슴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