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도 휴전하고
스포츠계에선 무사운드 응원하고(노 치어리더, 노 꽹가리,북 등등), 갈라쇼 연기하고
방송계에선 결방하고
연예계에선 공연취소,음반발매,제작발표회 연기하고
왜 그럴까요?
예능 보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볼수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익명의 다수들이 보는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이런 상황이 짜증나느니 유난떤다느니 하는 말들이 거부감이 들뿐더러 지극히 개인의 상황을 우선으로 만드는 행태가 문제인겁니다.
개인이 술을 흥청망청 마시건, 노래방가서 도우미를 불러 부비부비를 하건, 예능을 하건, pc방가서 하루종일 게임을 하건, 하루종일 잠을 자건, 세월호에 대한 관심이 아예 없어서 뉴스도 아예 접근을 안하건간에....
문제가 되는것은 없습니다. 뭐라 할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본인의 생각을 왜 남들한테 강요를 하시나요?
방송사가 결방을 한건 위 예시로 든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회적 풍토란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래 보기드문 국가재난급 사고였구요.
나라가 지금 이거 하나로 휘청휘청 하는 사태입니다.(뭐 개인이 살아가는데는 아무런 변화가 없지만요. 적어도 분위기가 그렇다는거죠)
뉴스에서 자기 자식들도 아닌데 아줌마들 울먹거리며 인터뷰 하는것도 못보셨나요?
공감을 못하시겠다면 그건 그것대로 혼자서 간직하시면 됩니다.
뭐 이렇게까지 설명해도 닝기리 힙빠빠 xx 이런 마인드라면 뭐 더 드릴 말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