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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4:27
정말 몸 사려야 할듯 방송 관계자들 헐
 글쓴이 : 다나한
조회 : 1,368  

SBS 기자, 세월호 현장서 환한 웃음 ‘시청자 분노’


SBS 기자가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 거센 질타를 받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뉴스특보-여객선 세월호 침몰' 에서는 김도현 해군특수잠수부대(SSU) 전우회 회장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김도현 회장이 인터뷰가 진행됐고 그 뒤로는 세월호 사고 현장 인근에서 대기 중인 SBS 기자 2명의 모습이 나왔다.

이때 오른쪽에 서 있는 기자는 환하게 웃고 있었고 이 모습은 약 5초 동안 전환하게 웃는 모습이 고스란히 화면에 담겼다. 이후 현장 관계자들의 주의를 받은 듯 웃음을 멈췄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 곳에서 웃음이 나오냐' '제 정신이냐' 등 비난 의견을 쏟아냈다



http://isplus.joins.com/article/639/14492639.html?cloc=

조심들 하지 어이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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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신사랑 14-04-20 14:29
   
조그만한 불씨에도 폭발할만한 상황인데 조심해야지..
칼바람 14-04-20 14:29
   
남의 불행으로 밥먹고 사는 직업.. 우웩
해치 14-04-20 14:29
   
음..바로 씨방새라는 이야기들이 뜨겠군요.
기레기들이래도 지금은 정신줄을 놓을때가 아닌데...쩝

지금 잠재되어져 있는 국민들의 분노들이 얼마나 큰지 짐작도 못하니 저러겠죠.
더군다나 매번 목숨 걸고 잠수하고 있는 현장에서 저런 정신빠진짓은...
중용이형 14-04-20 14:30
   
방송 타는지 몰랐나
짝궁디 14-04-20 14:30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 건지...
대가리가 나쁜 건지...
낭독훈련 14-04-20 14:30
   
라디오 듣는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라디오 디제이와 작가분들이 멘트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는게 느껴집니다. 뜬금 없지만 유인나의 마지막 멘트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우리는 꼭 행복해 질꺼에요"

하...ㅠ.ㅠ
     
중용이형 14-04-20 14:41
   
저도 뜬금없지만 볼륨 클로징 멘트는 상당히 전통있는건데 유인나 대에 이르러서 바꼈죠.

그 부분은 나름 아쉽네요.
굿잡스 14-04-20 14:35
   
저기서도 웃을 일들이 있구나??(신가하네 쩝..)
ringbearer 14-04-20 14:37
   
우리 주변에도 분위기상 마지못해 애도하는 척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내가 있든없든 네가 있든없든 세상은 잘도 굴러갑니다..
     
핼신사랑 14-04-20 14:40
   
애도하는 척이라도 하면 다행이죠.. 저건 그냥 정신을 놓은듯
이눔아 14-04-20 14:39
   
표정관리가 안된다면 기자질 못 할텐데..
LuxGuy 14-04-20 14:43
   
방송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 현장에서 웃음이 나오나? 개념을 밥말아먹었네...
PKbong 14-04-20 14:46
   
그냥 욕 쳐먹을꺼 각오하고 웃은거라 생각할란다.
그리고 14-04-20 14:59
   
누구죠?
sunnylee 14-04-20 15:10
   
사고 다음날.. 잡게에
 아침 6시 뉴스에 이어 mbc,sbs, kbs1, kbs2순서로 일기예보를 시작했는데
세번째 kbs1 기상캐스터가 흰색 투피스정장 입고나와  유독 튀어보여서
공영방송으로써 좀 개념이 없어 보인다고
써놓았더니..( 1-5분 차이로, 다들 검정아니면, 어두운색의 옷을 입고 나오는데)
거기에 kbs에 색안경끼고 보는것 아니냐고 댓글 달던분이 기억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