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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17:03
저는 이런 사고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글쓴이 : gksmftkfkd
조회 : 570  

과연 필연일까 우연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데스티네이션처럼 운명이 정해진건지...우연인지..

개인적으로는 사실 운명론이 강한데 가끔 큰 사고나기전에 꿈이나 예지력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들 하잖아요

이번일도 미리 예지몽 같은걸로 미리 느낀사람이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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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4-04-20 17:04
   
글쎄요. 그냥 인재로 보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면 우연일거 같기도 하구요..
     
gksmftkfkd 14-04-20 17:05
   
그냥 미리 안다면 대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린박스티 14-04-20 17:06
   
애초에;; 인천항에서 출항 금지처분 햇으면 피해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과적에 제대로 결박도 안하면 출항 못한다고 하던데;; 출항 한게 참...
스토리 14-04-20 17:05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표 14-04-20 17:07
   
이 사고가 발생하기전에 실종자 어머님이 아이 수학여행 보내기전에
타이타닉 얘기하면서 불안하다면서 안가면안되냐고 했던걸로아는대...
기사 찾으면 달아드릴께요
아무튼 부모님들은 아이가 위험하거나 그럴떄 해몽을 자주꾼다고하죠
     
gksmftkfkd 14-04-20 17:08
   
정말요??? 그런일이 정말있군요.. 그럼 운명인걸까.ㅜㅜ
     
설표 14-04-20 17:10
   
김모 양은 여행을 떠나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니가 "타이타닉호 침몰한 날이 언제인지 아느냐"며 출발을 만류했던 사실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신모 군은 침몰 당시 어머니에게 "엄마, 내가 말 못할까 봐 보내 놓는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아직 상황을 모르는 어머니는 "왜? 나도 아들 사랑한다"고 답한 메시지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만들었다.
          
설표 14-04-20 17:10
   
               
gksmftkfkd 14-04-20 17:11
   
사람의 감이란게...어쩔땐 무시못하는것 같더군요..
                    
설표 14-04-20 17:15
   
원래 고대 인간들은
동물의 예지능력 (지진,화산폭발 재난의 징후가 나타나면 짖거나 미리 도망치는등등)
을 갖고있엇다하고 그 '감' 이라는게 있었다고하는대 그게 육감이였나
아무튼
기술의 발전으로 그것들이 점점 퇴화해서 사라졌다고 어디서 언뜻 들은적 있습니다.
                         
설표 14-04-20 17:19
   
육감

일반적인 인간의 감각은 5감으로 표현됩니다.
종류에는 보는 시각·  듣는 청각·  냄새 후각·  맛을 느끼는 미각·
만져보는 촉각이 보편적인 5감입니다.
하지만 5감 외 분석적인 사고에 의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는 정신작용이있는데,
이치나 경험으로부터의 지적판단을 통한 결론에서가 아닌,
생각나는대로의 감성을 직감 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여섯번째 감감 즉 육감이라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을 감(感)의 내용에까지 확대하고, 인력을 넘어서서
돌연 외부에서 주어진 것같이 느끼는사실이라든지 진리의 해득 ·발명 ·발견 ·창작 등에
까지 미치면,  영감이라고 하는 것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경험하지 않은 상황이나 내가 생각해보니 저럴거야.. 했는데 진짜 그러면
그런경우가 육감에 해당됩니다

출처-지식인
씨카이저 14-04-20 17:08
   
인명은 재천이란 말도 있으니.... 그냥 운명이라 생각하는게 차라리 나을겁니다
토막 14-04-20 17:08
   
사고날 배에선 쥐들이 내린다고 하죠.
그래서 옜날엔 일부로 배에서 쥐를 키우기도 했다고 하죠.
흩어진낙엽 14-04-20 17:08
   
그냥 사고죠

사고에다가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큰의미가 있습니까?

사고나서 대처하는게 얼마나 잘하냐가 유가족들에겐 의미가 크겠죠

근데 여기에 거짓이 들어가서 유가족들이 그것을 알았을때

어느 유가족이 재정신상태로 있을지 의문이네요

부처가 나타나길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신가
NineTail 14-04-20 17:15
   
무엇을 해도 사고던 아니던 결과가 있을것이고 굳이 생각하면 그게 운명입니다. 어차피 다시 돌아가서 바꿀수도 없는것이기에..
LIII 14-04-20 17:32
   
이분또 운명 거들먹 거리시네 어제 글에는 엄청 확신하다는 말투로 쓰시던데 요번엔 조곤조곤하게 쓰셨네
     
gksmftkfkd 14-04-20 17:37
   
지마크 드시고 바로 가입해서 또 이러시네...이 양반 참...
          
질질이 14-04-20 18:19
   
예민한 문제죠
결국 죽은 고인들은 죽을 운명이었다 이렇게 받아들일수 있으니
뻘소리는 여기까지 합시다.

지금은 이런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제도상 법률상 보안해야 할 때이고
잘못된 점은 비판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