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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20:44
세월호 선장월급 270만원 선원월급 170만원
 글쓴이 : 휘파람
조회 : 2,941  

세월호 규모 선박 다른 해운사 선장월급 350만-400정도라는데..

선장이나 선원들도 때려죽일넘이지만..

청해진해운도 철저히 조사해서

사주랑 회사 관련자 철저히 조사해서

법으로 심판해야 할거 같네요..

청해진 해운 이회사 자체가 안전법규나 해운관련법규..

전부 무시하고

세월호 운항시킨듯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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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적관점 14-04-20 20:46
   
그 회사 뿐만 아니라 느슨하게 법개정한 공무원 정치인 죄다 조사해야죠..

20년에서 30년 선령 늘리는 과정에서의 로비 정황

안전관리권을 여객업체 이익단체에 준 정황등.. 이런거 집중적으로 캐야죠
     
중용이형 14-04-20 20:54
   
어디서 보니 선령제한 있는 나라거 우리나라랑 중국 정도라더라구요.

선령자체가 문제는 아니라고 하구요.

이게 대강 그 사람얘기 들어보면 중소기업 살리기랑 비슷한 취지더라구요.

영세한 업자들이 멀쩡한 배를 선령제한 때문에 고철값으로 해외에 팔게 되서요.

그런걸 보면 큰 로비나 비리가 낄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민성 14-04-20 21:02
   
중소기업살리자고...국민안전을 담보로하는건 정말아니죠...
이건 분명 로비 맞습니다.
어제 tv에 교수 나와서 배 20년이면 총체적 으로 고장나기 시작한다고...
그래서 일본은 암묵적으로 20년되면 판다고...
이참에 부산항공 같은 신생 소규모 항공사 조사도...

게다가 다들 아시지만 우리나라 안전감독 체계는 엉망이니 연령제한이라도...
풋볼넛 14-04-20 20:46
   
계약직인거 같던데요. 그 외 계약직 선원이 반정도라고 들었음
미디안 14-04-20 20:47
   
회사도 문제지만 이걸 관리 감독해야 하는 기관이 더 문제 입니다.. 회사가 아무리 불법을 저지르고 싶어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 엄격한 잣대로 관리 감독을 했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자몽4 14-04-20 20:48
   
저는 어제 너무 이상적인 월급을 생각했었는데 .. 미용실 갔다가 미용사랑 선장 연봉 1억은 넘을껀데 왜 저래 난민같은 복장으로 제복도 안입고 저래 책임감없이  후줄근할까 라고 미용사랑 서로 맞짱구 쳤는데
     
정크푸드 14-04-21 11:38
   
미용사랑 선장 연봉이라 하셔서 미용사+선장이라 잘못봄;; ㄷㄷ
ZENTA 14-04-20 20:55
   
생각보다 많이 못받네요.. 국내선이고 계약직이라 그런가보네요
15년전에 외항 특수선 케리어의 일등항해사가 대략 7000정도 됐는데
구경꾼 14-04-20 20:57
   
한국사람이 유난히 책임감 없고 직업의식 없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람은 돈 받는 만큼 일 한다는 걸 알아야해요.
늙은이들이 요즘 젊은이들 근성도 없고 노력도 안한다 뭐라 하는데
근본없는 푼돈 쳐 받아가면서 열심히 일해줄 의무가 어디있다고 그런 개소리하는지 이해가 안 갈 뿐이네요.
인간사 모든 문제중 90%는 돈으로 해결 가능하단 말이 우스갯소리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