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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0 21:05
저 잘 모르겠어요
 글쓴이 : 북리
조회 : 282  

세월호의 주주나 지주회사까지도 같이 벌받아야되는건지 책임자를 찾고 공분을 막기위해서

그럴수 있다지만 언론도그렇고 정부도그렇고 바지사장이란것도 웃기고 보통 큰회사들은 전문경영인이나

경영인을 많은 년봉을 주고 일을 시키잖아요 주주나 지주회사가 그 회사 사고나라고 생각하는건 바보같은

짓아닌가요? 이건 좀 아닌것 같아서 참고인조사나 기타 여러가지등을 조사는 할수 있지만 감정을 자극해서

엉뚱한 사람들 족치는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경영자대표와 간부들과 선장, 선원들이 욕먹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건 맞지만 주주가 도의적책임정도는

모르겠지만 경영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은 책임저야할것은 없는거죠?

세모사건의 관련자의 아들들이 주주라는데 부모가 잘못했다고 아들이도 같이 욕먹는것도 잘못된것 같고

가슴은 뜨겁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할때인듯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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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Cosmos 14-04-20 21:09
   
법인화된 기업/회사에서, 경영자가 처벌/손해배상 등을 받는 것은 그 '결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을 기준으로 이루어집니다. 경영자가 '이러이러한 선택, 결정을 했기때문에 이러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라고 보는 것이죠. 그렇기에 경영자의 책임은 주주보다 좀 더 직접적입니다.

주주의 경우엔, 어디까지나 '유한 책임'으로. 실제 경영에 관여를 하던 안하던 그 책임이 제한됩니다. 기업/회사가 법적주체가 되기때문이죠. 이게 법인화된 기업/회사가 과실을 저질렀을 시에, 그 소유주(대주주)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북리 14-04-20 21:16
   
그렇군용~~ 그런데 꼭 주변에 있으면 왠지 범죄자가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 같아서
좀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