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420184905823
민간업체 잠수사들이 해군과 해경 특수부대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8일 세월호 조타실 부근에 호스를 연결해 선체 내부로 공기를 주입한 것과 지난 19일 2층 화물칸 수색에 성공한 것도 민간 잠수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된 단원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식당칸과 4층 객실 수색을 위한 통로를 마련한 것도 민간 잠수사로 알려졌다. 선내 시신 첫 수습을 가능케 한 '특수 손도끼'도 민간 잠수사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아무리 묵직한 도끼를 동원하더라도 해저 수압 때문에 무용지물이었지만 유리창을 때리기보다 찔러서 균열을 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후 쇠뭉치 끝을 뾰족하게 갈아 손잡이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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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군경 출신들이 취직들 많이 하시겠지만
민간 잠수사들은 못한다는 말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오히려 더 낫다고 평가를 받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