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을 비롯해서 1등 항해사, 기관사들은 살인죄를 적용해서 재판에 넘겨지게 됐는데, 이런 분도 있습니다. 양대홍 씨, 끝까지 배에서 나올 생각도
안 하고 구조작업을 하셨다고요?
직원 살리고 실종된 사무장…"가족애 강한 아들이자 가장"
- 양대홍 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생존자 두 분을
만났다. 선원 식당칸에 있었던 세월호 아르바이트생 송 모 씨와 조리담당 김 모 씨다. 당시 선원 식당칸까지 물이 차오르고 가스까지 새어나오고
있던 상황에 양대홍 씨가 나타나 창문을 열어줬다고 했다. 당시 배가 기울면서 옆으로 난 창문이 이미 머리 위가 된 상황. 싱크대를 밟고 올라가
창문을 열어 위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줘. 당시 양 씨 구명조끼 입고 있었는데 구명조끼 입은 상태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크기, 애초에
빠져나올 생각 안한 듯.
어머님 이야기가 기사에 들어잇는데..아직모르신다더군요..
어머님께 그만 돌아오셔야겟다고 생각하신걸까요???
세월호로 신 자체를 부정하게되었지만..
영혼은 있는것이 아닐까하는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