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정부가 개입한다고 보기보다는 그냥 10만명 이상의 인원이 청원하면 그 사안에 대해서 답변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스타워즈의 '데스스타'를 만들어주세요 라는 청원이 올라온적도 있었고, 거기에 백악관도 농담식으로 답변을 달았죠. 아마 백악관에서도 그냥 한국사법체제의 판단에 맡긴다는 원칙적 답변만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진짜 우리나라 사대근성은 역사를 제대로 한번 뒤집어 엎을 때까지 계속될듯.. 국제질서가 아무리 강대국의 힘이 우선한다고 해도, 내적인 문제도 이넘 저넘 전부 미국에 줄대서 한말씀 얻어 볼려고 서로 물어 뜯는 꼬라지.. 박대통령 깔려고 미국 신문에 기사 싣는 족속도 그렇고. 샘물교회 사건때도, 노무현 대통령한테는 대놓고 협박질, 악다구니 하다가, 미국 대사관 앞에서는 눈물로 청원하던 그족속들도 진짜 짜증난다.
맨날 강대국에 휘둘리던 역사를 부정할 수 없으니 답답한 마음..
친원파, 친명배금, 친일파 이후
꺼삐딴리, 미국이라면 미국 노숙자도 숭배하고, 미국 지잡대 나와도 인재로 쳐주는 사대주의는 이나라가 한번 역사적으로 큰 건 하나 터트리기 전까지는 해결이 안될듯하다.
외국의 종교학자들이, 한국의 교회가 이렇게 성공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을 미국을 구세주로 보는 한국인들의 역사의식 때문이라고 하더라.
일제 식민지를 벗어나게 된 게 미국 때문이었으니, 미국을 지저스 크라이스트, 메시아로 보고
뭔 국내문제까지도 미국에 줄대서 한말씀 주십사.. 이넘저넘 우리의 처한 어려움을 미국 신께서 해결해 주시길 기다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