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Q11. 검찰은 이후 어떻게 사건을 진행했나.D. 박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검찰이 사건을 인지하고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움직였다. 우선 우편물 주소지인 인천을 찾아갔다. 거기에는 박봄의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할머니는 딸, 즉 박봄의 어머니가 약을 가져갔다고 말했다.
Q13. 검찰이 크게 실망(?)했다고 들었다.
D. 우선 약의 갯수를 확인했다. 남아있는 약의 갯수는 78개 정도. 일주일 동안 3~4정을 먹었다는 이야기다. 대개 사건이 크게 확대되려면 다량의 약이 없어져야 한다. 한데 3~4정이 비는 건, 치료용으로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일보>
소포 상자는 통제배달을 통해 10월18일 오후 수취인 거주지로 기록된 인천의 한 다세대 주택으로 배송됐다.
수사관들은 19일 새벽 암페타민 각성제를 회수했다. 서울 합정동의 박씨 숙소에서 찾아냈다.
디스패치는 일주일동안 3~4정 먹었다.
세계일보는 18일 당일 배송하자마자 검찰측에서 추적, 자정넘긴 19일 회수
세계일보 기사내용 추가하자면, 소포자체는 12일날 들어옴.
그런데 세관 검색과정에서 적발됨.
이후 검찰,세관직원들은 밀수범 검거하기위해 '통제배달'(마약단속 추적)에 들어감
소포상자는 통제배달을 통해 약 1주일이 지난 18일 배송됨.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 검찰이 직접 움직인건 맞는데,
배송자체는 18일날해서 19일 새벽에 회수했으니 박봄 손에 있던 시간은
이틀도 안됨.
세계일보가 오늘 또 기사 내보낸거보니, 디스패치나 세계일보나
제대로 해볼 모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