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어 단독 보도하는 세계일보의 박봄에 대한 기사는 엄청난 과장과 왜곡이 숨겨져 있습니다. 오늘도 암페타민 수출하면 징역 10년이라는 단독보도가 있었더군요.
하지만 박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죠. 그네들은 암페타민이라는 순수원료를 박봄이 복용했던 의약품과 같은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출'과 '반입'은 엄연히 다른 사항이죠.
기존에 있던 기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삼성직원의 24알의 고농도 암페타민 캡슐과 박봄의 의약품 82알을 동일 취급했죠. 처음에는 아에 마약중독에 밀수꾼으로 낙인찍는 듯한 기사를 썼구요.
이런 말도안되는 기사를 100% 신뢰하면서 기사가뜨면 여기저기 퍼나르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저는 이런 현상황에 통일교도들의 활약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세계일보를 통일교 재단에서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거든요.
종교적인 관점이라면 말도안되는 왜곡 기사에도 강한 신뢰를 가질수 있다는걸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yg에서 소극적인 대응하는것도 상대가 통일교라 생각하니 어느정도 수긍이 가더군요.
통일교 분들이나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을 비하할 의도는 없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황을 이해하려다보니 이런 생각까지 들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