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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0 20:44
日 의사들도 ‘과로자살’…“약 209시간 초과근무”
 글쓴이 : 하하하호
조회 : 1,792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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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xx. 피고용 노동자들이 과중한 업무에 지쳐 막다른 선택에 내몰리는 현상이다. 일본에서 과로xx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 대기업 신입사원의 과로xx이 사회를 떠들석하게 한데 이어, 이번에는 국립병원 수련의의 과로xx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日수련의, 한달 초과 근무 209시간 육박 

지난 2015년 7월 도쿄의 종합병원에서 일하던 30대 남성 수련의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숨진 수련의는 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 4년 전부터 해당 병원의 산부인과에서 일하면서 출산이나 수술 등의 보조 업무를 맡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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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 노동기준감독서가 진료기록 카드 등을 조사한 결과, xx 직전 한 달 동안 시간외 근무가 173시간을 초과하고 정신질환의 징후까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기준감독서는 이를 근거로, 장시간 노동에 의한 과로가 xx 원인이라고 판단하고 산재로 인정했다.

유족 측 변호사는 해당 수련의가 한달에 4번 정도 당직 근무를 했으며, xx 직전 반년 동안 시간외 근무 시간이 월 143간에서 최고 209시간에 육박했다고 지적했다. 이 기간 동안 휴일은 단 5일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병원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 답변을 거부했다.


끝없는 노동…“도망갈 곳이 없었을 것”



수련의의 부모는 변호사를 통해 '산부인과를 전공한 아들이 특유의 긴장감과 분만 상황 대기 등으로 스트레스가 컸으며, 과중한 노동 부담으로 도망갈 곳을 잃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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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가가 일하는 방식을 개혁한다면서 의사의 시간외 노동 규제를 5년 연기한 것과 이번 불행이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의사도 인간이자 노동자이며, 노동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이러한 불행은 반복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산부인과 의사회 측은 '도쿄에서도 이런 사례가 발생한 것이 충격적'이라면서, '많은 병원에서 후기 수련의의 업무량은 산부인과 의사와 거의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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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카노 17-08-10 21:50
   
그놈의 간바떼 구다사이가 문제긴 하지

노오력쿠를 권장하는 사회 ㅋ
호태천황 17-08-11 14:41
   
의사들의 과로는 비단 일본만 문제는 아닙니다.
인턴들 하루 2시간 쪽잠 잠.
드라마보다 실상이 더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