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 기자?, 작가? 의 노트북에 뭔가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 스티커들은
헬조선의 여자들 이라는 책을 사면 주는 굿즈였군요..
저 책이 나온곳은
아이고 이런 이미지를 찻다보니 저런 내용부터 나오네요
아무래도 20대 학생들만 모아서 기자 호칭주고 글쓰게 만들다보니
저런게 일어나는 커뮤니티 인가봅니다 ㅋ
고함20 이라는 최초에는 청년들의 목소리라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페미니즘기사와 발언이 더 많아진 모임이군요
이곳에서 발간된 책을 사면 주는 스티커들인데..후원이 꽤 되었더군요
사회부조리를 고발하고, 숨겨진 뒷얘기를 파헤치는 방송에서 일하는 기자, 혹은 작가가
"페미니스트 WIN" 이라는 스티커를 당당하게 붙이고 일할때
과연 그 방송을 100% 신뢰할수 있을지에 큰 의문이 생기는군요
마지막으로 그 커뮤니티에서 가장 최근에 작성한 기사( 정식 기자의 글이 아니니 기사라고 할수 있을런지)
의 내용을 하나 따와 봤습니다
그들은 토일렛이라는 영화에 대해 페미니스트들이 떠드는 소문을 해명한
감독의 발언을 평가한적이 있습니다
“가해자를 두둔하거나 감싸는 영화는 아니”며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리려는 목적이었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까? 경종을 울리는 것은 혐오범죄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 가능하다."
과연 이들은 메갈의 미러링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요
글 내용 내내 '갓건배" 라는 BJ가 행한 미러링 이라는 이름하에 행한
수많은 남성 살해 예고, 언어폭력, 성적인 발언들은 모두 감춰졌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미러링"이란 위에 글에서 감독이 말한 그대로 여성혐오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행하는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영화로 그런 범죄에 대해 경종을 울리겠다는것은 비판하면서
대놓고 저지르는 남혐에 대해서는 미러링 이란 이름으로 감싸주는군요..너무 이중적인 모습이 아닌지..
어느덧 여성들에겐 페미니즘이 트렌드가 된듯합니다
쉽게 돈을 벌고 싶은 이들에겐 페미니즘을 상품으로 이벤트나 책, 영상물을 만드는게 손쉬운 방법이 되었고
소위 신여성, 깬 여성이 되고픈 이들은 나는 페미니스트야 라고 말하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듯합니다
대놓고 말해서 대한민국에서 자칭 페미니스트
"너무 흔해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