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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2 22:02
오홀 요즘 핫한 이슈게 토론을 보면서.
 글쓴이 : 열무
조회 : 586  


 도축장 끌려가면서  주인님 걱정하는 돼지들 보는것 같다는 느낌..

 남걱정에 어떻게 다른 성의 입장에 대한 감정이입이 그렇게 극렬한지. 

 혹시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을지?  잘 못하면 어떡하지.. ? 군대가 얼마나 힘든데.

 온갖걱정이 태산입니다. 

   정작 본인들은 정말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겠다 

 싶은일을 시키니깐 어쩔수없이 이를 악물고 하지 않았나 ? 

 안시키니깐 못하는거지..  그 상황에 밀어 넣으면 아득 바득 구르다가 해내는게 대부분임.. 

 내가 젤 웃긴게..  군대 갔다와서 2년 늦은  준비기간에 적응기 합하면 최소 3년  뒤쳐져서 

 사회생활에  경쟁 속에 던져지는 사람들이.  절대로 이것 자체를 불평등이라고 생각을 안하는것

 하며  겨우 겨우 첫발을 땐  여성 징병 논의 초장부터  지들 끼리 엎어 버리고 있다는걸 보면서.

  도살장에 끌려가면서  주인 걱정하는 돼지들 보는 기분 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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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 17-09-02 22:11
   
솔직히 뭐 이해관계는 제쳐놓고서라도, 애초에 그 잘난 페미니즘덕에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사관생도, 경찰간부, 선원들까지 여성들도 남성들과 신체적으로 다를게 없다는 논리때문에 여성할당제 시행하고 그렇게 개방적인 사회분위기로가면 결국 여성징집도 당연히 시행되어야죠. 남성과 동등한 대우해달라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니들도 애 낳아라"라는 논리나 펴대고... 참 같잖네요. 한심스럽고요.
     
레지 17-09-02 22:47
   
동감.
양군입니다 17-09-02 22:24
   
제가 보기엔 코스프레 같은데요.
코스프레가 아니라면.
내뇌망상에 사로잡혀 그렇겠지?라는 허구된 망상으로 시작된 소설.
둘중에 하나인듯 싶내요.
닁큼 17-09-02 22:52
   
"남걱정에 어떻게 다른 성의 입장에 대한 감정이입이 그렇게 극렬한지. "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굉장히 성대결적 사고방식을 가진 분 같네요.
내 딸, 내 여동생의 일이 될 수 있는 문제인데, 마치 무슨 적대세력에 대한 인정을 베푼다는 듯이 말씀하시는군요.
     
뽕구 17-09-02 22:54
   
내 남동생, 아들 얘기가 될수도 있구요.
          
닁큼 17-09-02 22:55
   
맞는 말씀이에요. 둘이 상충되는 모순관계가 아닙니다. 굳이 댓글을 다신 이유를 모르겠군요.
     
열무 17-09-02 22:57
   
내딸 내여동생... 이전에  생각할 문제죠..  왜 이런 문제를  인정과  감수성에 기대서 생각하려고

합니까 ?  이렇게  가족간의 정이나..  측은지심을 유도해서  합리적이고  당연한  사고를  하는것을  일단 비난하거나 비방하고..  그 생각을 가로 막는 행위는 
비열한 겁니다..

내 동생이나  가족이기 전에요..  이건 시스템이나 제도적 문제거든요..!    내 가족이 해당 사항이기 때문에..  사회 제도 자체를  막아야 하는건가요 ? 

그러면 내동생이..  감옥갈 일이 생기면  법률을  고쳐서라도  막아야 겠네요 ..

인정에 호소할일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일이 있는겁니다.  이상한 소리로  비난하지 마세요 ..

웃깁니다.
          
닁큼 17-09-02 23:03
   
인정과 감수성에 기대지 않습니다.

일단 저는 여성의 국방의무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여성 스스로도 떳떳해지는 길이라고 믿으니까요.

그 방식은 현재의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가능한 방식을 취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서 논의되고 있는 급진적인 의견에는 반대하구요.

제가 님글에 댓글을 단 건, 님께서 너무 여성을 적대적으로 인식하고 계신게 아닌가 해서에요.
여성은 우리 적이 아닙니다. 그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열무 17-09-02 23:15
   
저 글에서 적대적으로 볼 부분을 글 맥락을 보면서 따져 보면요  사회에서 경쟁하는 부분에서 한참 뒤쳐져서 있는 주제에  지들 걱정을 해도 모자를 판에..  감정을 주체를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적대적 표현이 두드러 지는걸 봐서..  오히려  남자들에 대해 적대적인 글인데요 ?
돼지들이라는 표현도 썻고.. 

님말대로  그냥 다 떠나서 여성에 대해 적대적이라고 봅시다..;  어짜피  무한 경쟁이
세상 속에서..  내가 아니면 주변이 다 적인데.. 그 인식이 잘못입니까 ?
                    
닁큼 17-09-02 23:20
   
무한경쟁의 세상이니까 내가 아니면 주변이 다 적이라구요?
지옥에서 살고 계시군요?ㅎㅎ

주변을 다 친구로 만들려고 노력하세요. 더 댓글 안달겠습니다.
                         
열무 17-09-02 23:43
   
역시 ㅋ  일부러 물어라고 딱 던져주니깐  덥석 물고  정신 승리 들어가시는.. 하하
님 같은 친구는 없는게 낳습니다.  이런 저의 인식속에서 사방이 적이라고 해도..
그 적들로 부터 나를 안전하게 지켜내고 있으니까..  지옥은 아니예요..

진짜 지옥은  적인줄도 모르고  자기를 잃어 버리고  그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살아주는
바보스러움이  지옥인걸요 .ㅋ  그런 사람들이 친구라는 겁니다. 하하  친구라..
제 인생에서는 절대 만들지 말아야할  존재들이네요 .
     
양군입니다 17-09-02 23:03
   
내딸과 와이프는 군대가면 안대고.
아들은 군대가면 되고.

참 논리 웃기죠?
          
닁큼 17-09-02 23:04
   
님께서 속단하는 게 더 웃깁니다.
               
양군입니다 17-09-02 23:15
   
군대가 내 딸과 와이프 문제가 되면 안댄다고 말하신걸 기억 못하시나?

군대 문제는 딸과 와이프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문제입니다.

당신의 기억력에 무릎을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