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바케죠
제가 학교 다닌 도시엔 당시 일본 학교 폭력물에 나오는건 다 있었던 곳이라서 어릴땐 다 그런
학창시절을 보낸줄 알았는데 대학 간다고 옆 도시 갔더니 애들이 완전 순수함
학교폭력? 그런게 뭐예요? 이런 애들 천지여서 놀랐었죠
지금 생각해도 말도 안돼는 폭력에 야동에서 나올법한 일들이 그 당시엔 비일비재 해서
당연한줄 알았죠
지금 사진에 나오는 여중생만큼 두들겨 맞은 반장이 있었는데 가해자들에겐 보름 반성문이
처벌의 끝이었죠
당시엔 고등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갈때라 중3이면 거의 집안이 이사해도 다른곳으로 잘 안갈
땐데 반장만 다른곳으로 전학가고 가해자들은 여전히 기가 살아서 날뛰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