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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30 20:46
마스크 관련 팩트 몇 가지
 글쓴이 : 마론볼
조회 : 1,758  

1. 마스크 수출제한에 관련된 법령은 2월 6일에 발의되어 2월 26일에 통과 및 시행됬다.

민주주의 정부에서 관련 법안 없이 자영업자의 영업을 방해할 수 있을 것 같냐? 그게 되면 독재지, 민주주의 국가냐? 

어떤 멍청한 새끼들이 대통령령 언급하며 수출을 막을 수 있다고 또라이 같은 소리를 하는데, 대통령령은 "국회의 소집이 불가능하거나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에 한해서 가능하다.

수출제한을 빨리 못한걸 탓하고 싶으면 정부를 탓하지 말고, 빨리 통과시키지 못한 국회를 탓해라.

2. 대한민국 국민은 약 5천만명이고, 1일 마스크 총생산량은 약 1천만장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국으로 수출된 물량이 아까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중국으로 수출된 물량 때문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것은 억지고 선동이며 날조다. 

3. 그나마 조차도 문재인 정부 덕분에 가능한 수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국내에서 의료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공장은 20곳에 불과했다. 그것을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미세먼지 대책을 위해 식약처의 지원을 늘리고 마스크 검사기관을 확충 및 기업의 참여를 독려한 결과 공장을 137곳으로 늘렸다. 문재인 정부의 노력이 없었다면, 1일 1천만장의 생산량은 꿈도 못꾸는 수치다.

4. 중국으로 마스크가 5억장이 유출됬다고? 말도 안되는 개소리.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중국으로 유출된 마스크를 장당 2천원으로 계산했을시, 1월과 2월에 유출된 마스크는 약 1억 2천만장이다. 어디서 멍청한 새끼들이 300원에서 800원의 가격으로 유출됬다고 헛소리 하고 있는데, 지금 국내에서 마진을 최소화한 공적마스크의 공장 출고가가 900원에서 1000원 사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개소리에 불과하다.

더욱이 1일 생산량이 1천만장에 불과한데, 5억장의 물량이 나가려면 50일동안 생산한 물량이 모두 중국으로 나갔다는 말이 된다. 그 사이에 국내에 유통된 마스크가 하나도 없다고? 가능이나 한 말이냐? 그러면 그 기간동안 국내에서 유통된 마스크는 어디 안드로메다에서 운석택배로 보내준 물량인가?

또 어떤 인간들은 "그 전에 쌓아둔 재고 포함"이라고 주장하는데, 그 재고가 정확하게 몇장인지는 왜 아무도 제시하지 못하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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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남콩 20-03-30 21:00
   
대외무역법 제5조

 "제5조(무역에 관한 제한 등 특별 조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물품등의 수출과 수입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다. 
1. 우리나라 또는 우리나라의 무역 상대국(이하 "교역상대국"이라 한다)에 전쟁ㆍ사변 또는 천재지변이 있을 경우
2. 교역상대국이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에서 정한 우리나라의 권익을 인정하지 아니할 경우
3. 교역상대국이 우리나라의 무역에 대하여 부당하거나 차별적인 부담 또는 제한을 가할 경우
4. 헌법에 따라 체결ㆍ공포된 무역에 관한 조약과 일반적으로 승인된 국제법규에서 정한 국제평화와 안전유지 등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하여 필요할 경우
4의2. 국제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한 국제공조에 따른 교역여건의 급변으로 교역상대국과의 무역에 관한 중대한 차질이 생기거나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
5. 인간의 생명ㆍ건강 및 안전, 동물과 식물의 생명 및 건강, 환경보전 또는 국내 자원보호를 위하여 필요할 경우"

개소리 작작~
사용하지도 않을 법을 왜 만들었어?
아니 전부 병.신들이었어 있는 법도 몰랐는겨?
그런겨?
병.신들이네..
     
마론볼 20-03-30 21:03
   
그 대통령령이 국회의 동의가 "불가능해야" 발동할 수 있다니까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위에서 대통령령 발동 조건 놓은거 안봤냐? 국회의 동의 없이 대통령이 지좆대로 법령 선포할 수 있으면 대체 국회의 존재의의가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
          
매남콩 20-03-30 21:06
   
행정부가 뭐하는데여?
빠가사리야?
있는 법이야.

있는 법!

빠가사리 니가 적은 1번 글 벌써 만들어진 법이 있었는데 무슨 국회 동의를 또 얻어?
대통령이라는 재앙이가 있는 법도 없는 척 자국민 죽어 나가도 중국님께 마스크 갇다 바치려고 국민 속인거지.
에라이 대깨문아.
               
마론볼 20-03-30 2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럼 국회는 빠가사리 집합소라 있는 법 무시하고 새로 법 만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말대로 그게 가능하면 대체 국회는 2월 26일에 수출제한 법안을 왜 통과시킨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남콩 20-03-30 21:09
   
대통령령이란 거 공부좀 하고 글 적어.
대깨문 지능 떨어진다는 거 아는데.
적당히 해~
                         
느끼는대로 20-03-30 21:10
   
.
                         
마론볼 20-03-30 21:13
   
저 조항은욬ㅋㅋㅋㅋㅋ

저런 사태가 발동했을때 대통령령이 발동될 수 있다는 조항이 아니에요 빠가사리야 ㅋㅋㅋㅋ

대통령령 발동조건이 충족되고 [조건1], 각 호에 해당하는 상황일 때 [조건2] 수출수입을 제한할 수 있다는 조항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즉 조건 1과 조건 2가 동시에 충족되야 가능하다는 거에욬ㅋㅋㅋㅋ

조건 2가 충족된다고 해서 조건 1이 자동적으로 충족되는게 아니에욬ㅋㅋㅋㅋ
                         
마론볼 20-03-30 21:14
   
그리고 병시나 니가 가져온 법령에서 법을 실행하는 주체는 대통령이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에요 빠가사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좀 제대로 알고 가져오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개미S2 20-03-30 21:56
   
일베충 벌래시키가 지능을 논한다는게 웃기네...
                    
지청수 20-03-30 21:18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은 아냐?

대통령령, 총리령, 부령은 아냐?

법률대위명령이 뭔지는 알고?

국회의 동의가 불가능?ㅋㅋㅋㅋ
대통령령이 언제부터 계엄령, 재정경제긴급명령 수준이 되어버렸지?ㅋㅋㅋㅋㅋ
                         
마론볼 20-03-30 21:20
   
대통령령에 긴급명령과 시행령이 있는건 암?

이번에 마스크와 관련되어 언급되는 대통령령은 과연 긴급명령일까, 아니면 시행령일까?

대통령이 지좆대로 무역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꼴을 보면 긴급명령을 언급하는게 아닐까?

그렇다면 그 긴급명령의 발동 조건은 뭘까?
                         
지청수 20-03-30 21:31
   
대통령령은 비상명령과 위임명령, 집행명령, 행정명령이 있지요.

긴급명령이라 함은 비상명령을 말하는 것 같은데, 동의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국회의 집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이고 둘은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본문에 '국회의 소집이 불가능하거나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라고 적은 내용에서 전자가 동의가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후자는 헌법76조에 나오는 여유가 없을 때입니다. 후자는 분명히 헌법에 규정이 있고, 이에 근거한 이번 조치는 아무 문제가 없는 법률대위명령이지만, 전자는 근거가 없습니다.

그나저나 댓글들을 보니 타겟을 잘못 잡은 듯 하네요.
                         
마론볼 20-03-30 21:33
   
"동의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것은 단순히 정치적 스탠스를 말한게 아니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언급한 것 처럼 "집회가 불가능한 경우" 같은 사례를 말하는거죠

조금 편의적으로 해석한 것은 사실입니다.
               
도비띵 20-03-30 21:09
   
이븅신시퀴는 업체에서 마스크 중국에팔아도 국가에서 중국에바친거냐 븅신아
벌레쉐퀴가 나대네
                    
매남콩 20-03-30 21:14
   
또 처음부터네.
대깨문들 지능 왜 이래? 정말?
대통령 왜 있어???
대통령 령이란 거 공부 좀 하고 글 적어 지능 떨어지는 것들아.
                         
마론볼 20-03-30 21:15
   
아죠씨

그렇게 공부 잘하면서 왜 실행 주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인 법령을 가지고 대통령을 까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비띵 20-03-30 21:16
   
대외무역법은 지금 상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2월말 국회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되어

관계부처 (식약처) 고시로 26일 0시부터 판매업자는 수출이 금지되고 생산업자도 당일 생산량의 10% 이내로

수출규제가 시행중이다 뷰우웅시나
                         
마론볼 20-03-30 21:16
   
그렇게 공부 잘 하면서 국회가 왜 관련법령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왜 말을 못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잘하시는 댁이 설명좀 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비띵 20-03-30 21:20
   
덜떨어진콩 왜 답이없어
                         
지청수 20-03-30 21:33
   
대통령령이 대통령 말 한 마디로 그냥 뚝딱 만들어지는 법인줄 아나베?ㅋㅋㅋ

관계부처의 보고를 받은 후 법제처의 심사, 국무회의에서 조정을 받아야 공포가 가능한데, 뭣도 모르고 대통령령 타령하네

대통령령이 언제부터 계엄령, 재정경제긴급명령 수준이 되어버렸지?ㅋㅋㅋㅋㅋ
묘미나 20-03-30 22:03
   
우선 1번은 팩트가 아닙니다. 대통령령은 말씀하신 "국회의 소집이 불가능하거나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에 한해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국회의 집회가 불가능할 때" 발할 수 있는 명령은 긴급명령권입니다. "국회의 집회를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발할 수 있는 명령은 긴급재정 및 경제처분권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두 가지를 섞어서 하신 것 같네요. 또한 이와 별개로 일반 대통령령은 이러한 조건이 부여되지 않습니다. 즉, 국회 소집 여부는 일반 대통령령과 무관합니다.

2번 관련해서는 말씀하시는 부분이 맞습니다. 공급이 수요에 비해 터무니 없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중국에 대한 수출을 진작에 막았으면 더 많은 국민에게 마스크가 돌아갔을 것이라는 점은 당연합니다. 사태 초기에 수많은 양의 마스크가 중국에 넘어갔습니다. 물론 정부가 이러한 상황을 예상해지 못했을 수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면죄부가 주어지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은 정부가 수용해야할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3번 관련해서는 결과론적 해석입니다. 같은 논리라면 한국의 산업화 성공에 대한 공을 박정희에게 모두 돌려야겠죠. 이 부분에서는 견해가 국내 사회에서도 많이 나뉘는 부분입니다. 당시의 조건이면 한국 대통령이 누구였어도 가능했을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박정희라서 가능했다는 사람들도 있겠죠. 문재인 대통령이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부분에는 저는 동의도, 반박도 못하겠습니다. 그저 결과적으로는 잘 대처했다고 생각합니다.

4번은 글쓴 분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물론 미세먼지로 인하여 국내 마스크 수요량도 늘고 동시에 생산량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나 5억장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2월 대중국 마스크 수출량이 약 4000만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중국인 여행객들의 개인 사재기, 정부 차원의 지원 및 기업의 지원이 있었다고 해도 (얘네는 수출량에 안잡히고 국내 유통량에 잡힙니다 (정부지원은 어느 항목으로 잡히는지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일반적인 정부구매는 국내유통량으로 잡힙니다)) 5억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아주 많이 잡아도 약 1억장 정도일 것 같습니다.
     
마론볼 20-03-30 22:32
   
1번 항목에 대해서 "긴급명령"과 "시행령"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통령령 운운하는 작자들이 말을 하는 꼬라지를 보면 "긴급명령"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마 "상위법령에 저촉되면 안된다는 제약이 있는 시행령"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겠죠.

2번 항목에 대한 언급은 사실상 1번 항목에 대한 내용이군요.
이번 마스크 대란에 대해 정부에 책임을 묻는 것은 지나치다고 봅니다. 본문에도 명시했지만 2월 6일 마스크 수출 제한에 관련된 법령이 발의되었고, 2월 26일날 통과 및 시행되었습니다. 국회의 동의없이 독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안도 상황도 아닐 뿐더러, 어떻게 더 빨리 법령을 시행합니까? 그리고 법령이 실행되기 이전에, 대체 뭘 근거로 마스크 수출을 제한합니까?

3번 항목은 문재인 정부가 "잘했다"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가 의료용 마스크 생산량을 늘린 것은 어디까지나 미세먼지 대책이었지, 당시 있지도 않았던 코로나에 대비한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단지 마스크 공급 부족을 정부의 탓으로 넘기지 말라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그 4천만개 기록은 어디서 본 수치입니까? 저도 좀 찾아봤는데 못찾겠던데요.
     
최강 20-03-30 23:10
   
222222222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5억장이 불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사태 초기에 2~3년 전 생산된 kf94 마스크도 많이 보였으니 그 정도 재고량은 충분히 국내에 있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5000만장이든 50억 장이는 그게 정말 중요한 문제인가 회의는 들지만요.
섬소년 20-03-30 22:44
   
대통령 !!!

대통령 말 한마디로 모든것이 가능 할줄 아는가본데

그것은 다까키마사오나 그 전통을 이어받은 전대갈 같은 국민 알기를

밥상아래 떨어진 보리쌀로 알던 정부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국민이 이룬 정상 적인 국가에서는 대통령령이 긴급히 적용될려면 전쟁이나 지진같은

천재지변뿐이 없어요.. 물론 그것도 국회가 소집가능하면 국회 동의/인준을 받아야 합니다.

전쟁이나 천재지변으로 국개들 절반이상 죽거나 행불이면 대통령으로 가능 합니다.
PastelMint 20-03-30 23:53
   
대통령령으로 만사를 해결할수 있는 체제는 독재밖에 없지 않나. 그 시절로 돌아가면 자신은  또 꿀빨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모지리들이 왜이리 많은지. 안돌아가는 대가리로 열심히 선동조작해먹을 인구가 점점 줄어가니 사상탈피와 공부가 덜된 순진한 탈북민들을 새로운 개돼지로 만들어 해쳐먹을 잔꾀를 구상중인 적폐들.
오소리몬 20-03-31 14:28
   
     
발자취 20-03-31 18:58
   
설혀로즈 20-03-31 18:43
   
뻔뻔하게 헛소리 계속 지껄이는 매남똥 & 쓸모없는 뻘글 처 올리는 똥소리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