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20-08-25 06:18
전공의들 대가리 굴리네요.
 글쓴이 : 샤발
조회 : 3,713  

저는 전공의들 코로나때문에 파업을 잠깐 미룬것으로 이해했는데 방금 나온 뉴스에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로의 복귀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는데.. 거기가 제일 중요한곳 아닌가요? 목숨걸고 장난치다가 사상자들 나오기 시작하면 그 비난 감당할 자신들 있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서명?~~서~~~명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꿀순딩 20-08-25 06:25
   
양의사놈들 교수건 의사건 의대생이건 누구도 반대목소리 내는 인간 없는 거로 봐서
이번 기회에 양의사넘들 손을 한번 봐줘야할 것 같음 그래야지 다음부터 이런 못 된짓하지 못하지
히포선서는 개나주나 그래
이게 다 좃같은 의사나오는 드라마가 이렇게 만든거라 의사드라마 나오면 걸러야할듯
     
샤발 20-08-25 06:34
   
이 기회에 수술실 CCTV설치 및 성폭행 같은 질낮은 범죄 저지른 의사들 면허박탈하는 것 공론화 시키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밍구리 20-08-25 07:41
   
대통령이 직접 단호하게 하라고까지 말했으니
응급실 같은데서 파업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하면 쟤들은 다른직장 찾아야할지도 몰라요.
우유부단한거 같으면서 단호할땐 너무 칼인 양반이라....
     
키드킹 20-08-25 08:22
   
아직까지 딱히 칼같은면을 못 봐서..
이번엔 좀 보여줬으면 합니다
nigma 20-08-25 08:39
   
저는 명분은 물론 아주 못된 행동으로 신분에 맞지 않는 수단과 방법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확대 관철하려는 아주 안 좋은 집단이기적 행태라 생각합니다.
또 윗분 말씀처럼 계통이 스승이나 선배쯤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내버려두는 것은 기실 그들을 전방에 내세워 희생양 삼는 아주 비겁/비열한 행동이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의 기회를 빌어 이런 행동을 했다는 점에서 솔직히 실망이 큽니다.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장 도덕/윤리적 기준이 높고 우수해야만 하는 직종 중 하나가 의료분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미 우리 교육현실과 입시제도상 이미 그런부분에서 부족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훌륭하고 존경받을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안을 대할 때 일부의 그런 행태에 대한 감정적 대응이나 당장의 현실이나 상황만 보고 대응할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의 행태 자체에 대해선 정부가 그들의 요구를 일부라도 들어주고 상황을 대충 봉합하지 말고 양보없이 강하게 대하기를 바랍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의료분야 전체적으로 다시 세세히 뜯어보고 연구해서 정부가 긴 안목으로 이 분야 일을 풀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관련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만, 의료서비스는 공공재 성격이 매우 강하기에 결국 의료인들을 공무원화 또는 그에 거의 가깝게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그런 부분이 있겠지만, 많은 국민들이 비판하는 의사의 윤리도덕적 자질 하락과 많은 의료계 병패들 문제나 수익이나 사회적 지위,성취등등 때문에 특정 과에 몰리는 것도 그렇고 정부가 높은 기준과 자질을 요구하고 관리 통제하되 대신 병원이나 소속에 상관없이 어느정도 신분과 생활을 국가적으로 보장해주는 것 말입니다.
또, 필요하면 정부가 좀 더 경쟁적으로 직접 교육기관과 병원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단순히 국민 의료 복지의 형평성 측면에서 비 경쟁적인 분야 나 시장뿐 아니라 전체 적으로 나라가 직접 운영하는 병원들을 늘리고 관련 인원들의 직접 교육 조달 비율을 높이는 것 말입니다.

하여튼 정부가 단순히 정원 문제뿐 아니라 의료종사자의 윤리 도덕적 자질 향상과 검증과 그들의 사회적 신분과 생활의 안정 문제 등등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숙고해서 장기적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했으면 좋겠습니다.

P.S. 근래 의료 드라마도 나오고 전염병도 돌고 해서 이기회를 빌어 아마 무슨의협(?) 같은데서 충돌질하고 해서 벌인 일이지 싶습니다.
대중에게는 보통 조직내 병폐나 나쁜 관습도 많고 분야나 병원마다 다르지만 업무강도 세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저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떠나서 1) 국민 생명을 담보로 뭘 요구한다든지 이런 건 솔직히 그냥 의료기술인일 뿐 의사의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기득권의 유지를 위한 밥그릇 얘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 사회 경쟁없는 분야가 거의 없고 국민들은 그 경쟁에 노출되어 대부분의 의사들 보다는 사회적으로 못할 것입니다.
2) 그렇다고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관련 인원 양성에도 당사자의 노력은 물론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들어가는 만큼 사회일반적인 경쟁논리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걸 정원을 당사자들이 요구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조절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의료인들의 일정수준 생활을 보장하되 의료인들의 의료기술과 수준의 향상을 경쟁과 자질에 대한 지속적 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똘똘맨 20-08-25 08:43
   
적폐 우두머리인 503만 탄핵시켰으니 이렇게 될수밖에 없죠.
그나마 긍정적인건 추종세력들의 실체가 밝혀진거 정도겠네요.. 하지만 그 추종세력들이 어마어마 하다는거..
정치 의료 종교 언론 사법까지... ㅎㄷㄷ
ultrakiki 20-08-25 09:19
   
쟤들 목줄 지금 잡혀있음.

가딱 하면 뒈짐. 전공의 면허도 영구 박탈가면

지들이 원하는데로 의사수도 적어지고 얼마나 좋아 ?
flowerday 20-08-25 09:51
   
피똥살려고 단단히 마음먹었나보네.
작년 유치원사건하고 판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