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822083228272
29일부터 현지 최대 방송사 채널서 방영 시작
지난해 9∼10월에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방송되고, 지난달부터는 '대장금'이 방영을 시작하는 등 최근 한국 TV 프로그램이 과테말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초엔 영화 '기생충'도 장기간 상영됐다.
대사관은 "과테말라 방송엔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미주 국가 제작 콘텐츠가 대부분인데 한국 프로그램이 1년 새 네 편이나 방영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