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4-04-03 23:51
민족주의가 파시즘과 동급이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728  

민족주의는 민족주의고 파시즘은 파시즘 입니다 
짱개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민족 자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수민족들에게 민족은 허상 타파해야할 증오스런 존재이다 
이렇게 얘기하면 그나마 버티고 있는 소수민족은 당장 사라질수밖에 없습니다 

민족주의는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고 그것을 나타내는 최소한의 방어의식 이지 
인종우월론을 앞세워 타인종을 학살한 파시즘과 애초에 동일선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히틀러가 집시와 다른 인종을 학살을 하는데 정당성을 찾은건
민족주의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독일 인종이 우월하고 타인종은 저열하다는
인종우월에 입각한 것이기에 민족주의를 파괴와 죽음의 상징으로 혼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나마 소수민족들이 짱개의 민족말살 정책에 맞서고 버틸수 있는게
그들의 정체성을 지킬수 있는 민족주의로 뭉쳤기에 가능한 일이지
되도 않는 민족은 허상 민족때문에 분쟁이 생긴다는 민족해체론을 받아들이면 그 순간 멸족하는 겁니다

일제 강점기 일제의 간악한 다른 민족 학살과 침략 강간등을 자행한게
민족주의에 입각해 그런 일을 벌인게 아니라 제국주의 일본 야마토 종족 우월주의 때문입니다
히틀러의 인종우월 주의와 일본 야마토 우월주의에 의한 침략과 학살에 맞서 싸운게
민족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의식 민족주의 이기에 민족주의를 폄하해서는 안됩니다
민족주의 이전에는 겨례라는 단어가 있었고 이 역시 한민족을 지켜온 원동력 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레옹레옹 14-04-03 23:53
   
맞는 말임...인종우월주의나 자기민족우월주의랑 민족주의가 같지는 않죠...하지만 극우민족주의는 잠시 객관적으로 봐야할 기준이 필요합니다...
     
정의의사도 14-04-03 23:58
   
극우의 민족주의는 결국 독일의 파시즘 일본의 야마토 짱짱맨이 탈을 쓴것에 불과합니다
전사짱나긔 14-04-03 23:56
   
신라의 통수 이후로 한국은 민족주의가 득세한 경우가 존재하지 않았죠.
민족주의자의 등에 칼을 꼽고 득세한 무리들의 명분과 논리가 언제나 정의가 되었을뿐.
     
정의의사도 14-04-04 00:17
   
그래도 민족주의가 사라진적은 없습니다
겨레의식이 있었기에 그후로도 대진국이 대륙을 호령하고
그러한 대진국일 멸망하자 고려가 두말없이 받아주고 하나가 됐습니다
정의의사도 14-04-03 23:57
   
독일이나 일본은 인종우월 주의이기에 타인종에 대해 추호의 용납도 없이 죄다 쳐죽이고 멸족을 시킨겁니다
독일이 소련에 침공했을때 박해받던 소수민족들이 독일 짱짱맨 하며 소련의 압제에서 해방시켜줘서 고마워요
이렇게 감격하며 반겼다가 죄다 독일군의 손에 죽어나가고 더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아리안 인종이 아닌 저열한 인종은 죄다 죽어버렷! 이래서 독일은 패망을 자초한게
소련 소수민족들이 소련편에 붙어 극력한게 저항하고 맞섰기에 독일군을 고립시켰기 때문입니다
Ventifacts 14-04-03 23:59
   
군국주의라고 하져.. 일본이 했던..?
     
정의의사도 14-04-04 00:00
   
독일이나 일본의 군국주의 제국주의는 결국엔 인종우월주의가 밑바탕으로 깔려 있습니다
만주국을 세울때 일본의 제1의 인종으로 앞세워 침략과 살율을 정당화 했죠
어흥 14-04-03 23:59
   
본문글에 동의하며,,,
개인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민족주의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제시절을 겪었다는 과거는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우리가 피해의식이나 해방욕으로 점철된 방어일변도, 생존만을 위한 민족주의를 지속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인류사회에서 우리가 단일문화,단일인종,단일국가를 유지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독립적인 문화,문명을 창출해서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즉, 생존 뿐만 아니라 번영과 팽창(전파)를 위한 수단으로서 민족주의를 새롭게 정립했으면 합니다.
     
정의의사도 14-04-04 00:05
   
워낙 일제강점기 일본놈들이 싸질러 놓은 똥이 아직도 다 치우지 못할 만큼 깔려 있어
번영과 팽창으로 가기위한 원동력 힘을 갖기에 역부족 상태입니다
일단 민족혐오 민족종오 민족해체론을 씨 부리는 일제 앞장이들이 활개를 치고있고
일제매국노를 처단하지 못해 민족에 대한 긍지 한민족 고대사의 단절로 인해
자학사관 패배주의 사관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이기에
무엇보다 이러한 민족반역자들 식민사학자들 9족을 멸하는 대업이 우선입니다
          
가을기분 14-04-04 03:04
   
팽창이라는 위험한 단어를 쉽게 쓰시는 분들이 있군요
뭘 어떻게 팽창하자는 건가요?

민족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개인의 기본권을 중시하는 사람들을
일제 앞장이라고 주장하며

민족주의라는 이름하에 전체주의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파시스트들을 차라리 처단하는게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길인것 같군요
               
정의의사도 14-04-04 03:16
   
이건 뭐 대꾸할 가치고 수준도 없는 저열함 그 자체로군요 파시스트 처단하고 오래 사세요
                    
가을기분 14-04-04 03:30
   
민족주의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일제앞잡이라고 몰아부치며 선동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저열한 사람들이지요
남만맹덕 14-04-04 00:00
   
파시즘과의 차이는 굳이 언급하고 싶지는 않고 어차피 파시즘은 관심사도 아니기도 하니...
민족주의를 정체성의 도구로 삼는건 엿장수 마음이긴 하지만 그러한 민족주의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민족주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어흥 14-04-04 00:03
   
주변인, 경계인으로 받아들여야죠.
          
남만맹덕 14-04-04 00:04
   
왜 주변인이고 경계인일까요? 지금 국가와 민족이라는 두가지 개념의 차이를 언급하고
있다는건 아시죠?
               
어흥 14-04-04 00:07
   
세상엔 주류와 비주류가 있습니다.
우월, 열등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민족국가에서 민족을 거부한다면 주류이어선 안되는 것이지요.
               
어흥 14-04-04 00:08
   
'민족'이라는 단어 정의는 집단이 정의하기 나름이지요.
일본, 한국, 중국 모두 차이가 있지만, 공통적으로 국가와 유리되는 개념이 아닙니다.
               
남만맹덕 14-04-04 00:09
   
민족을 거부하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까요? 한민족만이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건국주체는 뭐 그들일수는 있지만 한민족이 아닌 사람들은 어떻게 대할건지
국가는 다루기가 쉽겠죠. 하지만 민족은 어떻게 다룰건지?
                    
어흥 14-04-04 00:11
   
국적을 박탈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중일에서 민족 개념 교집합은 국민 단합과 국가 분열 방지입니다.
                         
남만맹덕 14-04-04 00:11
   
그니까 어떻게 할거냐구요?
                         
어흥 14-04-04 00:13
   
주변인, 경계인이라 말씀 드렸지 않습니까.
주류에 진입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쳐지는 것이지요.
                         
남만맹덕 14-04-04 00:13
   
그니까 왜 주변인이고 경계인이냐구요?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인데?
                         
어흥 14-04-04 00:15
   
민족국가니까요.
선택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롭다 보기에.
                         
남만맹덕 14-04-04 00:17
   
민족국가면 이민을 받지 말아야죠.
게다가 혈통상으로는 분명한 한민족에 속하지만 민족주의라는 이념 또는 개념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즉 민족이라는 개념을 국가정체성의
기본으로 삼겠다라는 생각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경계인인가요?
대한민국 헌법에 그렇게 적혀있나요?
                         
어흥 14-04-04 00:19
   
거부감 가지면 거부감 가지세요.
단, 그런 사람들 올라가는데에 한계가 있다는 것 뿐입니다.
자신이 민족,민족주의에 거부감을 가지고 말고는 사적 영역입니다.
우리가 민족국가이고, 민족주의를 중시하는 것은 공적영역이고요.
개인의 이기심만으로 뭐든 다 할 것 같으면 그게 바로 '해방'이지 '자유'가 아닙니다.
헌법엔 민족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남만맹덕 14-04-04 00:21
   
제가 민족주의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라는 질문을 드린 이유는
민족주의 또는 민족주의를 내세운 민족국가라는 개념이 명분을 가지려면
이를 주창하는 국가나 집단 모두의 동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를 거부할시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보자면 필연적으로 배타성을 띤다는것이구요.
제가 우려하는 바가 바로 이것입니다. 파시즘은 민족주의를 도구로 삼은 극단적인
정치이념이긴 하지만 민족주의의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면 이러한 비판이 있을수
밖에 없다는것이죠. 이건 민주주의의 다수결원칙과 같이 다수에 의해 합리화되는게
아닙니다.
                         
어흥 14-04-04 00:27
   
사회의 문명인들의 지성이 중요한 것입니다.
민족, 민족주의를 타겟으로 잡을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주변인,경계인 언급한 것은,,, 그냥 너는 짖어라, 우린 무시한다 이고,, 이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비약이라면,, 이 세상에 국가라는 존재도 다 사라져야 할 것입니다.
국가라는 것 자체가 이미 배타성을 가진 것이니까.
                         
어흥 14-04-04 00:28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ism 중에 문제 없는 것 있던가요?
지성이 중요한 것입니다.
                         
남만맹덕 14-04-04 00:29
   
경계인 주변인이라고 칭한다는 자체가 스스로 배타성을 드러난것이에요.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미 스스로를 다수라고 확정짓고 예외를 차이로
받아들일 생각을 안하는것이죠.
                         
어흥 14-04-04 00:34
   
그 말씀은 비약입니다.
우리 사회에 이상한 열등, 피해의식이 있는데.. 그 말씀도 그것의 발로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항상 두려움에 쩔어 살고, 판단력이 흐려지고, 다수를 힘들게 하죠.
예를 들어,, 우리나라 소수가 미국에 흡수되자 말하며 법은 어기지 않더라도 우리나라보다 미국을 위해 일한다면,, 그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런 사람들 무시하고,, 자리 주지 말아야 하죠.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
가치관이 별난 사람의 경우라면 또 어찌 하시겠습니까. 위로 안올리죠.
지나친 상대주의는 반지성,반문명입니다.
                         
남만맹덕 14-04-04 00:35
   
그래서 민족과 국가의 개념을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을 하는것입니다.
                         
어흥 14-04-04 00:36
   
-ism 이라는 것은,,, 우리가 우릴 위해서 선택하고 이용하는 것입니다.
지성의 영역이어야 하는 것이니,, 반문명,야만,교조주의를 배격할 일일 뿐입니다.
교통사고 위험하다고 자동차를 없애진 않습니다.
                         
남만맹덕 14-04-04 00:38
   
민족=국가
이 등식을 거부하면 어떻하시겠습니까?
이건 역사적인 상황에서나 아니면 일반적인 사회생활속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상황인데?
단순한 차이가 아닌 매도의 대상으로 보시는거 아니였나요?
                         
어흥 14-04-04 00:45
   
아닙니다.
민족이라는게 원래 국민국가 이후 국가주의의 발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일본이 도입하는 과정에서 일왕신민개념으로 형성하고 국가분열을 막고 단합하는 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우리도 영향받아 민족 개념을 들이긴 했으나,, 일본의 그것과는 다른 처지, 상황에서 다르게 이용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개념정립을 하고 우리에게 이롭게 이용하느냐 입니다.
개인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공동체도 중요한 것입니다.
자유란 것이 그것이지요.
우리가 우리를 위해서 우리 자신에게 허락한 것이 바로 자유입니다.
이점이 바로 자유가 해방과 다른 차이입니다.
님은 해방을 자유로 인지하고 자유가 아닌 해방을 위해 민족,민족주의의 위험성을 말하며 민족, 민족주의를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문명단위로서 국가를 형성하고 운영하고 영위함에 있어,, -ism이라는 것들을 이용합니다.
민족,민족주의을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해롭다는 점을 말해야 하는 것이지... 반대하는 사람 차별한다 운운할 일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 공산주의자도 있지만,,,, 헌법을 통해 주류 가치를 명시하고 그에 따라 나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이롭다 판단되는 것을 주류가치로 형성해 놓은 것이지, 그 주류가치가 문제가 없어서 선택한 것이 아니며.. 위험성 보완을 위해 지성을 살려두는 것입니다.
                         
남만맹덕 14-04-04 00:46
   
국가의 주체를 민족이 아닌 국민이다라고 주장하시는 수많은 국민들은 뭔가요?
매국노인가요? 님은 경계를 이미 지어놓고 거기에서 벗어난건 올바른 자유가 아니라고
훈계를 내리시는거에요. 차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것입니다. 민족은 차이를 인정하지
않아도 될런지 모르지만 국가로서의 국민으로서는 차이를 인정해야 해요. 거기엔
사상의 자유도 포함되구요. 사상의 자유가 포함되는 시점에서 민족주의는 충돌이
불가피한 측면이 원천적으로 내포되어 있어요.
                         
어흥 14-04-04 00:48
   
지금까지 제가 뭐라 말했죠?
제 말을 전혀 이해 안하신 것 같은데.
일부러 애써 무시하시는 건가요?
                         
남만맹덕 14-04-04 00:51
   
밑에 정의의 사도님 글에 달린 제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님의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제 관심사가 아니에요. 그걸 전제로 해서
제가 말하는 배타성을 어떻게 극복할것이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거에요.
                         
가을기분 14-04-04 03:10
   
어흥//

"헌법엔 민족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라고 하시는데

헌법은 전문보다는 실제 조항이 우선한다는 원칙을 알고계시나요?

대한민국 헌법의 각종 조항을 살펴보면 민족이라는 용어보다는
개인의 기본권 존중으로 이어지는 각종 조항이 훨씬 풍부하게 나오는 건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오해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신것 같으신데

"우리가 민족국가이고, 민족주의를 중시하는 것은 공적영역이고요"
라고 하셨는데

대한민국 헌법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에게 동등한 법적 권리를 부여해
국적의 유무로 구별을 하고있지

'한민족' 에게만 법적 권리를 인정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즉 공적영역에서는 국민주의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정의의사도 14-04-04 00:08
   
민족주의를 정체의 도구로 삼는게 아니라 민족이 있으면 자연스레 형성되는게 민족주의 입니다
유럽이야 서로에게 감출 역사 누구 하나가 다른 하나를 핍박하거나 억압하는 불균형이 아니기에
유럽연합이 가능한것이고 민족주의를 그렇게 강조할 필요를 못 느끼는 겁니다
민족주의 해체를 주장한 서구학자도 한국은 민족주의를 버려서는 절대 안된다고 했죠
동북아시아의 상황이 민족주의 타토 해체를 부르짖을 만큼 한가한 상태가 아니라는 거죠
          
남만맹덕 14-04-04 00:28
   
혈통적인 민족은 오래전부터 있었는지 모르지만 정치적인 의미의 민족은 근대이후의
 개념이라는것은 알고 계시죠. 민족주의 도구적 장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가르침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수십년을 들어왔던 얘기니까요. 문제는
민족주의를 표방하면서 발생하는 떨거지 또는 예외상황들을 민족주의가 과연 포용할수
있느냐의 문제에 대한 질의입니다.
          
가을기분 14-04-04 04:00
   
동북아시아의 상황이야말로 민족주의의 뒤에 숨어서
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을 전개하려고 하는 불순 세력들이 있기때문에

차라리 민족주의는 약화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개인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자본주의적 사고방식을
중시하는 국민으로 형성된 국민국가가 차라리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푸우님 14-04-04 00:03
   
민족주의가 파시즘은 아니지만 민족주의가
이상하게 나가면 파시즘 되죠
그러나 다민족 주의도 파시즘이 안된다는
보장은 없죠.
일극주의 독재체제가 파시즘의 기반이 되죠
드스꿀잼 14-04-04 00:06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 최고다 이런식으로 나가면 파시즘으로 가는듯.
     
정의의사도 14-04-04 00:15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가 아닌 다른 인종보다 우월하다 이게 히틀러의 파시즘 이었죠
          
가을기분 14-04-04 03:00
   
히틀러가 다른 민족보다 게르만 민족이 우월하다고

말한적이 없다라고 하는건가요?

왜곡하지마세요
               
정의의사도 14-04-04 03:10
   
히틀러는 나치 수장이 된 후 게르만족 우월주의를 독일인들에게 세뇌시키는 것을 가장 먼저 시행했다. 히틀러는 아리아인이 가장 우월하며 특히 독일인이 속한 게르만족이 월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히틀러는 미성숙한 아이들을 이용하기로 결심했고 레벤스보른을 세웠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30519115103775

무슨 어그로를 끌려는것도 아니고 왜 자꾸 나대요? 아는것도 없으면서 아는척이나 하고
                    
가을기분 14-04-04 03:33
   
"히틀러는 나치 수장이 된 후 게르만족 우월주의를 독일인들에게 세뇌시키는 것을 가장 먼저 시행했다"

라고 인용하셨는데

이거야말로 히틀러가 게르만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했다는 증거라는게 이해가 안가나요?

이게 히틀러가 게르만족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한게 아니라고 우기는 건가요?
                    
정의의사도 14-04-04 07:29
   
이 이론은 또한 어떤 인종은 선천적으로 다른 인종보다 우수하다는 관념이 깔려 있다.
독일의 루트비히 볼트만과 H.F.K.귄터, 미국의 로스럽 스토더드와 매디슨 그랜트 등 많은 학자들이 인종주의를 내세웠지만 고비노와 체임벌린은 독일 나치의 인종주의이론의 지적인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아돌프 히틀러 스스로도 자신의 정치철학의 인종주의적인 측면에 '과학적인' 근거를 준 것은 바로 이들이었고, 특히 체임벌린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인정했다.
인종주의는 '적'을 명확히 구분함으로써 독일 민족을 단결하게 하고, 독일 민족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주며, 경제적인 착취와 노예 노동을 정당화했다. 인종주의는 독일 민족을 지배하는 권력을 얻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나치 선전술 가운데 하나로 이용되었다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8a1282a

히틀러가 인종우월 주의 자라는건 동네 똥개도 아는 사실인데
이게 어디 민족주의 인지?
민족주의가 인종우월 주의를 부추기는 것도 아니고
아리안 인종 우월주의에 단단히 미친 히틀러의 통치수단인데

인간을 파괴하는 폭력성과 적의(敵意)를 낳게 하는 식민주의가 또한 인종주의를 통해 식민지 정복과 영토 팽창을 합리화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찾아냈다.
그들이 만들어낸 이론에 따르면 인디언의 조상은 스페인인들과 전혀 다르며, 따라서 인디언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동료 인간과 똑같이 대할 필요가 없었다

14세기 경 유럽 민족주의는 찾아불수도 없던 시절에
백부심 백인종 우월 주의에 쩔어 타인종을 멸족 학살하고 사람취급을 안한걸
히틀러가 그대로 따라해 아리안인종 우월주의로 미친짓을 한건데
Mahou 14-04-04 00:06
   
필자님처럼 확고한 신념을 가진 민족주의자는 저도 좋아합니다. 멋지신데요?
그러나 우려하신 것처럼, 민족주의를 가장한 격렬한 분들도 있어서, 일부 민족주의란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꺼에요. 우익이 극우때문에 피해보는 것처럼요.
     
정의의사도 14-04-04 00:12
   
김구 선생이 꿈꾸셨던 나라 민족주의를 표방하면 하등 문제가 될게 없는데
짱개의 중화인종 짱짱맨 주의 나치의 아리안 인종 우월주의 일본의 야마토 인종 우월주의를
극우들이 민족주의 인양 침략의 명분으로 앞세워 혼동을 주니 민족주의에 거부감이 생길만도 합니다
호태천황 14-04-04 00:09
   
지금 우리나라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오히려 민족주의 아닐까요?
     
정의의사도 14-04-04 00:14
   
일제 앞잡이 식민사학자들이 가장 혐오하고 또한 두려워 하는게 민족주의 입니다
그래서 민족은 허상이다 민족주의는 전쟁의 빌미다 해서 민족 해체론을 그렇게 씨 부립니다
     
가을기분 14-04-04 03:51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건 국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적의 유무로 차등을 둠)
푸우님 14-04-04 00:23
   
중화민족 주의도 잘못 나가면 파시즘으로 갈수있습니다.
파시즘은 우리가 특별하다는 게 기반이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민족주의가 변질되기 쉽지만 다민족 국가도
애국주의나 국가주의로 나간다면 파시즘이 될수있죠
     
정의의사도 14-04-04 00:28
   
중화민족 주의가 아니라 중화인종 주의입니다
짱개들 고대국가가 표방한게 짱개만 사람
다른 종족은 순 벌레 네발달린 짐승들 이렇게 생각하고 핍박을 했죠
          
푸우님 14-04-04 00:36
   
현재 중화민족주의는 한족뿐이 아니라 55개 소수민족도
중화민족이라고 세뇌를 시키는 정책을 말하는거죠.
조선족도 한국과 중국축구 경기에 중국을 응원한다는 소리가
중국민족주의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죠
               
정의의사도 14-04-04 00:43
   
바꾸말해 소수민족임을 표방하면 제대로 살아갈수 없게 정책을 펴는것이죠
조선족은 중화인종 주의에 단단히 물들어 중화인종을 자처하는것이고
그에 반해 명백한 침략 학살을 당한 다른 소수민족은 그 원한 증오를 잊지 못해
짱개의 중화인종주의를 거부하고 줄기차게 독립운동을 하는것이죠
                    
푸우님 14-04-04 00:46
   
종교적 정체성이 강한 이슬람계 위그루인과 밀교 소승불교계인 티벳인 한테는
중화민족주의가 잘먹혀들지 않지만 그외 일부 몽골을 제외한 나머지 소수민족들
 한테는 어느 정도 먹히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