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또한 임병장같은 스타일 경험하였고 밑에 글을읽다보니 경험하신분들이 계시던군요...
전방이란곳이 총기와 실탄 수류탄을 가지고 작전을하는 예민한지역입니다.
첫번째가 방관하고 동참한 간부들 책임이고 두번째가 중딩때하는 왕따놀이 세번재가 임병장 책임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유는 즉 간부들이 사전에 걸러내서 후방을 보내던가 전출을 보내던가해야하는데 그러하지 못했다는것이
고 오히려 병사들과 왕따놀이에 동참했단것이였습니다.
이는 군대내에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문제입니다.
콜센터 칼부림사건 청소년왕따학생 xx같은 문제로 보듯 바로 이 왕따놀이때문에
계획적으로 조준사격했다고 생각이 드네요.....얼마나 미워으면.... 그렇게 하지않았으면 좋았을것을 참;;.
임병장왈로 인용해서 고참들 또는 동기들과 근무를 서게했다는건데 이는 저희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는 지가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거나 지가했던행동을 무시한 발언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런종류는 상종을
안하는게 답입니다. 서로 힘듭니다. 경험하신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되네요.
유족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현충원안장이란곳이 개나소나 안장되는곳이 아닙니다.
그중에 왕따놀이에 가담한친구들이 있을겁니다. 죄는죄고 억울함은 억울함입니다.
국방부가 이문제로 치부를 가리는것보다 오히려 솔직해졌으면 좋겠네요....눈가리고 아웅도아니고
아는사람 다 아는사실을 오히려 더 비난만 받을거고 신뢰을 더욱더 잃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