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개고기를 20세기 초반까지 잘도 먹었습니다.
특히 1870년대 전시상황에서는 정말 주식으로 많이도 먹었죠.. 전시상황이라 자위할 수도 있겠지만요..
각설하고.. 그럼 왜 문화가 발달했냐..
여러분 우리나라에 개고기 전문 요리서적 본적 있나요?
그걸 만들어 낸 것이 프랑스인입니다.
여러분 개가죽으로 만든 물건을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본 적있나요?
백파이프등의 악기도 만들고, 장화에 안감으로도 쓴 것이 프랑스인입니다.
보신탕은 팔지만 정육점처럼 개고기 전문점을 본적이 있나요?
1910년대에도 개고기 정육점이 곳곳에 있었던 곳이 프랑스죠..
프랑스 북부지방에는 아직도 잘 먹고 있고, 그 문화를 사랑합니다.
잘보면 개고기 문화의 지존은 우리가 아니라 프랑스입니다.
물론, 우리는 그네들이 어떻든 말던 욕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관심 제로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