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드라마였나 영화였나, 이런 대사가 잇었죠.
대통령은 지나가는 손님이지만 재벌은 영원한 주인이라고,
그 말에 공감하고
그래서 떡검은 영원히 떡검일수밖에 없지 않나.
정경유착은 없어지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재벌이 아닌 내가 이 사회에 몸을 담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그 속에서 가능한 최대한의 정의를 구현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있더라는 이유일겁니다.
그런분들에게 무언의 감사를 표합니다.
참모총장 앞에선 이등병 같구나
왜 그렇게까지 자신을 낮추는가?
그건 겸손이 아니고, 비굴함이며 자존감의 상실이다.
대표목사랑 통화하면서 부동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충성맹세하던 장로님이 생각난다.
요새 갑질이니 뭐니 기사들이 많은데, 그 이면에는 필요이상으로 자신을 낮추는 이들이 원인을 제공한게 아닌가 싶다.
당당하게 자신을 이야기 하고, 정당한 대우를 요구하면 안되나?
왜들 그렇게까지 겸손하십니까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