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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22 13:38
여성혐오 어디서부터 시작된걸까요?
 글쓴이 : 견룡
조회 : 1,920  

보통 디시와 일베로인해 워마드가 탄생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일베충 박멸의 대상이라지만 왜 그런지 정신나간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보기도 해야 합니다.
정신과에서 정신나간 사람들 말을 들어보고 병명을 알아내 치료하니까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어떤 일이든 발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발단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처음에는 희미한 불씨로 시작해 이젠 장작이 되어버린 여성혐오..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주 오래전 19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이화여대생과 남자 장애인분이 군가산점 위헌 헌법소원을 내어 승소했으며
2001년 1월 여성부 탄생과 더블어 그해 10월에 군가산점은 폐지 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 이때쯤 여성혐오의 불씨가 생겼다 봅니다.

추가로 당시 헌법소원 내신 장애인분들에게 질문 드리자면
누구나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가질 수 있습니다.
남일이라고 남 이야기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러나 장애인분들이 반대한 군가산점 평등하지 않다고요?
그게 정말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장애인분들에게는 장애인고용 혜택이란 가산점이 존재합니다.
정말 장애를 떠나 평등을 원한다면 자신들의 혜택부터 반대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50명이상 사업장에서는 2.5% 반드시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 강제적 혜택도 있습니다.


다시 본론...


분명 디시와 일베의 원인으로 워마드가 탄생한건 사실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일부 여자와 여성부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약자를 우대&보호 하는건 전 찬성 합니다. (장애인, 노인, 어린이, 임산부)

그러나 여성부와 일부 여자들이 원하는건 진정 공평한 경쟁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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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깍아 내리거나 무력화해 빼앗아 그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이 아닌지


참고로 잘못알고 있는 여성부 발언

조리퐁 유언비어 입니다.
군인은 집 지키는 개 유언비어 입니다.

인터넷에서는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연숙 16대 국회의원이 "군인은 집 지키는 개다"라는 말을 한 게 그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2000년 8월 29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기에서 이연숙 전 의원은 "땅위에 국민이 있어야 국가인데, 남자들은 땅지키기 위해 목숨걸었다고 5% 군가산점을 받지만 여자들은 목숨걸고 애를 낳아 국민들을 길러내도 아무 평가가 없다. 피차간에 고생하는 점은 인정해 줘야한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원문 "남자가 집지키는 개냐"는 이 기사에서 네티즌의 반응으로 소개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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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17-08-22 13:43
   
김대중 정부때 여성부가 처음 생겼는데, 돌이켜보면..

다 불경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imf 이후 말이죠.
경제적인 파이를 나눠먹을려고 하니까 싸움이 나는거죠.

옛날엔, 아버지 혼자 나가 벌어도, 처자식 다 먹여살리던 시대였는데,,
오늘날은 그것도 옜말이고,

여자든 남자든,, 다들 취업도 어렵고, 비정규직에, 결혼도 못하는 사람도 많고,, 3포 세대니
88세대니.. 하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여혐도 증가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90년대는 남자가 집 5천만원, 여자가 살림 3천만원 수준이면 결혼했는데,
갈수록 집값이 억소리나게 비싸지고,, 남자=집 마련한다는 인식은 그대로니까.

그것도 그거대로 여자들이란..하면서 욕하는 사람도 많고요..
뱅뱅가드 17-08-22 13:55
   
군가산점에 대해서는 폐지 대신 얼마든지 대안이 많았습니다.
예를 들면, 대만은 병역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병역세 내게 하는 걸로 압니다.

그래서 나왔던 비판이 왜 건설적으로 자신도 뭔가 투자하든 희생하든지 해서 남이 누리는 권리를 자신도 누리려 하지 않고, 대신 마이너스 적으로 남의 권리를 빼앗냐는 비판이었습니다.
군가산점 이후 많은 토론을 봤지만, 이 질문에 제대로 대답한 페미 없었습니다.

웃기는 건, 최근 꼴페들의 논의를 보면 이 논리를 역으로 이용해 먹는다는 거죠.
여자들이 누리는 걸 남자들도 누리자고 하면, 이 논리를 역으로 사용합니다.
왜 남자들이 더 뭔가를 해야지, 여자들의 권리를 빼앗아서 남자들을 이롭게 하냐는 거죠.

뭐, 참고로, 관계 없는 얘기지만, 어떤 사람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려고 하고, 사회에 묵묵히 이바지하려고 하는 데, 어떤 사람은 남이 이룬 결실을 빼앗아 먹는 기생충같은 짓으로 자신의 이득을 누립니다.
후자는 참 역겹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12척 17-08-22 13:56
   
여성혐오는 없어요.

말장난 하지마세요.

혐오스러운 짓 하는 인간은 있어요.

혐오나 증오의 감정은 대상이 늘어나면 감정이 희석되죠.

물타기를 통해서 자기의 피해를 줄이면서 갈등 야기시켜서 동류를 많이 만들려는 전략입니다.

선동을 하시는 건지 선동에 넘어가신 건지 모르지만 걔들이 이야기하는 여성혐오는 없어요.

혐오스러운 인간이 여성을 들먹이는거죠. 어버이 연합과 같은 겁니다.
안녕미소 17-08-22 13:58
   
여성혐오 없어요
남자들이 여자들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일부 여자에 대해서 지적하는거지
혐오해서 정상적인 행동과 상관없이 욕하는게 아니랍니다~
제목부터 오류라서 내용은 그냥 거를게요~

아참 그리고 여성시대에서 메갈리아가 나왔고 그 메갈리아에서 극성페미성향 애들이 나와서 만든게 워마드랍니다.
일베 본진은 디씨
페미 본진은 여시
81mOP 17-08-22 14:00
   
약자 우대 = X
약자 보호 = ○
     
견룡 17-08-22 14:07
   
단어 가지고 트집잡지 마세요.
우대의 같은말은 대우

가로안에 들어간 노인분
우대의 넓은 범위안에는 보호도 들어갑니다.
(대우 : 사회적 관계에 따라 적절히 대하다)
          
81mOP 17-08-22 14:31
   
굉장이 공격적이시군요. 다짜고짜 '트집 잡지 마세요'라뇨.
트집을 잡은 걸로 보였다니 의아하네요.
트집 잡은 게 아니라 약자를 우대 할 이유는 없기 때문에 짧게 적은 겁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나 보호가 맞지 일반인들 보다  아무런 이유없이
우대 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로우대 와 약자 보호를 혼동하신거 같습니다.
약자의 범위에 노인분들도 속하긴 하지만 어린이나 장애인 또한 약자에 포함됩니다.
견룡님께서 약자라는 범위 안에 노인이 있다고 그게 틀린 말이 아니다라고 하신다면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겠금 기술 하셔놓고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81mOP 17-08-22 14:40
   
그리고 대우와 우대에 대한 의미도 잘못 이해하고 계시내요.
아예 한자의 뜻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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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대 (優待) [우대] 발음듣기 다른 뜻(5건)
  [명사] 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

*대우 (待遇) [대ː우] 발음듣기 다른 뜻(11건)
[명사] 1. 어떤 사회적 관계나 태도로 대하는 일. 2. 직장에서의 지위나 급료 따위의 근로 조...
               
견룡 17-08-22 20:52
   
자신이 쓴 글에 자신이 이해 못하시나요?

* 우대 (優待) [우대] 발음듣기 다른 뜻(5건)
  [명사] 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

이해 안가시죠?

분명 다른말이긴 하나 연관어이자 범위안에 있는 단어라는겁니다.

예 :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우대한다' 라는 연결 단어 많아요.

실제 하버드는 소수인종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 우대조치(affirmative action)’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즉 보호가 우대의 넓은 범위안에 드는거랍니다.
뜻은 다르지만!

또 다시
약자인 노인분들 보호하기 위해 경로석을 만들면 그게 곳 우대라는겁니다.
경로우대석이라 합니다.

본래는 약자를 보호하기 위함이지만 이름은 경로우대라 하죠.
무껌 17-08-22 14:04
   
애초에 여성혐오라는 말 자체가 틀림.
병X같은 짓을 해서 욕을 처먹는건데, 지가 여성이라서 욕을 처먹는다고 우기는거 ㅇ

그리고 시작점이라고 한다면 과거 유교로인한 가부장적인 시대일때는
남성에게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지고, 동시에 막대한 권리가 주어졌었는데.
현대에 들어서는 여성의 권리가 늘어나 남성과 여성의 권리가 동등해졌는데,
그에 비해서 여성이 가지는 책임과 의무는 늘지 않음.

대충, 결혼할때 누가 더 돈을 많이 내야하는가?, 누가 더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가? 하면 남성이 나오는 식.
근데 이런 역차별 문제가 드러나는 상황에서 페니니즘(여성주의)를 울부짖으니까 겁나 까이는거 ㅇ
♡레이나♡ 17-08-22 14:06
   
애초에 여성혐오 같은건 없었는데 일베나 메갈 지들끼리 혐오하며 싸운거지
평범한 사람들은 평화롭게 잘 지냄 그 일메갈 정신이상자들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온거뿐
ultrakiki 17-08-22 14:25
   
여성 혐오 그런거 없어요.

이상한 프레임 잡지 마세요.
     
오비슨 17-08-22 15:08
   
제 생각도 ultrakiki님과 같습니다.

여시/메갈/워마드 같은 우동사리 집단이라든지 예산 잡아먹는 하마 여성가족부에서는
우리나라 사회 전체에 여혐이 만연해 있다면서 TF 까지 구성하고 쇼를 하는데요.
여성 혐오나 여혐 범죄 같은 거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장실 살인사건, 왁싱숍 살인사건 - 이런 것은 혐오 범죄가 아닙니다.
강남역에서 시위하며 여자라서 죽었다 라는 근거없는 헛소리 떠들어대기 이전에
혐오 범죄라는 게 어떤 것인지 사례들을 좀 알아보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혐오와 혐오범죄가 "만연"해 있다고 얘기할 정도면,
KKK단이나 재특회 같은 것들이 사회 여기저기 설쳐대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그런 단체가 있나요?
여성들이 그냥 미워죽겠어서 혐오단체 조직해서 길거리에서 확성기 틀고 다니거나 그런 일 있습니까.
아니면 인종 혐오/ 종교 혐오 범죄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눈에 보이는 여성들 막 칼로 찌르고 그럽니까.
그런 거 없죠.

여성 혐오는 없습니다.
혐오스러운 짓거리들을 하는 것들 중에 여성들이 섞여있을 뿐이죠.
여시/메갈/워마드/꼴페미/여가부를 지적하는 것은 여성 혐오가 아닙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한 행동입니다.

프레임 거부한다는 이들이 정작 프레임을 고착화하고
혐오를 거부한다는 이들이 정작 혐오를 만들어내는 데는 아주 선수들입니다.
피곤해 17-08-22 14:48
   
군가산점 폐지 헌법소원도 괜찮음
국군사관학교 여성 입학 헌법소원도 괜찮음

문제는 이 두사건이 동시에 발생했다는것임.

남자만 가는 군대 가산점은 차별이다.
남자만 입학 가능한 사관학교는 차별이다.

징병제로 여성 의무복무도 동시에 주장했으면 그러려니 했을것임

이시기부터가 내로남불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이시기가 아마 호주제 폐지랑 이혼했을때 개털이랑 겹치는 시기로 기억하네요
그린박스티 17-08-22 14:57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권이 신장되고 뒷받침되는 정책들이 추진되면서

당시 경제도 나쁘니 남성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심해져서 그렇다고 봅니다;;;
뭐꼬이떡밥 17-08-22 14:57
   
병맛이라서요.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세상에 진화론이 존재하듯이

유감스럽게도 병맛으로 진화해서 그렇죠
yoee 17-08-22 15:00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humor03&wr_id=1084747&page=7

왜 그들이 주장하는 소위 "여혐"이 생겨나는지 어제 유게에 올려진 글과 댓글을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거기에 제가 달았던 댓글이죠. 말씀대로 군가산점부터 시작되어 지금의 메갈옹호와 여혐몰이를 보면
알수있습니다. 불공평하고 불평등한 역차별을 계속 터무니없는 논리로 강철옹호하며 항의하는 남성들을
여혐 가부장 꼴마초로 매도하는 방송 언론 신문등과 여성계 정치계의 행동에 심한 혐오를 느끼는게 현상황이죠.
남성을 찌질남으로 부르는건 얼마든지 괜찮고, 김치녀라 부르면 여혐범죄자가 됩니다.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이 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고, 그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가 남성에게
퍼지는것일뿐. 여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정하지 못하고 불평등한 관계를 고집하는 여성들의
바뀌지 않는 차별적이고 가부장 봉건적 마인드에 대한 분노와 혐오가 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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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손바닥으로 하늘가리고 아웅하는 방송을 볼때마다 진심으로 심각한 여혐충동이 울컥울컥 합니다.

1. 갓건배에 대해 조금이라도 검색했다면 그녀가 왜 그리 격렬한 반발을 부르는지 알수있을건데?
입장바꿔 미성년 여자애 겜 채팅으로 섹스하자고 성희롱하고 거부하면 부모죽인다라고 별풍방송
한다면? 바로 경찰조사 들어가고 구속되겠지? 그런데 갓건배는 왜 괜찮을까?

갓건배를 저토록 혐오스럽게 보호하고 옹호해주는 방송언론과 경찰의 편파적인 남혐차별 아닌가?

2. 살해생방송? 메갈이 여태해온 남혐살인 미러링~ 은 왜 언급하지 않는걸까? 그 미러링은 이것과 다른가?
메갈 살인예고 미러링들도 걸릴경우 경범죄 5만원 아니었나? 경찰이 그 벌금준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야.

3. 강력범죄 피해자 10명중 9명? 그 유명한 대표적인 여가부 엉터리통계? 강력흉악에 폭력은 쏙 빼고 몰카,
성매매, 치한, 언어폭력, 사이버성희롱등의 성범죄를 강력흉악이랍시고 집어넣어 살인 방화를 빼면 90%에
성범죄가 육박할수밖에 없겠끔 만들어놓은 그 페미용 더러운 거짓말통계? 폭력 집어넣으면 남성피해자가
더 많다는말은철두철미하게 외면하는구나.. 그따위 통계방식이라면 어느나라든 비슷하다는건 말못하겠지?

할말이 없다는 여성. 할말이 없을수밖에 없겠지. 당신들이 바로 더러운 남혐민국으로 만들고 있잖아?
당신들의 그 비열한 행각때문에 이제는 남성들이 진심 메갈이라면 살해하고픈 심각한 여혐으로 가고있잖아??!!
이토 17-08-22 15:06
   
여성 혐오가 어딨죠???????
한식뷔폐 17-08-22 15:26
   
부메랑 효과죠
부메랑을 날리면 다시 자기에게 돌아올뿐인데 돌아온 분명 자신이 던진 부메랑임에도 누군가 자기를 혐오해서
죽이기위해 던진 부메랑이라 떼쓰는꼴...
이게 현재 우리나라 여성계..
워메갈은 그냥 꿀꿀거리는 돼지우리 집단이고
솔직히 17-08-22 15:31
   
정확하게

남혐여자 혐오
재기매니아 17-08-22 15:35
   
그것참...

전세계에서 한국남자처럼 여자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거 같은데ㅎㅎ
Sulpen 17-08-22 16:02
   
여성혐오보다는 이성간에 분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기원은 당연히 IMF가 시작이고 이건 여성의 사회진출 과정상 당연한 사회적 갈등이라고 봅니다.


그것보다 눈에 띄는건
2009년 미수다 루저발언 이후로 부각된 왜곡된 여성우월주의겠지요.

이미 시기적으로 남녀 갈등이 점점 커지던 시기에 루저발언이 터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청법이라는 희대의 법안이 통과되었지요. 사회적 낭비만 일으키고 일부 위헌판결로 개정이 몇번이나 이루어졌지요 ㅡ.ㅡ;;

이후에도 각종 무고죄 사건에도 미지근한 여성단체들의 반응이나 여성을 구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피해여성이 사라지면서 피해를 입은 남성들의 증언으로 갈등이 부각되는 과정에서
메갈리아->워마드로 이루어지는 극성 페미니즘 단체들의 대두, 강남역 살인사건과 성우 티셔츠 사태에서 이어지는 정의당 사태와 그 과정에서 진보언론의 이상한 옹호(한경오)로 폭발한거지요. 심지어 jtbc조차도 이 문제에 있어서는 중립을 지키지 못했을 정도였지요. 이건 지금 생각해봐도 의문이 들 정도 ㅡ.ㅡ;;
여기까지가 2012~2016년이고, 2017년에도 갈등의 봉합상태일뿐 아무런 사태진전도 없지요. 워낙 정치적으로나 국제적으로 격변기다보니 이성갈등문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문제가 된거지요.
흙탕물 17-08-22 16:06
   
지금껏 분란이란 분란은 페미 기득권이 다 만들어 놓았는데 그들이 비난 안받는 현실이 암담할뿐
쌈바클럽 17-08-22 16:08
   
여성혐오 인종차별 외모비하(차별) 등은 실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당하는 억울함을 전체의 문제로 확대시켜 공감받고 싶음 욕망이 아닌가 싶음.

19세기 20세기 시절 억압된 여성인권이 확산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겠고,
여성에 가해지는 일부의 차별적이거나 비하적이거나 부당한 일들에 대한 방어심리도 작용될 수도
있겠지만 그런 주변 환경적인 요인을 떠나서 핵심은 자신이 여성인 경우 자신이 갖는 억울함을
여성이기 때문이라거나 뚱뚱하기 때문이라거나 흑인 또는 동양인이기 때문이라거나 하는
문제를 스스로가 아닌 DNA나 사회에서 찾고 사회적 공감대(일부 지지층)를 이끌거나 그 속에
포함됨으로 얻는 안도감. 그것이 주 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여성을 바라보는 반감도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근거가 뭐든 논리가 어떻든 명분이 있든 없든 격렬히 반응하는 반감은은 정신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굳이 정신적 질병으로 매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속감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안정감이 그만큼 중요하지 않나 싶음.

저도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반감이 있는 존재가 세상에는 분명히 있어요.
양군입니다 17-08-22 16:30
   
워마드는 디씨, 일베로 인해 생긴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여혐이라는것보다 그 사람에 대한 혐오지요.

여자 싫어하는 남자 드물어요. 특정 일부분을 일반화 시키지 맙시다.
검은마음 17-08-22 16: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마드가 디씨랑 일베때문에 생겼다는데서 웃고 갑니다. ㅋㅋㅋ
     
견룡 17-08-22 21:00
   
많이 웃으세요.

일베에서 촉발된 여성 비하, 혐오 발언 등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 그러다 2015년 디시인사이드 메르스갤러리를 중심으로 이에 반대되는 여혐혐(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혹은 남성혐오 집단이 생기게 된다. 바로 ‘메갈리아’의 등장이다.
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448


메갈리아로부터 파생된 사이트. 이름의 유래는 woman + nomad[3] = womad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메갈리아에서 떨어져나온 회원들이 개설한 여성 전용 커뮤니티로, 기존의 메갈리아 내에서도 극렬한 여성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남성혐오에 앞장서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상이라도 미러링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하는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라고 밝히며 활동의 기치로 내걸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 의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yoee 17-08-22 23:27
   
https://namu.wiki/w/%EB%A9%94%EA%B0%88%EB%A6%AC%EC%95%84#s-2.2

걍 원래부터 남혐하는 인간들이 디씨나 여시 일베에서 놀다가 모여 재미로 남혐하려고 만든겁니다.
일베 디씨가 원인이다란 말은, 막가파가 세상이 원인이라며 변명핑계 대는것과 동일합니다.
솔오리 17-08-22 17:25
   
얼마전 어이없고 황당한 일을 겪고나서 메갈과 일베는 더이상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기로 했습니다.
남혐을 조장하든 여혐을 조장하든간에 자신들의 문제점을 사회로 떠넘기는 부적응자들에게  더이상
동정심이나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그들은 그냥 쓰레기 일뿐,오로지 돈을 위한 집단 입니다. 개,돼지,바퀴벌레만도 못한 쓰레기들입니다.
더이상 모순덩어리인 년,놈들과 엮이고 싶지 않아요.
붉은머리앤 17-08-22 1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cksky 17-08-22 18:09
   
싸이코 여자와 싸이코 남자가 있을뿐.  일베가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일베망상은 아니듯 여협, 남협도 보통사람이라면 무시하면 되는 집단이며 단어입니다.
랴옹 17-08-22 18:23
   
최소한 전 여혐이 생긴 것 같습니다.
이제 여자라는 단어만 봐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KYUS 17-08-22 18:57
   
이 문제는 계속 질리도록 올라오면서 답은 없고 각자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서
 남녀간의 갈등과 혐오만 부추기는 문제임.
이제 질리고 짜증이 밀려오니 그만좀 봅시다.
     
마일드커피 17-08-22 23:26
   
여성 징병제가 실시되면 사라질 껍니다

그때까지는 남녀의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위해 싸워야 하는 거랍니다
아이구두야 17-08-22 18:59
   
한때 디씨가 인식이 참 안좋을때가 있었죠
연애할때 남자친구 아이디로 디씨 가입이 되어있는지 확인하라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었죠
그때도 익명이라고 ㅄ짓하던 남자애들을 욕했지 누구도 그게 남혐이라고 안했어요
현재도 마찬가지, 여자도 ㅄ짓하면 욕먹는게 당연한데 그걸 여혐이라고 어느순간부터 프레임이 짜여지기
시작했죠
내가 어릴땐 확실히 여자가 사회적 약자인게 맞았고 불합리한 대우를 받을때가 있는걸 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여성들이라 해서 특별히 사회에서 안좋은 대우를 받는다는건 없어졌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개선안된 부분도 있지만 어디서 주장하는 여자라서 그렇다는건 말도 안된다 보고요
Marauder 17-08-22 19:26
   
여성혐오라고 인식하게되니 생긴겁니다. 그전에 된장녀나 김치녀라는 단어가 일반적인 한국여성을 뜻하는 단어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안좋은 행동은 욕을 먹어야지 혐오라는 말을 들을 필요도 없구요. 그렇게따지면 그에 앞서는게 남성혐오이자 범죄자 혐오입니다.
갱스타 17-08-22 19:42
   
솔직히 여성혐오.. 그들이 말하는 여성혐오 라는 것 자체가 말이 이상합니다. 제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진정한 혐오라면.

여자들 근처에도 가기 싫어야 정상 아닌가요? 제가 만약 진성여성혐오자라면 그들과 가까이 가기도 싫고 칼이 닿는 것도 싫고 손도, 숨결도 다 싫을것 같은데..ㅋ 거리를 벌리는 것이 여성혐오죠.
맥거리 17-08-22 20:35
   
혐오는 특정시기 보다는 과거부터 존재해 왔어요
12척 17-08-24 18:02
   
그러고 보니 헛소리 작렬이네 조리퐁이 유언비라고 ㅋㅋ
여성운동 하는 애들의 조상격이 YWCA 고 그 다음 여성민우회임.
걔들이 했던 말들이 조리퐁, 테트리스 등 임.
여성계에서 A가 개소리 작열해서 나중에 문제 되면 B는 그런말 한적없슴니다. 로 덮는 거임.
강운 17-08-27 01:42
   
항상 보면 어그로 끌면서 안좋은 글 올라오면 공격적으로 변모
여성혐오? 도대체 뭐가 여성혐오인가요?
여성혐오는 댁이 올린 그 세력들이 자기 이익 정당화 하려고 거짓 발언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