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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4 03:35
전쟁은 곧 공멸이다?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756  

북이 핵무장을 가시화하고 있는 지금 전쟁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주장은 어쩌면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와 철저한 개인주의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 북이 왜 핵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가?

 - 북은 경제적 고립과 사회주의 경제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체제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했습니다.

 - 그 결과 군사적 투자와 개발에 있어서도 한계를 드러내 각종 재래식 전력 지표에서 우리나라에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열세에 놓이게 됐습니다.

 - 북의 정규군이 100만 정도이고 예비군 전력은 천 만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이 소총수 이거나 건설 및 노동 부대들이라 실제 주력 부대의 수는 우리 군 전력과 비추어 차이가 적다고 봐야 합니다.

 - 더불어 육군의 경우 우리 주력군과 북의 주력군이 기갑전력으로 교전할 시 손실률이 1:10 정도가 될 정도로 우리가 우수하며, 해군력이나 공군력은 아예 비교 자체가 불가해서 해군은 북의 잠수함 전력을 제외하면 아예 항구에서 출항조차 못 하고 공군 역시 뜨는 순간 파괴되는 수준입니다.

 - 게다가 북의 6군단 사건(쿠데타 시도)이후 김 씨 일가 사수를 위해 호위총국(말이 수도군단이지 사실상 김 씨 일가 개인 경호부대)의 병력이 30 만 명에 육박하도록 꾸렸습니다. 자국의 적을 막기 위해 군 전력의 20%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안 되는 구조죠.

 - 따라서 현재 북한의 재래식 전력의 대부분은 우리 나라에 상대가 안 될 정도이며 김 씨 일가도 우리의 대적보다는 내부의 적을 막기 위한 노력에 더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실정에서 북한은 체제 유지와 세습 독재를 영구화하기 위해 비대칭 전력에 치중할 수 밖에 없고 그 산물이 핵개발인 것입니다.


2. 북한 군의 현실

 - 숫자적으로 정규군 110만, 예비군 1,000 만이라지만 내실을 보면 가관입니다.

 - 첫 째, 식량 배급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 경제난으로 군인들에게 우선 지급되는 식량을 중간에서 착복하는 경우가 많아 쌀과 곡식만 배급되는데도 그 정량을 제대로 공급하는 부대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 김정일은 이미 군에 자급자족을 명령했고 그 결과 대부분의 정규군 및 전방 군인들이 부대 내의 부지나 훈련 부지에 농사를 짓고 있고 이도 모자라 민간인 약탈까지 하고 있습니다.

 - 둘째, 훈련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석유 공급이 어렵게 되자 북한군의 장비는 보관에 목적을 두게 되었고 제대로 된 훈련이나 운용은 상상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 그 결과 11년의 군사 복무 중 받는 훈련이 우리의 21개월 복무 중 받는 훈련보다 적은 경우가 부지기수 입니다.

 - 더불어 장비 부품을 내다 팔아 부대 자금 혹은 사병이나 간부의 부정 축재 수단이 되거나,

 - 군 수송 차량을 민간에게 임대하여 장사를 하는 일까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셋째, 장비가 노후화되어 실제 가동 유무도 불확실합니다.

 - 북한군이 보유한 대부분의 재래식 전력은 1970년대 이전에 장비한 것들입니다.

 - 우리군의 장비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열세에 있으며 그 관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굴러갈지도 의문이고, 생계를 위해 군인이나 군 관계자들이 부품을 뜯어 팔거나 군 장비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덕에 더욱 열악한 실정입니다.
 
 - 넷째, 북한 군인의 내부 기강도 통제가 안 될 수준입니다.

 - 지금 현역의 대부분이 90년대 이후 출생자들로 이른가 '고난의 행군'이후 출생자들입니다. 즉 국가에 의한 배급을 받아 보지 못 한 세대들로 체제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낮으며 경제난 속에 자급자족을 명령한 결과 민간인을 약탈하고 국가 시설을 팔아 넘기는 폭도나 산적 수준에 이르기까지 했습니다.

 - 더불어 '정치장교' 제도를 통해 중대 단위까지도 이중적 지휘 체계를 갖고 있어 실제 전투에서 제대로 된 지휘 통제가 안 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 정치장교는 오로지 김씨 부자에 충성하는 군대를 만들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세뇌 교육과 군인 통제가 목적인지라 군인끼리 상하 감시와 고발을 하도록 시킵니다. 때문에 서로 믿지 못하게 하고 조금이라도 정치장교의 눈 밖에 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상적 이유로 숙청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그 결과 지휘관은 정치장교 눈치를 볼 수 밖에 없으며, 사병들도 지휘관의 명령이 떨어져도 다시 정치 장교의 허락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휘가 잘 이뤄질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3. 전쟁이 과연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인가?

 - 우리는 항상 북과 대화를 통해 남북의 긴장감을 해소하려 했습니다.

 - 우리보다 경제 수준도 훨씬 낮은 북한에게 우리가 맞서서 얻을 것은 없고, 북이 가로 막고 있는 북쪽길 때문에 우리는 사실상 섬나라와 같은 입장이라 국가 발전에 장애됨이 많은 현실에서 북과 맞서기 보다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군사적 긴장감을 완화하고 왕래와 소통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북은 화전양면 전술을 통해 표면적으로는 대화를 하면서 뒤에서는 도발을 끊이지 않고 자행합니다. 결국 사태를 이지경으로 만든 것은 북한입니다.

 - 언제까지 맞으면서 내 주머니를 털어 주면서까지 대화를 이어가야 할까요?

 - 북과의 군사적 대결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추구해야 할 자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4. 북핵시대의 의미

 - 북이 살 길은 개혁개방 뿐이지만 개혁개방을 실시할 경우 김 씨 왕조의 허상이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질 것이고 이는 곧 체제 전복을 의미하기 때문에 북한의 김 씨 독재는 절대로 제대로 된 개혁개방을 하지 못 합니다.

 - 경제적 열세, 군사적 열세를 일거에 극복하고 북한 주민을 통제하며 북에 유리한 외교 카드가 되는 것이 바로 핵무기입니다.

 - 북이 핵의 완전 무기화를 당성하면 일단 미국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핵을 통해 미국이 타격 범위가 될 경우 미국의 선제 타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미국 정치인들은 불필요한 전쟁보다 외교적인 방법으로 맞설 것이고 그렇게 되면 북이 절대적으로 북에게 유리한 입장이 되리라고 판단할 것이고 북에게 가해진 많은 경제 제제를 풀 수 있고 또 지원을 얻어 낼 수 있어 북은 체제 유지도 하고 주민 통제하에 최소한의 생명력까지 얻을 수 있어 김 씨 세습 정권에게는 핵이 생명줄이 되는 것입니다.

 - 대남 압박용으로도 확실한 카드가 됩니다.

 - 핵 위협 그 자체를 이용해 각종 도발을 자행할 것이고 이는 우리나라에 분열을 가져올 것입니다. 즉, 남남갈등이 심화되고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우리를 안보로 위협해 분열시켜 정치적 혼란을 불러 일으킬 것이고 이를 통해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에게 행한 것처럼 체제 전복을 꿰하거나 북의 말을 잘 듣는 정권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 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북에게 흡수 통일되고 말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미국은 북핵이 성가시기 때문에 한반도 내 유일한 국가를 북으로 사싱상 인정하고(중국과 대만의 경우처럼) 점차로 남한이 고립되면 북에 의한 통일이 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5. 전쟁나면 공멸이다?

 - 북한 군사력의 위협의 핵심으로 보통 북의 장사정포와 방사포, 해안포 전력을 꼽습니다.

 - 그러나 북의 이러한 포병 전력의 위협은 과장된 부분이 큽니다. 즉, 연평도 포격에서도 증명된 바와 같이 비유도탄, 비 지능탄의 구식 포탄의 경우 조준 사격을 하여도 오차율이 높고 파괴력 역시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결과 수 백발을 쏘고도 민간인 두 명 군인 두 명의 사상자만을 발생시켰을 뿐입니다.

 - 실제로 북이 먼저 도발해 휴전선에서 북의 포병 화력을 투사한다고 할지라도 그 피해 규모는 예상보다 현저히 낮다고 봐야 될 것입니다.

 - 더불어 애초에 그런 북의 선제 도발을 용인하지도 않아야겠지만 북이 핵을 못 쏘는 상황에서 재래식 전력으로는 우리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 합니다.

 - 문제는 북한의 미사일인데, 북이 미사일에 재래식 탄두 대신 생화학탄을 탑재할 경우 그 피해가 어마어마해 질 수 있다는 합니다.

 - 때문에 그 피해의 규모가 사실이든 아니든 변수가 많은 생화학 무기에 대한 대비는 철저해야 할 것입니다.

 - 그러나 북이 핵을 통해 위협을 하게 되면 북이 생화학탄으로 도발을 해도 적극적인 대처를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핵이 무서워 제대로 된 보복이나 원점 파괴가 불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압도적인 재래식 전력을 이용해 북을 선제 타격하고 북진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의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과감히 나선다면 과거 미국과 이라크 전쟁처럼 우리의 피해는 매우 미미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북한 주민은 철저히 국가에 통제를 받던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군사적으로 북을 점령하면 그들이 스스로 무기를 들고 민병대화 혹은 게릴라화 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때문에 테러의 위협도 적죠.


6. 문제는 군사적 작전의 규모
 
 - 우리가 북과 전쟁을 하느냐 마느냐로 싸우지만 엄밀히 따지면 군사 작전은 당연한 것이고 그 규모를 어떻게 둬야 하는지가 쟁점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맞고 되받아 칠 것이냐?

 - 맞기 전에 실제적 위협인 북핵 시설과 미사일 시설만 정밀 폭격할 것이냐?

 - 북핵 및 미사일 시설 파괴와 동시에 북한 정권의 축출까지 할 것이냐?

 - 아예 정규군까지 동원해 북진을 할 것이냐?

 - 개인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적의 도발이나 반격이 두렵다면 제대로 확실하게 때려 절대로 반격을 못 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결국 과감하고 확실하고 강력하게 때리는 것이 정답이라는 결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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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7-09-04 03:59
   
결정나면 과감하게 밀고 나가야 돼는것디 맞으나 이해득실을 철저히 따진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결국에는 이해득실로 돌아가는거니깐요
구박탱이 17-09-04 04:01
   
한반도에서 전쟁은 공멸 맞습니다. 옛부터 우리나라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중동처럼 사막이 아닌, 북한이 산에 나무가 없다고는 하지만 제2의 베트남 전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큰 미국이 진 전쟁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가난한 아프가니스탄 조차도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게

 미국입니다.

그런데 또 전쟁을 한다고요??  감히 그럴까요?? 

강하고 확실하게 때린다고요??  전쟁 이란것은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것입니다... 

2개 다를 가질수 없습니다..

전쟁나면 서울에 1/3은 폐허가 될것입니다...  그걸 각오 하신다면 확실하고 강력하게 때리면 되겟네요..

그러면 누가 참 좋아할지 눈에 선하네요,, 네 그렇네요 친일파나 쪽파리들이 참 좋아할겁니다.
     
흑룡야구 17-09-04 04:08
   
1. 현재의 군사 기술이 베트남전과 비교할 바가 아닙니다.

 - 정밀 스캔과 자동 항법 등으로 산악 지형에서 지상 50m 위로 고속 비행이 가능하고,

 - 벙커 부스터 등으로 지하 60m 시설의 파괴가 가능하며 미국의 무기로는 200m 이상의 깊이도 파괴할 수 있습니다.

 - 더불어 위성과 감시 정찰 장비로 김정은이 어디 있다 정도까지 파악이 가능하며,

 - 탈북자들 증언, 특히나 고위 탈북자들은 미국에 많이 망명했기 때문에 그들의 증언으로 북한 내 군사 시설은 정말 매우 정밀하게 파악된 상태이고,

 - 폭격으로 안 될 경우 압도적인 제공력을 이용해 특작부대를 파견해 확실하게 파괴도 가능합니다.

2. 앞서 말했듯 북이 반격을 못 할 정도로 누리면 끝입니다.

 - 일단 좁은 한반도에서 북이 아무리 주요 시설을 숨겨도 폭격을 피할 수 없고,

 - 그 외에 주요 재래식 전력이 휴전선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전방의 전력이 일거에 밀면 초기에 다 괴멸될 것입니다.

 - 결과적으로 남북의 다음 전쟁은 평양을 에워 싼 '호위총국' 병력들과의 싸움이 될텐데 이도 과연 제대로 된 전력일지는 의문입니다.

3. 님께서 공멸이라고 생각하는 근거를 좀 더 들어 주시면 고맙겠고, 현대 군사력이 어떤지 한 번 찾아 보시길 권합니다.

이런 말씀이 좀 그렇지만 님의 말씀은 정말 선사시대에나 통했을 내용입니다.
벨루가 17-09-04 04:23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위협감소국(DTRA)이 서울에 20㏏의 핵폭탄이 터진다는 가정 아래 2005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렸더니 34만명이 즉사하고 방사능 낙진으로 78만명이 추가로 사망하는 등 사상자가 274만명에 이른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이번 6차 핵실험에서 수소탄이라고 주장하는 탄두의 위력은 50~100㏏로 추정된다. 50㏏급 핵폭탄이 서울 용산구 지표면에 떨어지면 시민 200만명 이상이 순식간에 사망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랜드연구소의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에 북한이 실험에 성공했다는 핵폭탄이 터질 경우 인명피해는 추산조차 어려울 정도다.

랜드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서울이 10㏏의 핵 공격을 받을 경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은 10년 동안 10%씩 떨어져 모두 1조5,000억달러가 날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국제통화기금(IMF)이 추산한 우리나라의 GDP가 1조4,112억달러라는 점을 감안하면 ‘핵전쟁=한국 경제 소멸’이라는 얘기다.
     
흑룡야구 17-09-04 04:27
   
북이 핵을 쏘기 전에, 지금, 완전 무기화 되기 전인 지금이 북핵을 없애고 김정은을 없앨 절호의 기회죠.

지금을 놓치면 단순히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발전은 이에 없게 됩니다.

즉, 경제적으로 정점을 찍어 하향세가 될 것이고 북핵에 대응하는 재래식 전력 확보가 힘들다면 힘에서도 밀려 북에 흡수될 것입니다.
          
벨루가 17-09-04 04:38
   
한심하네요.
재래식 전쟁 단계는 이미 수 년 전에 지났습니다.
CIA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에 이미 스커드에 장착 가능한 핵무기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정책에 따라 대외적으로 인정만 안할 뿐 미국과 중국 모두
북한은 이미 한반도에 투발 가능한 핵무기의 전력화를 마쳤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북핵이슈는 ICBM에 탑재 가능한 핵탄두 소형화 기술개발 여부입니다.
한반도에서 전쟁은 이제 재래식 전쟁이 아니라 핵전쟁을 의미합니다.
힘의 균형이 깨지고 이를 만회할 수단이 없는 북한은 핵이라는 비대칭 전력에 올인한 상황입니다.
힘에 밀려 북에 흡수된다는 저능아적 발상이 웃기네요.
               
흑룡야구 17-09-04 04:43
   
상대를 비하하는 말을 서슴지 않으시니 댁의 수준이 보입니다. 근거 없이 제가 말하는 것도 아닌데 댁은 무조건 이제 재래식 전쟁은 끝났다고 말씀하시는군요.

그래서 세계에 재래직 전쟁이 끝났답니까? 전쟁이 없습니까, 전쟁을 하는데 모두 핵전쟁입니까?

그리고 그렇다면 우리가 왜 엄청난 국방비를 들여서 무기 도입합니까?

북이 지금 핵을 완전 무기화 했다고요?

저는 핵을 완전 무기화 하기 전인 지금이 적기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북이 완전 핵을 무기화 하면 우리는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불어 제가 북이 핵 보유를 할 경우 추후에 어떻게 될지를 이야기 한 것입니다. 당장 북에 흡수된다고 했나요?

우리가 성장의 한계에 봉착하고 안보 불안과 여러 악재들이 겹쳐서 우리가 하락세가 된다면 앞으로 수 십년 내에 불가능한 소리도 아닙니다.

방심하면 거인도 당합니다.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가 괜히 나온 말은 아니죠.
                    
벨루가 17-09-04 04:50
   


The North Korean nuclear arsenal is shrouded in mystery but experts have been doing their best to uncover Kim Jong-un’s destructive capabilities. A recent report from the Washington based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ISIS) estimates 13 to 30 nuclear weapons are in the regime’s hands.The report also estimates North Korea possesses 33 kilograms of separated plutonium and 175 to 645 kilograms of weapon grade uranium. For reference, as little as 0.91 kilograms of urnaium is needed to create a 16 kiloton bomb like the one that was used in Hiroshima.

David Albright who penned the report, writes: “North Korea has enough plutonium for up to 12 nuclear weapons using a composite core of plutonium and weapon-grade uranium, where likewise 70 percent of the fissile material is utilized in the weapons themselves. “
                         
흑룡야구 17-09-04 04:56
   
여기 자료에 핵 탄두 보유 자체를 이야기하지만 무기화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즉, 탄두의 소형화가 이뤄줬는가?

탄두의 파괴력이 농축되었는가?

북이 지금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이는 핵탄두의 무기화로 가는 과정 중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북이 지금 핵을 투사할 수 있는 방법은 초대형 수송기에 실어서 2차 대전에 미군이 한 것처럼 하든가 실제로 차량에 싣고 와서 활성화 하는 방법 뿐이죠,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이제 더 방관하면 미사일에 실어 쏘게 됩니다.

그 전이 기회입니다. 그 이후에는 방법 없습니다.
구박탱이 17-09-04 04:26
   
선사시대라구요?? 네 그때 보단 기술이 좋아졌지요, 암요 알구 알구 있어요 하지만 전쟁은 보병이 총들고 가서

그곳 땅을 점령해야지 끝나는 겁니다.. 아무리 정밀 폭격만 한다고 해서 끝나는것이 아닙니다..현대 군사력이

어떤지는 제가 더 잘알구 잇습니다. 역사적으로 전쟁을 끝내려면 어떻게 하는지 책 좀 보십시요,,

북한이 반격을 못한다고요?? 6070년대 우리나라 보다 잘살았던게  북한입니다. 전쟁나면 장사정포에 3발 중

1발은 화학탄이고, 레이다에 안잡히는 AN-2기 타고 와서 농약 살포하는 화학탄으로 들이받을건데 반격을 못할

정도로 누르 다니요,, 전쟁이 터지면 최악의 시나리오까지 생각해보구 말하는게 전쟁(WAR)입니다. 

확실하게 누르면 된다고요???  내 생전에 확실하게 눌러서 피해 안본 전쟁이 있나 모르겠네요.
     
흑룡야구 17-09-04 04:34
   
님의 말씀에 모순인 것이 그럼 기다리다 핵 맞겠다는 뜻인가요?

화학탄 무서워 핵을 용인하면 핵맞고 죽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가 뭔 줄 아십니까?

북핵을 용인하면 지금 대한민국의 영광도 끝이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성장의 한계로 문제가 심각한데

북핵을 용인하면 한반도 악제가 훨씬 가중되어 우리의 성장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북핵에 대처하기 위해 더 많은 군사비가 투자되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An-2기 논쟁은 정말 우습기까지 합니다. 정말 K-6로도 요격이 가능하고 저속으로 날아 오는 기체를 단순히 레이더에 덜 잡힌다고 두려워할 이유는 뭘까요?

전방의 군인들은 다 눈 뜬 장님이랍니까?

더불어 생화학 탄이 대부분일 것이다?

북이 생화학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북이 생화학탄을 공식적으로 갖고 있다고 공표하면 북이 어떻게 될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곧바로 일반탄에 생화학탄두 넣어 발사 못 하는 것이 북한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습적으로 선제 타격으로 시작하는데, 북의 반격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데 걱정만, 그리고 최악의 수만 내세운다면 결국 북에 당하는 일은 절대 막지 못 합니다.
          
구박탱이 17-09-04 05:03
   
님은 단기적으로 생각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봐야죠..

다른나라와 달리 우리나라와 북한은 거의 60년을 전쟁준비만 한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유일무 이 합니다

전쟁나면 38선 위아래 10킬로 는 벌집, 아니 살아나올 사람 거의 없습니다. 10분 버텨도

잘 버텬다고 하죠. 그런 화력이 있는 곳인데,, 전쟁나면 적 후방 노리고, 요인 암살,적 후방교

란 이런것들이 북한도 차곡차곡 할거란 겁니다. 그러면 메뉴얼 대로 화학탄도 쏠거란겁니다.

어떤 미친놈이 화학탄을 공표하고 쏩니까?  전쟁중인데....

그리고 왜 우리가 기습적 선제타격을 합니까??  똥줄 타는것 북한인데,,,

북한이 핵을 쏘면 다 끝나는 거지요,, 핵 쏘면 통일 됩니다.. 그대신에 우리나라도 7080년대

로 돌아 가겠죠,  김정은이 핵을 쏠가요??  못할겁니다.  핵은 미국용이자 최후의 보루겠지

요.. 북한 입장에서는요. 그러니 니말 처럼 "선제 타격"이나 "확실하게 누르면 된다" 성립이

안됩니다
               
흑룡야구 17-09-04 05:17
   
북핵 위협의 실상에 대해 인지가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북핵은 북이 핵을 우리에게 쏜다는 자체가 아니라 북이 핵을 가짐으로써 발생하는 위기입니다.

1. 국방비의 엄청난 증가를 초래합니다.

 - 북에 맞서 우리도 핵보유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핵 보유를 한다고 해도 엄청난 국방비가 더 들어가게 됩니다.

 - 단순히 핵무기 하나 보유가 아니라 핵을 막거나 억제하거나 대항하거나 하는 전력을 더 갖춰야 하는 것이죠.

2. 불안 요소 증가와 고립 경제의 위험성 증대

 - 우리나라는 지금도 세계 경제 악화에 영향을 받아 선전하고 있지만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 수출 지향 경제인 우리나라가 북이 핵을 보유하게 되면 내부 불안 요소가 가중되어 우리의 경제력에 큰 타격이 됩니다.

 - 이런 와중에 방위 부담까지 증가하면 우리 경제는 매우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지고 사회 복지는 줄어 내부 불만이 고조될 것입니다.

3. 언제까지 견디고 이겨낼 수 있을까요?

 - 북이 핵을 보유하고 우리까지 핵을 보유해서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비용을 늘린다면

 - 북도 더 큰 카드를 들고 올 것이고 우리는 또 방위비 증가로 맞설 것입니다.

 - 지금이야 우리 경제력으로 지탱하지만 더 큰 부담, 우리 경제의 악화에도 그 부담을 견뎌낼 수 있을까요?

 - 더불어 북이 핵까지 보유한 상황에서 안 되겠다 싶으면 백기 들고 투항할까요?

 - 결국 기다리면 북에게 맞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4. 현대전은 분초 단위로 움직입니다.

 - 우리가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정밀 화기를 동원해 북의 원점을 타격하고

 - 그 이전에 압도적인 항공 자산을 한미 동맹과 공조해 동원하면 북한 미사일 시설 대부분이 파괴 가능합니다.

 - 그리고 지금 북은 핵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비행기에 실어도 떨구든지 아니면 들고 와서 터뜨려야 합니다.

 - 때문에 핵은 쓸 수 없죠.

 - 북이 준비하기 전에 때리는데 우리가 생화학 탄을 대량으로 맞을 이유가 없죠.

 - 아주 단적으로 말하면 북의 폭탄에는 눈이 없고, 우리의 폭탄에는 눈이 있습니다.

 - 북이 수 백 발을 쏴도 목표에 못 맞힐 수 있지만 우리는 몇 발로 목표를 타격시킬 수 있죠.

 - 때문에 휴전선 10km(님의 글에는 현존하지 않는 국경인 38선을 이야기 하셨지만) 쑥대밭 설은 과장에 불과 합니다.
                    
구박탱이 17-09-04 05:39
   
1.국방비가 엄청난 증가(?) 초래한다..
잘못됬습니다. 엄처난(?) 부풀이지 맙시다. 북한대비 우리나라 국방비율은 최근거의 40:1 입니다.. 지금도 많은데 아주 엄청난(?) 증가는 아닙니다. 조금은 더 늘어나겠죠

2,불안요소 증가와 고립경제
님이 말한 선제타격, 확실하게 누른다는 이말이 더 경제적으로 어려워집니다.
전쟁나면 선제타격이든 반격이든 경제적으로 더 안좋아 집니다.

3,언제까지 이겨낼 것인가??
왜 우리가 백기 들고 항복합니까?? 똥줄타는건 북한이지 우리가 아닙니다.
악플보다 무플이 더 힘든법입니다.. 기다리면 왜 우리가 핵 맞습니까?? 김정은 정권이
곧 무너질수도 있는데요.

4, 현대전은 분초 단위로 움직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 북한 시설 원점 타격 미사일 눈  다 좋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그 미사일에
눈이 없어서 더 무서운 겁니다.. 왜냐구요??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니까 더 무서운겁니다.
38선 쑥대밭은 설이 아니라 군대에 있을때 귀가 따갑도록 듣던말입니다.. 사실이고요,,
보안이라서 말하면 안되지만그 쑥대밭  때문에 뭐가뭐가 있다 정도로만 말씀드리야 겠네요 (군대 다녀오신분이면 알거라 생각합니다.)
                         
흑룡야구 17-09-04 06:23
   
1. 그 조금이 얼마인가요?

 - 그리고 우리의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위기 속에 얼마나 그 국방비를 지탱할 수 있을까요?

 - 북은 너무 말라서 더 마를게 없고 잃을 것도 없지만 우리는 잃을 것이 너무 많습니다.

 - 북은 정권 유지만 한다면 다 죽어도 상관 없지만 우리는 아니기 때문에 결국 우리가 더 불리할 수 있습니다.

2. 일시적으로 경제 위기가 올 수 있지만 선제 타격은 작전 수준입니다. 우리가 없던 무기를 가져와 투사하는 것도 아니고 한미 공조로 북핵 시설 타격하고 레짐 체인지 하는데 무슨 경제 위기까지 초래하나요?

 - 더불어 북한 정권이 교체되면 오히려 우리 입장에서는 경제적 기회가 되겠죠.

 - 그야말로 남북 대화를 통해 경제 협력과 상호 발전이 되니까요.

 - 모르긴 몰라도 우리가 베트남 최고의 투자국인데 북에 투자하는 것이 베트남에 투자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3. 김정은 정권이 곧 무너질 것이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94년에 김일성 죽었을데 북한 곧 붕괴한다고 했습니다. 안 했습니다.

 - 김정일은 북한 주민 300만을 아사시켜도 살아 남았습니다.

 - 세뇌와 주민 통제, 핵무기 삼박자를 갖춘 북한이라면 정말 북한 주민이 다 굶어 죽어도 정권은 유지할 것입니다.

 - 현실적으로 북이 말라 죽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우리가 먼저 가실 지경입니다.

4. 같은 수치에 입장이 다를 수 있는데요,

 - 저는 최소한의 피해를 입더라도 앞으로의 수 백 년을 내다보자는 것입니다.

 - 북과 전쟁한다고 우리나라의 기반시설이 다 파괴되는 것도 아니고,

 - 한국전쟁 때처럼 쑥대밭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 북의 정권이 제거되면 이는 장차기 적으로 매우 우리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는 것임에 틀림 없기 때문에

 - 곪은 상처는 지금 아프더라도 도려 내는 것이 맞다는 주장입니다.
야옹곰 17-09-04 04:29
   
우선 정부가 대규모 전쟁을 상정한다면 국내에서부터 피바람불겁니다.닭부터 시작해서 재소자들 정리
조금이라도 반정부적인 논조의 글이나 문자 쓴 시민들 정치인들(이명박 포함) 강제 캠프행이나 가용 인원이 정 없다면 안보이는데서 패광에 밀어넣어놓고 소이탄 한꾸러미로 해결하겠죠. 해외인력에 대해선 전부 소환령에 불응시 여권말소해버릴테고 개인 은행계좌 동결 생필품 배급할테고 자동차징발 집도 징발할려나 재산권 전시에 그딴게 어디있음
1~2주간 대규모 열전엔 경제 마비가 될걸것이고 한 1년간 계엄령내리면 포탈이든 방송이든 다 개인 검열에 개인방송에 헛소리하면 방송에서 머리통 곤봉에 터지는 꼴 볼걸요 아마 숨도 못쉬고 눈깔고 살아야 될겁니다
민주정부라지만 권력자들 시대에 따라 얼마나 무섭게 변하는데요.
     
흑룡야구 17-09-04 04:35
   
그러면 자유 민주국가인 미국은 어떻게 전쟁한답니까?
          
야옹곰 17-09-04 04:40
   
그네들은 본토가 공격당하는 대규모 열전을 안했습니다.
본토에서 대규모 열전한다면 그네들도 똑같이 하죠.2차대전 못봤나요. 일본이 본토라곤 털끝도 건드리지 못했는데 거기 살던 일본말도 못하는 일본계 미국인들 다 캠프행이었죠.
우리나라 6.25때 전력을 못봤나요.  안그렇것 같아요.
               
흑룡야구 17-09-04 04:47
   
전쟁을 위해 자국 내의 세력 정리가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게 무서워 핵을 맞겠다고 기다리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아닐까요?

북핵 위협은 북이 핵을 보유하고 핵으로 우리를 위협할 경우 우리가 언제까지 견딜 수 있겠냐는 것이죠.

우리에게 부여 되는 안보 부담은 지금의 배가 넘을 테고 우리의 경제력을 얼마까지 동원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성장 한계 지점에서 어떻게 그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냐는 것이죠.

모든 위기를 감내하고 견뎌 내겠다는 것은 더 큰 부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야옹곰 17-09-04 05:00
   
우선 중국이 경제제제하는것 보고 대화해보자는거죠.그래도 핵가지고 그러면 경제 잠시 포기하고 같이 핵무장하는거죠. 차라리 핵무장하는게 당위성도 있고 대규모 열전보다 피해가 더 적을 겁니다. 뭐 야당에선 핵무장하자는데 핵무장해서 경제박살나면 차기 정권잡을 생각하는데 순진한 사람들이죠.
핵무장 과정에서 국민 불만 억누르리기 위해 분명 계엄령내지 검찰에서 건수 걸고 다 잡아 가둬 정치 생명 다 거세해버릴겁니다
                         
흑룡야구 17-09-04 05:23
   
얼마전 백령도 점령 훈련하는 북한군을 보셨나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북한군 특수부대라는 집단이 무장하고 있는 군복이나 방탄모, 방탄복 기타 장비들이 모두 중국산입니다.

그리고 발사체 기술부터 미사일을 실어 나르는 차량도 전부 중국산입니다.

중국이 북핵을 억제한다고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이 자기의 보호자가 중국인 것을 아닌데 정말 중국 나몰라라고 핵핵 거리면서 날뛸까요?

북도 다 믿는 구석이 있다는 것입니다.
                         
야옹곰 17-09-04 05:41
   
중국이 북한을 억제하고 싶어서 하나요.
 미국에 중국 경제가 목졸리게 생겼는데다 미적이던 핑계가 훨훨날아가버렸는데 뭘로 미국의 보이콧을 피하냐구요. 사람이든 짐승이든 내 새끼 배부른것이 좋지 남의 새끼 때문에 내 새끼 배고픈건 못참아요.
그래도 남의 새끼 감싸고 편들어 주겠다면 자신옆집에 그 남의 새끼와 으르렁대는 존재가 자신도 죽일수 있는 샷건마련하는 꼴보겠죠.
***** 17-09-04 05:10
   
흑룡야구와 그 친구들이 나가서
직접 전쟁하심 흑룡야구의 말에 동감해주겠씀다.
직접 나가서 싸울꺼 아니면, 가만히 있는게 돠주는검다.
     
흑룡야구 17-09-04 05:18
   
저는 나가서 싸울 것입니다. 당신은 우리나라 국민 아닙니까? 남일 보듯 비꼬는 당신을 부끄러워 하십시오.
          
***** 17-09-04 05:20
   
그럼, 나가서 싸우시면 되겠씀다
국민이니까, 전쟁이 안나길 바라는게 정상인검다.
전쟁이 나야한다고해야, 국민임까?
전쟁이 안나길 바라는게 정상적인 국민임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승자임다.
그리고, 싸우지 않는게 부끄러운검까?
안싸워도 될 문제를 운운하는게 부끄러운검다.
               
흑룡야구 17-09-04 05:25
   
안 싸워도 된다?

적이 핵을 보유하고 우리를 직접 위협하겠다는데 가만히 있어라?

당신은 1910년이었다면 나라를 팔아 드셨고, 1592년이었다면 백성 다 죽어라하고 몽진갔을 사람이네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으로 전체의 위협을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 피하고자 하는 당신이야 말로 부끄럽습니다.
                    
***** 17-09-04 05:27
   
핵쏘면 핵탄두를 막을껀 있씀까?
대책이 있씀까?
대책도 없으면서, 전쟁을 하자는 흑룡야구의 무식함에
무릎을 탁 침다.
                         
흑룡야구 17-09-04 05:31
   
본문을 읽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그냥 당신은 개인주의 이기주의인 것입니다.

나만 아니면 되니까 내가 피해 보기 싫으니까 피하는 것이죠.
                         
***** 17-09-04 05:50
   
그럼말임다
님은 안싸워도 되는
왜? 싸워야 한다고 헛소릴하는검까?
이정도면 정신과 한번 가바야하는거 아님까?
피해망상에 빠져있는듯한데 말임다.
전쟁이 나면야, 싸울사람 싸우겠지만
나지도 않은 전쟁을 왜? 우리가 일으켜야 한다는검까?
검푸른푸른 17-09-04 07:16
   
전쟁이 미국처럼 본토에서 한참 벗어나서 타국에서 하는 전쟁도 아니고
한반도 내에서 하는 전쟁이기 때문에 우리의 피해가 클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고 생각함.

최고의 선택지는 전쟁을 하지않고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것이고,
그 차선이 피치못할 무력충돌이지요.

미국처럼 본토가 아닌 타국땅에서 하는 전쟁이었다면 애초에 걱정조차 안합니다.
전쟁에 참가했던 일부 군인들만 피해보고 끝일테니까요.
근데 한반도 내에서 전쟁은 민간인 피해가 당연히 뒤따르니까 문제지요.

겨우 수십킬로 사이에 양진영의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한반도내에서 전쟁이 간단하게 끝날거라고
낙관하는게 오히려 더 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롤알못 17-09-04 14:18
   
전쟁나면 과연 피해가없을까요 ?
이 모든끝은 우리나라가아닌 미국과 다른나라들이 이득볼려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