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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4 09:15
다들 소시민인것은 알겠으나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668  

여론이라는 것은 자유 소통과 분위기 공감대 형성에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단순히 본인이 갖고 있는 정치색으로 사안을 바라보고 내용보다는 일도 양단의 결론만을 따진다면 분열만 조장될 뿐입니다.

여기서 제가 한 마디 주장한다고 그것이 곧 정책이 되겠습니까, 여론이 되겠습니까?

의견은 곧 개인적인 견해, 즉 주장이 됩니다.

주장은 근거로 봐야 하며, 그 근거는 일대일의 방식으로 논파하여 그 적절성, 신뢰성, 타당성 등을 판단해야 하는 것이겠죠.

반론을 위한 반론은 그냥 탁상공론이나 말장난에 지나지 않습니다.

반대쪽에 선 사람이 어떤 이유로 왜 그러는지도 들어 봐야 되고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근거를 들어 반박하면 됩니다.

근거도 들지 않고 주장하면 그것은 잘못인것이죠.

더불어 제발 인터넷에서나 유행하는 신조어로 공격적이고 편향적인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정치색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요한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현 대통령도 뽑았고, 그 전 대선에서는 정동영 후보를 뽑았습니다. 정권 교체가 시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바이나 대북 문제에 있어서 좀 더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주장한다고 그것이 정책이 되고 방안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 의견이며 현안에 대한 입장인 것입니다.

그리고 제발 한반도 문제는 미국이나 중국이 결정권이 있다는 말은 삼가도록 합시다.

이런 사고 방식이 일제 강점기를 만들었고, 민족을 분단시켰으며 전쟁을 초래한 것입니다.

허심탄회하게 묻습니다.

북핵 제거 없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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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입니다 17-09-04 09:38
   
세계경제를 불황이래서 호황이라는 근거 제시 햇더니,
내수가 불황이고 빈부격차가 커졌으니 세계경기 불황이라고 말하시는 분!

기본적인 상식좀 쌓으세요.(뉴욕타임지,가디언위클리등 미국유럽 신문도 추천하고, TED 강연을 추천드립니다)
     
흑룡야구 17-09-04 09:43
   
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이며 이 호황으로 서구 주류 사회가 아주 문제 없이 돌아간다고 합니까?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재정 압박으로 군비까지 줄이는데 단순히 경제적 수치로 이를 세계 경제는 양호하다라고 할 수 있나요?

내수 불황이 이어지면서 빈부격차가 커졌다고 했지 그게 세계 불황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견강부회로 상대를 까지 마시길 바랍니다.

구조적 문제를 이야기하는데 경제 지표 하나만 들고 그것에 꼬리 물고 바득바득 이 갈면 다음 대화는 안 됩니다.
          
양군입니다 17-09-04 09:48
   
저기요,
님이 세계불황이라면서요. 그러면서 예를 든것이 내수불황, 빈부격차 아닙니까?

그리고 소시민 뜻은 알고 쓴겁니까? 아니면 비하하기 위해 쓴겁니까?
               
흑룡야구 17-09-04 09:51
   
불황이라 했는데 님이 아니라면서요

우리는 외수는 호황 내수가 불황이라며요

그래서 그걸 인정 안 했나요?

내수 불안이 결국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사회적 불안을 고조시키는데 남북문제까지 가중되면 과연 우리의 경제력이 견딜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외수가 언제까지 호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더불어 외수와 내수 모두 불황이 되면 어떻게 되나요?

문제는 경제 능력으로 북을 제압할 수 있다가 아니라 요동치는 상황에 우리가 완전히 굳건히 견딜 수 있을 만큼 강하냐는 것이죠.
                    
양군입니다 17-09-04 09:55
   
와 이분 진짜...

저기요!?

- 우리나라 인구도 급격히 줄고 있고 세계 경제가 불황인데 우리가 과연 그 국방비를 감내할 수 있을까요?
세계 경제가 호황이다? 그 근거는요?
내수가 불황인 이유가 뭔가요?
결과적으로 빈부격차의 심화에 있는 것 아닙니까?
유럽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아는데요?

이거 전부 님이 말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호황이라고 인정하셧다고요?
제가 지금 벽보고 이야기 하는 겁니까?
                         
흑룡야구 17-09-04 09:57
   
님의 말에 인정했잖아요, 어짜피 댓글 달려서 본문 수정도 못 해요.
                         
양군입니다 17-09-04 10:03
   
저기요.

님이 자기 생각이 이렇다 라고 말을 하셨으면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지.

-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악의 시나리오일 뿐, 이미 군은 작전을 다 구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하려면 적어도 근거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호황이다라고 말하면서 그 근거를 제시했죠?

적어도 내 생각이 이렇다 라고 상대방을 설득을 하려면,
어느정도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상대방이 인정하죠.
그리고 개인 생각을 말하면서 공권력 있는 집단을 이야기 하시면 어떻합니까?
그게 바로 허위와 날조인겁니다.
                         
흑룡야구 17-09-04 10:18
   
제가 국방부 관계자가 아니라서 정확한 수치 자료를 제시 못 하는 점 송구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북과 무력 충돌하면 수 백 만이 죽는다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해가 없을 수는 없느나 지난 연평도 포격에서 보듯

북한군의 무기로는 제대로 된 거점이나 정밀 타격이 힘들다는 것이죠.

우리가 한 발 앞서서 작전 하면 그리고 전면적까지 고려한다면 북한은 핵말고는 내부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자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북한의 핵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고위급 탈북자들이 증언했습니다. 이 자료는 미국이 거의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북을 치는 것을 주저하는 것은 중국 때문이 맞으나 우리는 중국에 대해 그렇게 눈치볼 입장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북한이 지구 반대편의 나라도 아니고 우리가 땅을 맞댄 곳이기 때문에 북의 위협에 대해서는 중국도 인정하는 바이고

우리고 못 참고 나선다면 아무리 중국이 힘으로 누르려 한다고 해도 명분도 없을 뿐더러 우리가 죽기로 나서는데 중국이 어정쩡하게 우리와 전면전 하려 들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중국이 개입하면 미국이 가많이 있을 수 없는 처지가 되겠죠.

제 주장에 관건은 우리의 무력 사용으로 발생할 피해 상황인 것인데

불특정 다수의 피해(민간인 및 산업 시설)는 어쩔 수 없으나

북이 무력으로 우리의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없으며

우리가 그를 용인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 정도 전력은 되니까요.

이미 적의 주요 방사포 기지, 장사정포 기지, 해안포 기지는 위치까지 파악됐고 지하 벙커도 즉각 파괴할 수 있으며, 아파치, 스파이크 미사일 등 대응 수단은 많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북이 스커드 미사일 등 미사일로 우리를 위협한다 할지라도 한 번에 수 백 발을 쏠 수는 없으며 선제적 타격으로 대부분이 제압될 것이므로

전쟁이 발발한다 할지라도 이는 한 달 이내 종결이 가능하며 우리의 피해는 있을 수 있으나 우리 경제가 위기에 처할만큼 혹은 막대한 비용을 동원해서 복구해야 할 정도는 아닐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요목 요목 반박해 주시면 더이상 이런 주장을 펼치지 않고 철회하겠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04 10:35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news_idx=20100730152541n7438
생화학무기의 위험성에 관련된 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02/0200000000AKR20150702198500014.HTML
근거가 되는 생화학무기연구원 탈북자 기사

생화학 무기는 일반 포탄과 틀려 정밀 타격을 요하지 않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21946
생화학무기에 대해 가정별로 방독면 보호의 준비및 숙지하라는 기사



일단 가장 중요한 인명. 생화학 무기에 대한 대처방안 없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04 10:47
   
님의 가설대로 진행되려면 전제조건이 존재합니다.
바로 주한미군이죠.
주한미군이 존재하는한 어쩔수 없이 남북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럼 중,러 개입도 님이 주장하는것에 반하는것이죠.

그리고 생화학 무기 자체가 정밀타격이 필요 없습니다.
또 생화학무기 자체가 핵과 똑같이 비대칭형 무기입니다.
아무리 군대가 신식으로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도 핵에 무소용인것처럼 생화학무기도 무소용입니다.
또 방독면 방호복도 소용없는 생화학무기가 존재합니다.
                         
양군입니다 17-09-04 10:55
   
또 하나 님이 주장하신 북한군 주력기지 포대등 위치를 파악하고 있어서, 즉각 파괴 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도 심각한 오류가 있습니다.

북한도 남한군의 움직임을 보고 있습니다.
남한군이 38선으로 집결하여 선제타격의 움직임이 보였다면,
이미 미사일은 장전, 조준이 끝나 있는 상태입니다.
쉽게 말해  손가락 까닥하면 발사 됩니다.

이걸 다 막을수 있을까요?

실제 최전방 부대가 제일 무서워하는 무기는 다련장입니다.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죠.

님이 말하는거는 그냥 pc 전쟁게임 시나리오에 불과한겁니다.
     
***** 17-09-04 09:44
   
흑룡야구 이 양반은 대화가 안됨다.
          
흑룡야구 17-09-04 09:49
   
주장 없이 까기만 급급한 당신이 뭐 할말이 있다고 입을 붙입니까, 부끄러운 줄 아세요.
               
***** 17-09-04 09:51
   
전 깐적이 없씀다.
전쟁하자고 난리인 사람과 무슨 대화를함까?
부끄러운건 흑룡야구 당신임다.
                    
흑룡야구 17-09-04 09:53
   
북핵 해결 방안을 그럼 이야기 해 주세요.
                         
***** 17-09-04 09:56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은 크게 없씀다.
국력강화정도가 우리가 할수있는 방법중 하나일뿐임다.
대화도 하나의 방법이 될수있씀다.

당신처럼 전쟁을 하기위해 난리를 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한것뿐임다.
그리고 북핵방안을 우리가 가생이에서 얘기해서 뭐가 바뀜까?

전쟁을 하자는 당신의 말에 공감을 안하는것뿐임다.
전쟁을 우리가 일으키자는 말도 공감을 안하는것뿐임다.
                         
카밀 17-09-04 09:58
   
방안을 찾아야겠으나 꼭 우리때 해결해야하는건 아니라 봐요. 지금 답을 못찾는다면 현상유지에 신경쓰고 다음세대에 좋은 기회나 답이 나오길 바라는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흑룡야구 17-09-04 09:58
   
그럼 공감할 수 없다면 되지 뭐슨 근거도 없이 사람을 깝니까?

제가 전쟁일으킵니까?
                         
***** 17-09-04 10:00
   
그래서 말했던거 아님까?
근거는 당신이 제시해야 하는검다.
전쟁 운운하니 욕먹고
자기편이 별로 없으니, 근거도 없이 사람 깐다고 하는검까?

흑룡야구 당신이 전쟁을 일으키는거도 아니면서
왜?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고 헛소리를 한검까?
                    
흑룡야구 17-09-04 09:59
   
칼발님//

우리가 못 찾으면 다음 대가 찾을 수 있답니까?

다음 세대에 책임 전가는 아니고요?

현안인데 왜 다음 대에 넘깁니까?

그게 무능 아닌가요?
                         
***** 17-09-04 10:01
   
이정도면
그냥 무식의 끝임다.
                         
카밀 17-09-04 10:03
   
아니죠. 기회도 아니고 능력도 안되느네 해결하려고 하는게 객기일 뿐이죠. 기회는 앞으로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때 생겨날 수도 있다고 보기에 해결할 능력이 없다면 현상유지가 제가 볼땐 현명한 판단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흑룡야구 17-09-04 10:04
   
카밀님//

그러니까 님께서는 우리가 북을 상대할 능력이 안 된다고 보시는군요.

그게 현실이군요.

저는 우리 군사력이면 북이 손을 쓰기 전에 막을 수 있다고 봤는데

그간 수 십년간 자주 국방 한답시고 투자한 많은 돈과 노력이 유명무실해지네요.

정말 님의 말이 맞다면 대한민국 참 불쌍합니다.
                         
카밀 17-09-04 10:11
   
흑룡야구님//
저는 좀 더 유연하게 생각하자는 겁니다. 우리가 급하게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우리한테 안좋을거 같아요.  단순히 북을 상대할 능력이 안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흑룡야구 17-09-04 10:23
   
카밀님// 우리에게 여유가 있을까요?

걱정입니다.

갈수록 우리가 무능해지는 것 같아 보이기만 하네요.
                    
흑룡야구 17-09-04 10:02
   
북핵 위협을 막기 위해 강경하게 군사 작전을 해야 하며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에 대해

그 피해는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는 반박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어나지도 않은 전쟁을 왜 일으키려 하느냐는 이도 저도 아닌 것입니다.

북핵 시설의 타격 없이 북핵 문제를 해결할 방안도 없으면서 의견이 다르다고 까기만 한다면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냥 투정이지.
                         
***** 17-09-04 10:04
   
북핵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면
미국,중국,일본,러시아,유럽,UN,한국등 왜? 안했겠씀까?
전쟁이 답이라면, 왜? 이명박, 박근혜정부때는 가만히 있었냐는검다.
왜? 5번의 핵실험을 할동안 침묵하다가
정권바뀌니 전쟁을 해야한다고 헛소리를 하냐는검다.
                         
***** 17-09-04 10:07
   
이명박, 박근혜정부때
아무리 북한에 강경하게 나갔다고해도
전쟁을 안한 이유는
그게 답이 아니기 때문이라곤 생각을 못하시는검까?
그래서, 아까 손으로 눈을 가리면 안보인다고 했을때
제가 흑룡야구에게
본인이 안보이는건 아니냐고 물었씀다.
기억나심까?
이게 흑룡야구 당신의 상식수준이라는검다.
                    
흑룡야구 17-09-04 10:08
   
이명박 박근혜정부가 무능해서 아무일도 안 했기 때문에 이지경이 됐죠.

그네 정권은 정말 말도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고 상황이 이지경이 됐는데 수수방관하자는 것은 또한 그들과 뭐가 다릅니까?
                         
***** 17-09-04 10:10
   
어휴답답함다.
그래서, 문재인정부가 할수있는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는것 아님까?
탄도미사일 중량늘리고, 미사일 사거리늘리고, 대화도 시도해보고,
핵실험에 대해서 규탄하고
지금 대한민국이 할수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할수있는 채찍과 당근을
주고 있는거 아님까?
siberiantiger 17-09-04 10:06
   
중국의 대북제제가 지금까지는 그저 마지 못해 하는 듯, 국제사회의 눈치나 보구, 그냥 깔짝깔짝 협조하는 척 해보였죠. 그렇지만 여전히 칼자루 쥐고 있는 건 중국이고 그 중국을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건 미국입니다.
미국이 무역전쟁을 불사하고라도 중국으로하여금, 좋건 싫건, 북한의 숨통을 끊어놓을 만큼의 대북제제로 몰고가는 카드가 마지막으로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원유 공급 중단 포함해서요.
마지막 대북 압박과 제제는 타임 라인이 있지 않겠어요? 3개월이면 3개월 6개월이면 6개월..이런 식으로..
그 시한이 다 하면 그 때 칩시다. 그 때 쳐도 안늦을 것 같습니다.
그 때 되면 명분도 더 축적될 것이고요..
올라오는 님글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열받지마시길..ㅋㅋ

아,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전 유엔 대사하던 John Bolton이라는 사람의 글 강력 추천합니다. 읽어보세요.
일관되게 남한 주도의 통일이 중국 국익에 반하는 것 아니니 중국은 두개의 중국정책을 포기하고 북한 정권 붕괴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는 해법을 제시하고 잇습니다. 오늘 fox tv에 나와서도 같은 얘기했구요.

The Hill, USA Today, New York Post, New York Times, Breitbart 등에 기고하고 있고 트럼프 외교자문도 하고 있죠.
북핵해결은 중국이 마지막 남은 보루고 이게 실패하면 군사적 선택 외엔 길이 없다..라고 얘기합니다.
     
흑룡야구 17-09-04 10:10
   
일일이 상대하기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국은 시기 싸움이라는데 저는 자꾸 구한말 국제 상황이 떠오릅니다.

과연 우리가 정말 미국이나 중국의 눈치만 보고 있어야 하나 싶네요.

정말 나라를 위하고 똑똑한 사람이 있다면 국면 바꾸고 우리에게 매우 유리한 방안을 만들어내고 결단할 수 있을텐데요.

그만큼 우리에게 지금은 위기인 동시에 기회 아닐까요?
          
***** 17-09-04 10:12
   
아휴 답답함다
이렇게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랍씀다.
그래서 생각해낸게
전쟁을 한국주도로 일으키자는검까?
               
양군입니다 17-09-04 1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에서 생화학무기에 대한 구비책 다 준비되어 있어서 피해 최소화 할수 있다 라고 야기하면서 그 근거 수치에 대해 설명해 달라니깐 개인 생각이랍니다.

이런 사람이랑 대화를 할수 있는 인터넷 정말 최곱니다.
(현실에서는 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이 인터넷에서는 발생하내요)
                    
흑룡야구 17-09-04 10:21
   
헐, 이사람 말바꾸기 천재네.

전문가가 아니라 구체적 수치를 제공치 못한다고 했지 개인적 견해 댁의 말로 표현하자면 망상이 아닙니다.

참 언어도단에 능한 당신은 뭐하는 사람일까요?

저의 사회 경력으로는 이해가 힘드네요.
                         
양군입니다 17-09-04 10:56
   
댓글 쓴 시간 보세요.

그리고 님이 쓴 글에 대해 반박 대댓달았습니다.

님이 얼마나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전쟁을 말하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siberiantiger 17-09-04 10:33
   
초딩 때부터 통일이 지고의 가치라고 배워온 사람이라..ㅋㅋ
통일해야죠. .
저도 실향민 자식이고 원적이 함경북도입니다.아버님 고향땅 살아 생전에 저도 밟고싶습니다.
국가적으로도 통일의 당위는 새삼 거론할 필요가 있을까 싶구요..
 빠듯하긴 하지만 아직 시간은 좀 있는 듯 하니 기다려 보십시다.ㅎㅎ
     
siberiantiger 17-09-04 10:10
   
아, 그리고 이 볼튼 이라는 사람
북한과의 대화는 시간 낭비는 고사하고 그냥 백해무익이다라고 봅니다.  지난 25년간 미국 정부가 북한하고 대화해서 남은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보는 거죠.
승리만세 17-09-04 12:49
   
국민들이 지금 겁을 먹은 상황이라 전쟁이란 수단은 쉽지않습니다. 전쟁은 국민들의 강렬한 동의와 요구가있어야 해요. 2차대전 미국은 진작에 참전하고싶었지만 일본의 공습 이전까지 미국국민들은 남의 대륙의 전쟁에 미국인의 무고한 피를 흘리는걸 결연코 반대했습니다. 이후 주전론이 힘을 받자 곧장 미국은 선전포고하고 참전했죠.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국가이기 때문에 국민들 여론이 제일 중요합니다. 권위주의 정부는 국가가 결정하면 일부 국민들은 동의하진 않더라도 일단은 목숨걸고 조국을 위해 싸우겠지만 자유민주주의체제는 주전론이 힘을 받기가 힘들어요. 제목숨이 제가족의 아깝거든요. 그리고 인간은 위기가 닥치면 보고싶은부분, 희망적인 부분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적 해결에 가능성에만 계속 집착하게 됩니다. 충분히 이걸로 북한과 중국을 설복시킬수 있다고요.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내심 알고는 있지만 애써 외면하는겁니다.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국가와 민족이라는 거국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리 세대가 피흘리고 희생하며 후대를 위해 싸우는게 맞지만 자기만족과 자아실현이 최대목적인 현대인들에게 누가 하나뿐인 인생을 후손들을 위해 살겠습니까? 제목숨과 제가속 챙기는데 바쁘죠. 이건 누굴 탓할수있는 문제가 아니죠.... 주전론이나 평화론 다 일리있고 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싸울준비가 안되어있고 싸우고싶어하지도 않습니다.
     
양군입니다 17-09-04 13:09
   
일본 카미카제식 군국주의적인 발상이내요.
거기다 엄청난 오류까지..

겁을 먹어서 전쟁을 할수 없는게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득과실을 따져봐서 전쟁을 안하자는겁니다.
생화학무기는 무시하고 핵무기만 이야기 하시는데..
베트남전으로 유명한 고엽제가 그중 하나입니다.

실제 2001년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생화확무기 테러 대응 훈련을 하였으나,
90일 이내 3백만명감염, 1백만명 사망이라는 훈련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장관역활을 맡은 마가릿 뱀버그 박사는
"훈련이 끝났을땐 우리는 낙담했다.
사태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우리는 미국이 가공할 위협에 대비해 하루 빨리 대책을 세워야한다"
라고 말햇습니다.

더 나아가 국가가 국민을 위해 있는거지, 국가를 위해 국민이 있는게 아닙니다.
          
승리만세 17-09-04 13:41
   
네, 님의 의견존중합니다. 님의 의견도 충분히 일리있고 맞는말입니다. 전쟁을 반대하는게 틀린거라고 생각한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싸운다는게 잘못된것만은 아니라는 의미이죠.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싸울수밖에 없다는걸 군국주의로 표현한다면 음.. 그럴 여지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조금은 과한 해석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불짬뽕 17-09-04 13:04
   
글쓴이 뭐 대단한 특권층 이신가봐요..
웃기는 양반이네.
     
양군입니다 17-09-04 13:10
   
소시민의 뜻을 제대로 모르는것 같습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수준인데 뭘 알겠습까?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