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보니 땅굴 찾는 사람이 뭐 제 2 롯데월드 지하 40미터에 북한 땅굴이 있다 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건설업체 측에선 지하 60m까지 파고들어가면서 아무것도 발견 못했죠 ㅋㅋ
지금 북한은 경제를 돌리기위한 석탄 채굴도 장비가 열악해서 힘든상황인데 휴전선에 조금 파는건 몰라도 어디까지 땅굴을 판다구요?? 인천까지? 몇년후엔 제주도 까지 갔다고 하겠네. 저것도 일종의 집단 히스테리인듯하네요. 저런 어처구니없는걸 믿는 사람이 가생이에도 있을줄은 몰랐네요 ㅋㅋ 작정하고 판 탄광도 오랫동안 보수유지 안하면 무너지고 보수유지해도 무너질 위험이 많은 판에 북한이 대한민국 전역에 판 땅굴을 잘도 보수유지하겠습니다.
그럴돈이 있으면 핵만들 애들인데.
수백건? 무슨 과장이 그리 심하냐? 오직 애국하는 맘으로 땅굴탐사하는 분들이다, 저분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겠는가? 누가 봐도 저 함몰은 인위적 구멍이 아닌가? 그렇다면 선진시추구멍을 의심해야 하는 게 아닌가? 80년대에 북한이 도입해 들여갔다는 굴착장비 300대가 걍 창고에 쌓여있는가? 다 사용하려고 밥을 굶으면서도 시추장비를 수입해 간 게 아닌가? 좀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미 발견된 4개의 땅굴 길이가 모두 3~4km 정도인데 .. 그 깊이는 45m ~ 160m다, 그렇다면 경사면을 생각해보자 ! 엄청난 급경사다, 이미 발견된 땅굴은 사실 군사적으로 그닥 쓸모가 없다, 왜냐면 경사가 넘넘 심해 전시에 장비이동과 침투병력 이동에 큰 곤란을 겪기 때문이다, 그래서 땅굴은 최소 길이가 15km는 돼야 한다, 그래야 왼만한 경사로 침투가 가능하고 효율은 극대화된다, 북괴군이 그걸 모르겠는가? 이미 3~4km는 발견이 됐고, 15km가 돼야 군사적 효과를 본다면 .. 30km 80km는 못팔 것같은가? 저놈들은 밥처먹고 하는 일이 65년 동안 전쟁준비만 해왔다, 그런데 땅굴이 없다? 오히려 땅굴이 없다면 그게 기적이다, 국민들 맘 단단히 먹고 주변을 살피고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안보에 에너지를 쏟아야만 한다, 대한민국과 국민의 생존이 걸린 문제다, 진지하게 생각해야만 한다, 저분들을 존경은 못하드라도 폄하하진 말아야 한다 ! 생기는 것 없이 선한 애국심때문에 수고만 하는 분들이다 !
92년도 대선 전에도 북한땅굴 타령하던 놈들 있었죠. 월간조선에서 그 기사 보고 진짠가 싶어 졸라 쫄았었는데 몇 년 후에 시사 프로그램(추적60분인가?)에서 그 놈들 주장하는 북한땅굴이 사실인지 아닌지 전문가들을 통해 검증했더니 전혀 사실이 아니였습니다. 그 놈들 전문가 검증결과를 보여줘도 못 믿겠다고 끝까지 억지부리는데 참 어이가 없을 지경...
도데체 왜 그렇게 북한땅굴에 집착하는지 조사해 봤더니 돈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북한땅굴이 사실일 경우 발견자에게 국가에서 거액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몇 년동안 북한땅굴 탐지한다고 엄청난 돈을 쏟아 부은데다가 자기들이 땅굴 찾는다고 파헤친 땅의 주인들에게 농사 못 짓는 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까지 한 상태였던거죠. 그러니 무조건 북한땅굴이어야만 했겠죠.
그런 이유가 아니라면 선거 앞두고 불순한 세력들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했을 수도 있겠죠.